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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로스 여성복 판매 블로그

로스옷 조회수 : 6,463
작성일 : 2019-05-11 15:05:57
혹시 브랜드 로스 블로그에서 여성복 구매해 보신분 들 계신가요?
로스 판매가 어둠의 유통 경로이고 품질도 믿을 수 없고 값만 바가지라고 인식하고 있었는데요, 혹시 거기서 실제 구매해 보신 분들 어떠했는지 갑자기 궁금해서요~
백화점 브랜드매장에서 본 옷이 넘 맘에 들어서 망설이고 있는데 우연히 본 블로그에 그 옷이 딱 있는거에요~
당연 본품과 비교 불가겠지만 여름에 가볍게 입는 옷이라 맘이 흔들려요~~
사지마라 별로다 그런 답문말고 직접 경험해 보신 분들만 답문 주심 넘~~감사하겠습니다!!
IP : 211.179.xxx.8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1 3:06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로스는 무슨요 요즘 그런거ㅜ없고요
    그냥 카피에요

  • 2. ..
    '19.5.11 3:08 PM (183.101.xxx.115)

    로스는 무슨..그냥 카피에요.
    품질도 좀 좋은 보세정도.
    가격은 브랜드 세일때보다 저렴한것.
    옷감도 똑같지 않아요.

  • 3. B.b
    '19.5.11 3:08 PM (124.51.xxx.75)

    고급카피죠 ~~~~ 저 옷매장 해요

  • 4. ..
    '19.5.11 3:08 PM (125.177.xxx.43)

    그냥 카피고요 싼맛에 가볍게 사서 입는거죠
    로드샵에서 많이 파는데 차이나요

  • 5. 일단
    '19.5.11 3:10 PM (1.236.xxx.188)

    인터넷에서 파는건 화면과 많이 틀려요. 홈쇼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차라리 로스 취급하면 오프라인매장이면 직접 볼 수나 있죠. 그런데 이미 꽂히신것 같으니 사보세요 .

  • 6. dlfjs
    '19.5.11 3:18 PM (125.177.xxx.43)

    반품 되나 확인부터 하고ㅜ사세요
    해외배송이니, 주문제품이니ㅡ하며 반품 못하게 하는것 많아요

  • 7. ..
    '19.5.11 3:19 PM (183.101.xxx.115)

    플러스 자제제작이라 제작들어가면 반품끝이라며
    온갖 알수없는거짓으로 블라블라

  • 8. 그냥
    '19.5.11 3:31 PM (223.33.xxx.102)

    여름옷들 백화점디자인보다 저렴한맛에 사서 입는데
    아무래도 마무리나 바느질이 떨어지죠

  • 9. 로스는
    '19.5.11 4:21 PM (210.112.xxx.40)

    로스처리되는 물건이 요즘은 없다고 하던데..로스라고 하는건 그냥 카피일 뿐이에요.
    같은 뭘리티 기대하지 않으시면 사입으세요. 사실 고가의 브랜드옷이라도 몇 해 지나면 못 입어요.

  • 10. 짝퉁임
    '19.5.11 4:26 PM (117.53.xxx.106)

    아는 분이 르ㅇㅇㅇ, 타ㅇ, 구ㅇ 같은 국내 최고가 의류 협력업체 공장 하세요.
    의류 택에 그 업체 이름 찍혀 나오거든요.
    로스 라는게 절대 나올 수 없는 구조에요.
    그 비싼 최고급 원단 다 컴퓨터 재단으로 잘라서 주고
    본사 QC가 와서 불량난거까지 수량 체크해서 싹 다 가져 간답니다
    아울렛 판매용 으로요.
    그 정도 실력의 협력업체들은 실수라도, 일반인들은 맨눈으로는 전혀 알아보지 못할 미미한 것들이라서요.
    아울렛 판매에는 지장 없대요.
    혹시 손ㅈㅇ 이라면 저도 아는 짝퉁 전용공장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 수 있어요.
    손ㅈㅇ은 로스라고 우기는 짝퉁이 워낙 많잖아요.

  • 11. 로스아님
    '19.5.11 4:27 PM (218.159.xxx.151) - 삭제된댓글

    로스면 차라리 좋게요?
    카피품 가지고 사기치는거죠. 텍 찢어놓고 ㅋ
    질, 사이즈 다 엉망 , 디자인 카피해놓고 로스품이라며 비싸게 파니 돈벌기 참 쉽죠잉?

