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로스 여성복 판매 블로그
로스 판매가 어둠의 유통 경로이고 품질도 믿을 수 없고 값만 바가지라고 인식하고 있었는데요, 혹시 거기서 실제 구매해 보신 분들 어떠했는지 갑자기 궁금해서요~
백화점 브랜드매장에서 본 옷이 넘 맘에 들어서 망설이고 있는데 우연히 본 블로그에 그 옷이 딱 있는거에요~
당연 본품과 비교 불가겠지만 여름에 가볍게 입는 옷이라 맘이 흔들려요~~
사지마라 별로다 그런 답문말고 직접 경험해 보신 분들만 답문 주심 넘~~감사하겠습니다!!
1. ..
'19.5.11 3:06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로스는 무슨요 요즘 그런거ㅜ없고요
그냥 카피에요2. ..
'19.5.11 3:08 PM (183.101.xxx.115)로스는 무슨..그냥 카피에요.
품질도 좀 좋은 보세정도.
가격은 브랜드 세일때보다 저렴한것.
옷감도 똑같지 않아요.3. B.b
'19.5.11 3:08 PM (124.51.xxx.75)고급카피죠 ~~~~ 저 옷매장 해요
4. ..
'19.5.11 3:08 PM (125.177.xxx.43)그냥 카피고요 싼맛에 가볍게 사서 입는거죠
로드샵에서 많이 파는데 차이나요5. 일단
'19.5.11 3:10 PM (1.236.xxx.188)인터넷에서 파는건 화면과 많이 틀려요. 홈쇼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차라리 로스 취급하면 오프라인매장이면 직접 볼 수나 있죠. 그런데 이미 꽂히신것 같으니 사보세요 .
6. dlfjs
'19.5.11 3:18 PM (125.177.xxx.43)반품 되나 확인부터 하고ㅜ사세요
해외배송이니, 주문제품이니ㅡ하며 반품 못하게 하는것 많아요7. ..
'19.5.11 3:19 PM (183.101.xxx.115)플러스 자제제작이라 제작들어가면 반품끝이라며
온갖 알수없는거짓으로 블라블라8. 그냥
'19.5.11 3:31 PM (223.33.xxx.102)여름옷들 백화점디자인보다 저렴한맛에 사서 입는데
아무래도 마무리나 바느질이 떨어지죠9. 로스는
'19.5.11 4:21 PM (210.112.xxx.40)로스처리되는 물건이 요즘은 없다고 하던데..로스라고 하는건 그냥 카피일 뿐이에요.
같은 뭘리티 기대하지 않으시면 사입으세요. 사실 고가의 브랜드옷이라도 몇 해 지나면 못 입어요.10. 짝퉁임
'19.5.11 4:26 PM (117.53.xxx.106)아는 분이 르ㅇㅇㅇ, 타ㅇ, 구ㅇ 같은 국내 최고가 의류 협력업체 공장 하세요.
의류 택에 그 업체 이름 찍혀 나오거든요.
로스 라는게 절대 나올 수 없는 구조에요.
그 비싼 최고급 원단 다 컴퓨터 재단으로 잘라서 주고
본사 QC가 와서 불량난거까지 수량 체크해서 싹 다 가져 간답니다
아울렛 판매용 으로요.
그 정도 실력의 협력업체들은 실수라도, 일반인들은 맨눈으로는 전혀 알아보지 못할 미미한 것들이라서요.
아울렛 판매에는 지장 없대요.
혹시 손ㅈㅇ 이라면 저도 아는 짝퉁 전용공장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 수 있어요.
손ㅈㅇ은 로스라고 우기는 짝퉁이 워낙 많잖아요.11. 로스아님
'19.5.11 4:27 PM (218.159.xxx.151) - 삭제된댓글로스면 차라리 좋게요?
카피품 가지고 사기치는거죠. 텍 찢어놓고 ㅋ
질, 사이즈 다 엉망 , 디자인 카피해놓고 로스품이라며 비싸게 파니 돈벌기 참 쉽죠잉?12. 로스
'19.5.11 4:29 PM (61.102.xxx.228)안나옵니다. 시중에 그거 풀리면 난리 나요.
정말 고급 브랜드들은 나와서 남은 천쪼가리 까지 싹 수거해 가요.
