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님 :
우리 사회 일각에 자한당 지지자를 ‘황나구떼’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칩시다. 이 말을 처음 들으면 ‘황나구떼’가 무엇의 줄임말인지 궁금해지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게다가 국회의원은 비서에게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달창’이 무슨 뜻인지 모르고 썼다는 건, 보통사람은 믿을 수 없는 말입니다. 자한당 지지자 평균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몰라도.
황교익님 :
시민은 정치인을 희화하고 조롱할 수 있다. 시민의 권리를 대신해 행사하는 자에 대한 감시와 비판의 하나이다. 정치인은 시민을 희화하고 조롱할 수 없다. 시민의 대리인이 그 주인인 시민을 감시하고 비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경원은 이 민주주의의 원칙을 어겼다. 나경원의 막말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독재자’나 가질 수 있는 불온하고 후진적인 정치의식에서 비롯한 것이다. 청산해야 할 독재자의 후예이다.
전우용님과 황교익님 페북
...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9-05-12 11:57:31
IP : 218.236.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피아노딩딩
'19.5.12 12:00 PM (59.14.xxx.208) - 삭제된댓글민주당 대변인은 조용하네요
지지자들 비하당 하는데 지지자들 흩어지지않도록해야죠2. 저것들은
'19.5.12 1:52 PM (211.108.xxx.228)국민 무시하는 당인데요.
그러니 저런 소리 해대는거죠.
내년에 싹 청소 해야죠.3. 그런사람
'19.5.12 2:09 PM (175.223.xxx.43)이런 글에 화살을 민주당에 돌리는 댓글이라니...
4. 민주당은
'19.5.12 2:17 PM (116.125.xxx.203)민주당은 끼어들면 안돼죠
민주당은 민생에 신경쓰고
우리가 싸워야죠
기레기들이 한패라는거 이번기회에 알수 있다는
이런 말에 가만히 있는거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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