  • 12. 로스
    '19.5.11 4:29 PM (61.102.xxx.228)

    안나옵니다. 시중에 그거 풀리면 난리 나요.
    정말 고급 브랜드들은 나와서 남은 천쪼가리 까지 싹 수거해 가요.
    다만 만들었던 공장에서 비슷한 옷감 구해서 그 패턴 이용해서 가짜로 만드는건 가능 하죠.
    근데 이것도 걸리면 나중에 골치 아파지기 때문에 (하청 취소 당하죠) 왠만하면 안하려고 합니다.

  • 13. 장사꾼은
    '19.5.11 5:0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입만 열면 그짓말이야...

  • 14. ...
    '19.5.11 5:0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로스는 무슨... 그냥 카피일 확률이 커요.

    왜냐.
    듣보잡이 아니고 구매력을 일으키는, 평소 사고 싶어 눈여겨 봤던 브랜드라면
    인지도가 아주 높은 브랜드라는 얘기면서,
    결국 의류업계에서 대기업 정도의 위치라는 건데

    이 정도의 기업은 로스 관리를 얼마나 철저하게 하는지 아시나요?
    요즘은 다 컴퓨터로 밑재단 계산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원단에 몇 벌/개의 옷이 나온다는걸 거의 정확하게 이미 산출하고, 알고
    하청업체들과 계약하고 관리 들어갑니다.

    결국 500벌 만들수 있는 원단만 제공하고, 결국 그 500벌을 다 가져 갑니다.
    제가 아는 업체는, B품들 옷도 (하자가 있는, 불량품이든 뭐든-판매불가한 품질의 옷)
    무조건 다 본사로 가져 간다는 거죠.

    반대로
    로스라는 건 품질은 전혀 문제없는 A급인데
    원래 계획량보다 더 많이 생산되어져서,
    생산자인 공장에서 (대부분 라벨을 안/못 달고) 다른 유통경로로 빼돌려서(?)
    알음 알음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이게 요즘엔 원천적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에요.
    제작에 필요한 원단이랑(컴퓨터로 계산하니까 가능) 하물며 부자재까지 생산량에 딱 맞게 넣어주면서 밀착 관리하고 있단 얘깁니다.

    로스가 나올리도 만무하고
    B품도 나온다 해도, 그것 까지 몽땅 회수해 가는 판국에....

    유명회사 로스가 나 같은 불특정 다수 일반 시민한테 팔릴 만큼 그렇게 개수가 많다???
    절대 불가 합니다.

    그저 비슷하게 만든 카피일 가능성이 높아요.

  • 15. wii
    '19.5.11 5:20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저 사본 적 있어요. 오프매장에서요.
    손ㅈㅇ 가죽코트. 타ㅇ 캐시미어 머플러요.
    가죽코트는 50정도 주고 샀는데 택없고 품질은 웬만했어요.
    정상가 주고는 안샀을 거고 기분전환으로 1.2년 잘 입었어요.
    머플러는 완전 만족했구요. 아직도 짱짱해요. 택도 있는데 뗄까말까하다 그냥 입고요.

    제 경우는 단골백화점 매장 매니저님이 나이들어 그만두시고 보세옷가게를 차렸어요. 이 분이 워낙 고객관리를 잘 하던 분이라. 옷을 사고 수선 맡기면 그날 저녁 퇴근길에 갖다주실 정도고 옷을 진심 좋아하고 잘 골라주셔서 인사차 가서 세개 골라왔어요.다른 하나는 그냥 캐시미어 집업니트였는데 로스라고 하는 카피품이 색상이나 디자인이 아무래도 좋았고 그냥 집업니트는 평범했어요.

    그리고 최근에 구호스니커를 샀다가 사이즈문제로 반품. 곧 품절 못구해서 블로그에서 18만원 주고 정로스라고 주장하는 제품을 받았었는데 겉으로는 비슷한데. 운동화 바닥이 덜 안정적이고 결정적으로 정품보다 무겁더라고요.가죽도 미세하게 두껍고요. 반품하고 품절풀려서 정품샀어요.
    디자인은 많이 흡사하나 같은 공장에서 만들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 16. 아이고
    '19.5.11 5:24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눈뜨고 사기당하는게 이렇게 쉬워요.
    많은 분들이 왜 그게 사기인지 설명 주셨으니 잘 읽어 보세요.
    대체 요즘 시대에 말이 됩니까, loss가?