다만 만들었던 공장에서 비슷한 옷감 구해서 그 패턴 이용해서 가짜로 만드는건 가능 하죠.
근데 이것도 걸리면 나중에 골치 아파지기 때문에 (하청 취소 당하죠) 왠만하면 안하려고 합니다.13. 장사꾼은
'19.5.11 5:0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입만 열면 그짓말이야...
14. ...
'19.5.11 5:0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로스는 무슨... 그냥 카피일 확률이 커요.
왜냐.
듣보잡이 아니고 구매력을 일으키는, 평소 사고 싶어 눈여겨 봤던 브랜드라면
인지도가 아주 높은 브랜드라는 얘기면서,
결국 의류업계에서 대기업 정도의 위치라는 건데
이 정도의 기업은 로스 관리를 얼마나 철저하게 하는지 아시나요?
요즘은 다 컴퓨터로 밑재단 계산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원단에 몇 벌/개의 옷이 나온다는걸 거의 정확하게 이미 산출하고, 알고
하청업체들과 계약하고 관리 들어갑니다.
결국 500벌 만들수 있는 원단만 제공하고, 결국 그 500벌을 다 가져 갑니다.
제가 아는 업체는, B품들 옷도 (하자가 있는, 불량품이든 뭐든-판매불가한 품질의 옷)
무조건 다 본사로 가져 간다는 거죠.
반대로
로스라는 건 품질은 전혀 문제없는 A급인데
원래 계획량보다 더 많이 생산되어져서,
생산자인 공장에서 (대부분 라벨을 안/못 달고) 다른 유통경로로 빼돌려서(?)
알음 알음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이게 요즘엔 원천적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에요.
제작에 필요한 원단이랑(컴퓨터로 계산하니까 가능) 하물며 부자재까지 생산량에 딱 맞게 넣어주면서 밀착 관리하고 있단 얘깁니다.
로스가 나올리도 만무하고
B품도 나온다 해도, 그것 까지 몽땅 회수해 가는 판국에....
유명회사 로스가 나 같은 불특정 다수 일반 시민한테 팔릴 만큼 그렇게 개수가 많다???
절대 불가 합니다.
그저 비슷하게 만든 카피일 가능성이 높아요.15. wii
'19.5.11 5:20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저 사본 적 있어요. 오프매장에서요.
손ㅈㅇ 가죽코트. 타ㅇ 캐시미어 머플러요.
가죽코트는 50정도 주고 샀는데 택없고 품질은 웬만했어요.
정상가 주고는 안샀을 거고 기분전환으로 1.2년 잘 입었어요.
머플러는 완전 만족했구요. 아직도 짱짱해요. 택도 있는데 뗄까말까하다 그냥 입고요.
제 경우는 단골백화점 매장 매니저님이 나이들어 그만두시고 보세옷가게를 차렸어요. 이 분이 워낙 고객관리를 잘 하던 분이라. 옷을 사고 수선 맡기면 그날 저녁 퇴근길에 갖다주실 정도고 옷을 진심 좋아하고 잘 골라주셔서 인사차 가서 세개 골라왔어요.다른 하나는 그냥 캐시미어 집업니트였는데 로스라고 하는 카피품이 색상이나 디자인이 아무래도 좋았고 그냥 집업니트는 평범했어요.
그리고 최근에 구호스니커를 샀다가 사이즈문제로 반품. 곧 품절 못구해서 블로그에서 18만원 주고 정로스라고 주장하는 제품을 받았었는데 겉으로는 비슷한데. 운동화 바닥이 덜 안정적이고 결정적으로 정품보다 무겁더라고요.가죽도 미세하게 두껍고요. 반품하고 품절풀려서 정품샀어요.
디자인은 많이 흡사하나 같은 공장에서 만들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어요.16. 아이고
'19.5.11 5:24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눈뜨고 사기당하는게 이렇게 쉬워요.
많은 분들이 왜 그게 사기인지 설명 주셨으니 잘 읽어 보세요.
