안녕하세요~
맨날 도움만 받는 82 싸랑하는 아쥠이에요~~
저희 남편이 창원으로 출장을 갔어요.외국계 회사라서 외국인(미국) 한명이랑 같이 갔어요.
이전에 갔을 때는 팀장이랑 갔었는데...
팀장은 60대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해변가 따라서 조깅하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이번에도 바닷가 근처 한적(?)한 곳으로 호텔을 잡았나 봐요..
그런데 이번 팀장은 조금 젊고....부산을 가길 원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귀차니즘 저희 남편은 주말에 집에 와서 쉬고싶어하는데
외국인 상사가 자기랑 같이 부산구경하자고 부탁(?)하나 보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남편이 부산을 몇번 가긴 했지만
잘 몰라서요...
저희 남편이 "나는 아쿠아리움밖에 모른다....."라고 했대요...ㅋㅋ
어디를 데리고 가면 부산을 잘 구경하고
한국의 멋을 느끼게 해줄까요??
제가 아는 곳은 해운대.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