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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텐트

캐빈이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9-05-12 11:30:28
한강변 공원에 텐트가 해가 갈수록 늘어가는것 같아요 점점 규모가 커져서 취사만 안한다 뿐이지 캠핑 저리가라로 엄청 큰 텐트에 의자에 테이블에 난리났군요 아예 텐트 자체를 못치게 했음 좋겠어요 돗자리에 그늘막까지만 허용하면 좋겠어요 너무 지저분하고 갈수록 공원이 번잡스러워지네요
IP : 222.110.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원엔
    '19.5.12 11:43 AM (121.130.xxx.60)

    원래 텐트 자체가 아예 없어야하는게 맞습니다
    텐트 자체를 금지하도록 더 강력한 규제가 나와야해요
    한국 공원에선 무슨 텐트가 저렇게 많나 세계적으로봐도 비웃음거리예요

  • 2. ㅎㅎㅎ
    '19.5.12 11:46 AM (122.128.xxx.33)

    한강변 텐트를 보니 아파트 단지 다닥다닥 붙여서 지어놓은게 연상되더군요
    뭐 우리나라 사람들 취향이 그렇게 집단으로 다닥다닥 붙어서 뒤죽박죽 사는 것인가 보다 싶습니다

  • 3. oo
    '19.5.12 11:58 AM (175.223.xxx.208)

    진짜 텐트 못치게 하면 좋겠어요. 돗자리 정도면 충분하지, 보기 너무 흉해요.

  • 4. ㅇㅇ
    '19.5.12 11:58 AM (222.118.xxx.71)

    노숙자들 같아요

  • 5. ......
    '19.5.12 12:07 PM (112.144.xxx.107)

    여름에 새벽 운동하러 한강변에 나가면 쓰레기장이 따로 없어요. 치킨이랑 컵라면 먹은거 음료수병 비닐봉지 돗자리 산더미같이 버려놓음. 아예 텐트 못치게 해야해요. 조금이라도 틈을 주면 그냥 진상짓들을 함.

  • 6. ㅇㄷ
    '19.5.12 12:23 PM (121.171.xxx.193)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는 너무 많으니까 더 바글바글 하게 보이는 현상인듯해요 . 가족 단위로 나오던데 주말에 저렇게 나와서 행복하게 놀다 가는거 나쁘지 않다고 봐요 . 지인이 텐트 가지고 한강 가길래 물어보니까 텐트 없으면 햇볕 이 너무 따갑고 모기도 많이 물고 벌레도 많이 물린대요. 다들 주변 청소만 잘하고 가면 좋겠지요.

  • 7. 공원은
    '19.5.12 12:26 PM (121.130.xxx.60)

    외국처럼 그냥 잘 조성된 조경 탁트인 시야 그것으로 완성인거예요
    인간의 이기와 탐욕으로 텐트가 쭉 들어선 공원은 더이상 공원이 아니예요
    텐트때문에 얼마나 많은 쓰레기 지옥이 되는건지 지들 햇볕따갑고 모기 물리는거 막자고
    공원 본연의 의미를 상실하게 하고 쓰레기 지옥도가 될수밖에 없는 인간행렬에 동참하겠단건가요
    이런사람들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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