대체 요즘 시대에 말이 됩니까, loss가?17. 저는 사요
'19.5.11 6:02 PM (39.115.xxx.123)저는 그런데서만 옷사요. 로스라는 말을 믿는다기보다 워낙 온라인쇼핑만 해서요. 전 카피라고 생각하고 사고 여러군데 비교해 보고 싼데서 사요.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예를 들어 겨울 패딩이라 비쌌는데 비비안웨스트 패딩이 어디는 30. 어디는 45이랬어요. 그래서 45올리는 곳은 이쁜게 나와도 그냥 걸러요
18. 그냥
'19.5.11 6:48 PM (211.187.xxx.11)로스라고 생각하고 사지마시고 카피라는 거 알고 사세요.
가까운 가족이 이쪽 일 하는데 유명브랜드 로스 없어요.19. 카피
'19.5.11 8:17 PM (223.62.xxx.107)사 봤어요. 근데 결과는 실패에요.
타임 90만원대 원피스들이 그런 블로그에서 20만원대라서 사 봤는데, 그리고 백화점 가서 비교해보니 다른 옷이더군요. 아예카피라고 한 것도 아니고 로스라고 했는데 다른 게 그리 많은 옷을 어떻게 로스라고 하는지 참.. 그런데 이런 타임 옷들 1년 지나니 한섬 아울렛에 40만원대로 나오더라구요. 20만원대 카피 사느니 1년 기다렸다가 40만원대로 사는 게 낫겠고 그래서 아울렛서 다시 샀고, 블로그 그 카피제품들 안 사기로 했어요. 산다면 아예 그냥 스타일로 나오는 디자인 슬쩍 슬쩍 변형해서 저렴한 게 낫지 로스라고 블리는 비싼 건 이도 저도 아니라서.
그리고 그런 블로그들에서 세일이라고 부르는 시즌중에 나오는 제품은 로드샵 혹은 동네 재래시장 아줌마들 옷 파는 곳에도 좌악 풀리더군요. 그래서..아 저런 옷 사면 안 되겠다 싶었어요. 차라리 타임 스타일로, 슬쩍 슬쩍 좀 바꾼건 원래 브랜드와는 다른 옷이지만, 브랜드 옷 로스라고 하면서 어설픈 카피는 진짜 최악.
근데 가죽 제품은 브랜드도 납품을 받는 건지, 가죽 제품은 괜찮았어요. 음 원본과 비교를 안 해서 그런 걸수도 있는데 가죽 제품의 가격은 합리적인 느낌? 그랬습니다.20. ..
'19.5.11 10:21 PM (211.224.xxx.163) - 삭제된댓글세번 경험있는데 이천년초반에 시스템이랑 몇몇 고가 브랜드옷 떼어다 파는집이 제가 아는 동네에 있었어요. 정말 메이커 옷 맞았어요. 백화점에 있는거 말하면 자기가 구해다 준다 했어요. 전 안샀고 같이 간 직장동료는 매번 거기 가서 정장 샀어요. 그리고 한 십년전에 우리동네 보세옷가게 장사가 잘되는곳인데 겨울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속에 밍크같은거 들어간 패딩을 봤는데 가격이 칠십이랬어요. 너무 비싸다 했더니 이거 **라고 지금 백화점에 걸려있다고 백화점에선 얼마라고. 안사고 백화점 가봤더니 정말 그 메이커가 있었고 가격이 몇백대였어요.
예전엔 있었어요. 근데 요즘은 아울렛이 활성화돼서 동대문에 안풀린대요.21. ..
'19.5.11 10:43 PM (211.224.xxx.163)세번 경험있는데 이천년초반에 시스템이랑 몇몇 고가 브랜드옷 떼어다 파는집이 제가 아는 동네에 있었어요. 정말 메이커 옷 맞았어요. 백화점에 있는거 말하면 자기가 구해다 준다 했어요. 전 안샀고 같이 간 직장동료는 매번 거기 가서 정장 샀어요. 그리고 한 십년전에 우리동네 보세옷가게 장사가 잘되는곳인데 겨울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속에 밍크같은거 들어간 패딩을 봤는데 가격이 칠십이랬어요. 너무 비싸다 했더니 이거 **라고 지금 백화점에 걸려있다고 백화점에선 얼마라고. 안사고 백화점 가봤더니 정말 그 메이커,그옷이 있었고 가격이 이백 얼마였어요.
예전엔 있었어요. 근데 요즘은 아울렛이 활성화돼서 시장에까지 안풀린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