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511115326124
푸틴 대통령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첫 골을 터트렸다. 팀 동료들은 푸틴 대통령에게 득점 기회를 몰아줬고, 상대 팀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다. 그는 이후에도 7골을 더 몰아치며 최다 득점자가 됐다.
경기 후 링크를 돌면서 관중의 박수에 화답하던 푸틴 대통령은 레드 카펫에 스케이트 날이 걸리면서 얼굴을 박고 넘어져 체면을 구겼다.
남자는 영원히 철들지 않는 아이라고 하더니 푸틴도 예외는 아닌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