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악마같아요.
내자식인데...
1. 원글님
'19.5.13 12:14 AM (121.173.xxx.184)내용은 없지만 제맘과 같으신거 같네요 ㅠ
2. ..
'19.5.13 12:16 AM (175.116.xxx.116)전 요즘 사춘기 아들키우는게 좀 두렵네요
어떻게 키워야될지 막막해요3. 내용 몰라도
'19.5.13 12:18 AM (1.241.xxx.7)충분히 이해되는 이 맘 ‥‥ㅠㅠ
4. ...
'19.5.13 12:36 AM (116.127.xxx.74)몇살인지라고 알려주시지요...원글님이 왜 그렇게까지 느끼시는지도 궁금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5. 지나면
'19.5.13 12:56 AM (182.226.xxx.200)괜찮아져요
다행히도6. ..
'19.5.13 1:05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원래 순하던 아이가 사춘기때 변한거라면 시간지나면 돌아오니, 잘 참으시면서 그저 예쁘다고 많이 해주시고 맛있는거 많이 해주시면서 기다리세요.
7. ᆢ
'19.5.13 6:58 AM (175.117.xxx.158)그런집 많아요 자식이 골치인집ᆢ
8. 저는
'19.5.13 8:23 AM (172.114.xxx.24) - 삭제된댓글친정 엄마가 ㅠㅠ =333 혹시 우리 엄마? ㅠㅠㅠ
9. 위로드려요
'19.5.13 8:56 AM (180.224.xxx.210)그런데 내려놓고 거리두는 연습을 하시는 수밖에 없을 듯 해요.
사춘기 지나면 철 든다... 이것도 다 희망고문인 것 같은 게 안 그런 경우도 꽤 봤어요.
성인이랍시고 더 소통이 안 되는 거죠.
결국 참다못해 독립시키는 경우도 몇 봤어요.
학교도 서울이고 집도 서울인데 대학 가서 더더욱 관계가 악화돼서요.10. ㅠㅠ
'19.5.13 10:29 AM (223.39.xxx.132)남들은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도 저런심정인지라 괴롭네요
11. ..
'19.5.13 10:59 PM (219.254.xxx.117)원글님 안아드리고싶네요. 얼마나 힘들까요.
12. 저도요
'19.5.13 11:03 PM (115.136.xxx.119) - 삭제된댓글전 제딸아이를 전래동화 여우누이에 나오는 그 누이같다고 생각했어요
금이야옥이야 키운 막내딸이 알고보니 여우여서 가축들 다잡아먹고 부모까지 다 잡아먹고 오빠까지 잡아먹나?오빠는 살아남나 했는데 풍비박산 내버리는 동화요 ㅠ
고2니 사춘기는 아닌거같고 그냥 못돼먹은 성격이려니 하고 봐주지 않습니다
나도 갱년기다하고 마구마구 싸웁니다 얼굴은
기미에 체력 다해 힘듭니다 ㅠ13. ㅇ
'19.5.13 11:26 PM (118.40.xxx.144)토닥토닥 힘내세요ㅠㅠ
14. ....
'19.5.14 12:23 AM (180.71.xxx.169)자식 하나는 꼭 있어야한다고 낳으라고 했던 사람들. 다 손봐주고 싶음
15. 원글이
'19.5.14 12:31 AM (175.223.xxx.153)너무 험하게 칭해서 욕 먹을줄 알았는데...ㅠ
어제 너무 힘들어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고...죽을 것 처럼 힘들고 엄마가
호흡 곤란인데도 저 하고픈대로 버럭거리며
막말하는 딸아이가 진짜 두렵더라구요.
아니 사실은 제가 진짜 딸아이를 미워하게
될 것 같은게 더 두려운것 같아요.
오늘 하루종일 우울하고 어떤 의욕도
다 사라지는 듯한 ...가슴이 답답합니다.16. 슈슈
'19.5.14 12:34 AM (1.230.xxx.177)115.136님 오죽하면 그런 마음 드셨을까 싶습니다만, 너무 무서운 이야기네요. 어떡하면 그런 마음까지 드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