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버스 안에 사람도 별로 없는데
어떤 젊은 놈이 전화로 잠자리 기술 (본인 입으로 기술이랍니다) 상담을 합니다
딴에는 목소리를 죽였는지 모르지만 앞자리에 앉은 나는
너무 잘 들리고 ....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멀쩡하게 양복까지 입은 놈이 -
버스 한 정거장 동안도 통화를 계속하기에
참다 못해 자리를 옮겼어요
자리 옮기며 한번 째려봤는데 (나름 용기내어)
여전히 통화질이네요 ..... 같이 욕 좀 해주세요
버스 안에서 별 꼴을 다보네요
내참 조회수 : 5,953
작성일 : 2019-05-11 14:27:55
IP : 223.62.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낮부터
'19.5.11 2:30 PM (223.33.xxx.59)뭘 그걸 같이 해달래요 그냥 혼자 하세요
2. 에휴
'19.5.11 2:32 PM (24.102.xxx.13)경범죄에요 신고하고싶네요 더러워
3. ..
'19.5.11 2:32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왜 남까지 기분 더러워지라고 하나요
4. ㅇㅇ
'19.5.11 2:33 PM (223.33.xxx.15)미친넘이네요..
5. 그정도면
'19.5.11 2:36 PM (116.127.xxx.146)성희롱일듯합니다.
담에는 녹음해서 경찰에 신고해야할듯..
성희롱이라는게
야한 사진 보여주고 야한 동영상 보여주는것도 성희롱이잖아요.
목소리도 마찬가지일듯
그리고 그자리에서 말씀 좀 하시지 그랬어요.
그래야 대한민국이 발전하지요6. 내참
'19.5.11 2:48 PM (223.62.xxx.67)맞아요 신고해야죠!!!
뭘 어찌해야 하나 하다가 째려보고 자리 옮기는 것에 그쳤어요
사실 무섭기도 했고 - 어찌 반응할 지 모르니 ....
저를 타겟으로 한 행위가 아니어도 신고가 가능한거죠?
그 사람이 먼저 통화하고 있었고
전 그 앞 자리에 무심히 앉았다가 고스란히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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