  • 17. 저는 사요
    '19.5.11 6:02 PM (39.115.xxx.123)

    저는 그런데서만 옷사요. 로스라는 말을 믿는다기보다 워낙 온라인쇼핑만 해서요. 전 카피라고 생각하고 사고 여러군데 비교해 보고 싼데서 사요.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예를 들어 겨울 패딩이라 비쌌는데 비비안웨스트 패딩이 어디는 30. 어디는 45이랬어요. 그래서 45올리는 곳은 이쁜게 나와도 그냥 걸러요

  • 18. 그냥
    '19.5.11 6:48 PM (211.187.xxx.11)

    로스라고 생각하고 사지마시고 카피라는 거 알고 사세요.
    가까운 가족이 이쪽 일 하는데 유명브랜드 로스 없어요.

  • 19. 카피
    '19.5.11 8:17 PM (223.62.xxx.107)

    사 봤어요. 근데 결과는 실패에요.

    타임 90만원대 원피스들이 그런 블로그에서 20만원대라서 사 봤는데, 그리고 백화점 가서 비교해보니 다른 옷이더군요. 아예카피라고 한 것도 아니고 로스라고 했는데 다른 게 그리 많은 옷을 어떻게 로스라고 하는지 참.. 그런데 이런 타임 옷들 1년 지나니 한섬 아울렛에 40만원대로 나오더라구요. 20만원대 카피 사느니 1년 기다렸다가 40만원대로 사는 게 낫겠고 그래서 아울렛서 다시 샀고, 블로그 그 카피제품들 안 사기로 했어요. 산다면 아예 그냥 스타일로 나오는 디자인 슬쩍 슬쩍 변형해서 저렴한 게 낫지 로스라고 블리는 비싼 건 이도 저도 아니라서.

    그리고 그런 블로그들에서 세일이라고 부르는 시즌중에 나오는 제품은 로드샵 혹은 동네 재래시장 아줌마들 옷 파는 곳에도 좌악 풀리더군요. 그래서..아 저런 옷 사면 안 되겠다 싶었어요. 차라리 타임 스타일로, 슬쩍 슬쩍 좀 바꾼건 원래 브랜드와는 다른 옷이지만, 브랜드 옷 로스라고 하면서 어설픈 카피는 진짜 최악.

    근데 가죽 제품은 브랜드도 납품을 받는 건지, 가죽 제품은 괜찮았어요. 음 원본과 비교를 안 해서 그런 걸수도 있는데 가죽 제품의 가격은 합리적인 느낌? 그랬습니다.

  • 20. ..
    '19.5.11 10:21 PM (211.224.xxx.163) - 삭제된댓글

    세번 경험있는데 이천년초반에 시스템이랑 몇몇 고가 브랜드옷 떼어다 파는집이 제가 아는 동네에 있었어요. 정말 메이커 옷 맞았어요. 백화점에 있는거 말하면 자기가 구해다 준다 했어요. 전 안샀고 같이 간 직장동료는 매번 거기 가서 정장 샀어요. 그리고 한 십년전에 우리동네 보세옷가게 장사가 잘되는곳인데 겨울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속에 밍크같은거 들어간 패딩을 봤는데 가격이 칠십이랬어요. 너무 비싸다 했더니 이거 **라고 지금 백화점에 걸려있다고 백화점에선 얼마라고. 안사고 백화점 가봤더니 정말 그 메이커가 있었고 가격이 몇백대였어요.

    예전엔 있었어요. 근데 요즘은 아울렛이 활성화돼서 동대문에 안풀린대요.

  • 21. ..
    '19.5.11 10:43 PM (211.224.xxx.163)

    세번 경험있는데 이천년초반에 시스템이랑 몇몇 고가 브랜드옷 떼어다 파는집이 제가 아는 동네에 있었어요. 정말 메이커 옷 맞았어요. 백화점에 있는거 말하면 자기가 구해다 준다 했어요. 전 안샀고 같이 간 직장동료는 매번 거기 가서 정장 샀어요. 그리고 한 십년전에 우리동네 보세옷가게 장사가 잘되는곳인데 겨울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속에 밍크같은거 들어간 패딩을 봤는데 가격이 칠십이랬어요. 너무 비싸다 했더니 이거 **라고 지금 백화점에 걸려있다고 백화점에선 얼마라고. 안사고 백화점 가봤더니 정말 그 메이커,그옷이 있었고 가격이 이백 얼마였어요.

    예전엔 있었어요. 근데 요즘은 아울렛이 활성화돼서 시장에까지 안풀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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