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엔 아이들 보드게임 많이 안 하나요?

후~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9-05-11 21:26:06
학교 방과후 강사인데 참 인원이 안 느네요~ ㅠ ㅠ
결혼 전 관련일을 하다 오랫만에 방과후 강사로 수업은 처음인데
이 지역만 그런건지 요일이 문제인지 (인기있는 과목이 같이 있으면
힘들다고~) 수업하는 애들이 처음부터 너무 적었는데 다음분기 다시
받아도 적네요.
전 업체끼고 하는게 아니라 교구도 다 사야하니 들어가는 돈돈 만만치 않고 다음을 위해 투자하자 싶다가도 내년엔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해요~ ㅠ ㅠ 홈스쿨도 해보려고 아파트에 전단지도 붙였는데 전화가
한 통화도 안 와서 깜짝! 놀랐어요. ㅠ ㅠ
애들이 없는 아파트도 아닌데 보드게임이 오히려 예전보다 인지도가 더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IP : 58.127.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마트폰 땜에
    '19.5.11 9:30 PM (223.38.xxx.21)

    보드게임 예전보다 안 하는 거 같아요. 울 아이 어릴 땐 오르다 수업 받았었는데 요즘엔 맘카페에 프리샘 묻는 글이 안 보여요. 보드게임만 하는 것보다 가른 것과 함께 해야 하는 거 같아요. 창의수학에 들어가거나 논술에 들어가거나 하는 식으로요.

  • 2. ...
    '19.5.11 9:30 PM (39.115.xxx.147)

    돈 내고 보드게임 수업을요?? 굳이 왜요 차라리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 말죠.

  • 3. 판다댁
    '19.5.11 9:39 PM (112.170.xxx.198)

    네 그냥사서 애랑같이해요 유투브에 하는법 다설명해주는데 돈내고들을일이없어요

  • 4. 그러게요..
    '19.5.11 11:23 PM (122.36.xxx.56)

    저희 학교에는 없지만

    저도 가족끼리 좋은 시간 보내고,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이가 큰 관심은 없어요.

    아이들 한명한명 정성을 쏟으시고 친절하게 대하시면 방과후면 그래도 조금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저희 학교에 혼자서 한타임 하시는 바둑남자 선생님은 무섭고 좀 불친절하시기로 소문이 나셨더라구요.
    저희애도 2학년되니 친절도 나쁨 이런거에 스스로 표시하고...

    반면 서예선생님은 나이가 있으신데도, 애들 칭찬하시고 잘한다 잘한다 하니, 저도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고, 엄마로써 더 신뢰가 가거든요.

    직장엄마들이 많은 학교면, 방과후 수업에 분명 수요가 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더 초점을 맞춰보세요.

    저도 집에 있는 보드게임 다시 좀 같이 해봐야겠네요.

  • 5. 이상하네
    '19.5.12 12:56 AM (110.70.xxx.227)

    저희아이 수업받고있어요

  • 6. ..
    '19.5.12 1:13 AM (121.88.xxx.64)

    요즘 아이들이 핸드폰에 빠지는 것이 어울려 놀 만한 놀이가 부족하다 생각하기때문에 보드게임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영어학원. 수학학원에 밀려서인지 고학년은 개설이 안되더라구요...저희아이 학교는 창의력수학이라고해서 1시간은 수학문제 풀고 1시간은 보드게임하는데 그래도 인원이 확늘지는 않더라구요.. 안타까워요.

  • 7.
    '19.5.12 7:37 PM (223.38.xxx.204)

    학원가서 놀 시간도 부족해요. 짬짬이 게임하는듯하구요. 지희집애들은 매일 놀지만 방과후있다면 시키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01 지금 저보다 불행하신 분 2 0000 07:52:55 210
1781500 전기공학과대 신소재공학과 1 하아 07:48:43 141
1781499 위기의 환율, 1500원선 육박…휴일 긴급 회동한 외환당국 4 ... 07:46:40 269
1781498 선배님들 인생의 참행복이 뭘까요 1 40대중반 07:43:26 217
1781497 쌍둥이 외할머니가 90세인데, 저에겐 모질었던것. 1 쌍둥이 할머.. 07:35:54 623
1781496 너무 추워요 6 날씨 07:10:55 1,250
1781495 여수에서 오션뷰가 가장 좋은 호텔이 어딘가요? 4 전라도 07:08:38 548
1781494 쇼츠 짤 찾을수있을까요 찾아주세요ㅎ 주식 05:30:24 337
1781493 종이로 김장하는 거 5 .. 03:55:45 2,654
1781492 SK는 왜 남의 돈으로 도박하나 62 .... 03:11:17 5,116
1781491 나무로 된 전신 온찜질하는 기구 이름이 뭔가요 4 ? 02:42:53 1,328
1781490 이상해요 살빠지니 물욕이 터져요 12 ㅇㅇ 02:36:03 2,444
1781489 드라마 프로보노 뭉클하네요 8 ... 02:25:22 2,458
1781488 아쉽고 어려운 입시 2 입시 02:14:43 1,446
1781487 네이버페이 줍줍요 6 ........ 02:10:48 752
1781486 햄버거에 영혼을 판 군인들 ㅋㅋ 9 초코파이 02:04:01 2,253
1781485 둔촌포레온 장기전세 궁금한데 1 ㅇㅇ 01:51:47 947
1781484 서울인상깊은곳 10 서울 01:48:24 1,611
1781483 수면 내시경할때 젤네일 제거 안해도 되요?? 3 나봉 01:41:43 889
1781482 회사그만두고 돈쓰다가 죽고싶어요 25 ㅇㅇ 01:19:16 4,842
1781481 제가 김밥을 좋아하는데 잘 안먹는 이유 9 ........ 00:43:33 4,762
1781480 명언 - 훌륭한 걸작 2 ♧♧♧ 00:39:26 887
1781479 스벅 다이어리요 7 -- 00:33:04 1,552
1781478 당근하는데 지금 이시간에 가지러 오겠다는 사람은 뭔가요 13 00:31:38 3,384
1781477 대통령 속터지게 만드는 공기업 사장 18 답답해 00:23:54 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