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로는 독일보다는,
좀 못사는 나라인 슬로바키아에서 그런 작은 가전제품이 주로 더 많이 보였던 것 같네요.
오븐 일체형 전기렌지도 반 크기고,
세탁기 와 식기 세척기가 우리가 아는 사이즈의 반 정도 슬림한 디자인..
아가사랑 세탁기 보다 살짝 큰 세탁기도 있더라구요..
오늘 기사보니 삼성에서도 그런 식기 세척기를 만든다네요.
우리 나라는 이사도 자주하는데, 이사하기 간편한 가전제품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세탁기는 벽에 거는 작은것도 나오고
식기세척기는 6인용도 나오잖아요.
우리나라도 반사이즈 있어요. 다만 큰사이즈보다 비쌀 뿐이죠.
저도 그 생각 많이 했어요. 집의 세탁기로는 일상적인 세탁만 하고 이불 같은 큰 것은 아예 건조까지 다 해결하려고 빨래방 다니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유럽영화 좋아하는데, 부엌 장면 볼 때마다 돌려서 보고 폰으로 사진도 찍어놓고는 해요. 남편하고 둘이 남게 되면 작은 냉장고가 놓인 간소한 부엌을 꼭 만들고 싶거든요.
작은 가전들이 현실적인 가격으로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8인용 좁은 거 있어요 딱 1종
관심 많았는데 중국 OEM이라선지 고장이 잦다네요
정말 다양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