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에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한
독재자에게는 침묵과 재롱을
좋은사람에겐 폭언과 조롱을 내뱉던 그 인간들 생각도 납니다.
지금보다 힘든시절 우리 고인이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써는 도대체 어떻게 저런것들을 상대하시면서도 꿋꿋이 자기 길을 가셨는지....
괜히 죄송스럽기도하고요....
어제 kbs기자보니 돌아가신그분생각납니다.
슬픔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9-05-10 16:31:03
IP : 223.62.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휴
'19.5.10 4:5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노대통령 생각 하면 억장이 무너져요.저런것들 상대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지....그때는 왜 몰랐을까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2. 원글님...
'19.5.10 4:58 PM (61.75.xxx.63) - 삭제된댓글숙연해지는 글....
무심코 열었다가 읽다보니 울컥해집니다
5월이네요 원글님 덕에 실컷 노짱을 그리워해봅니다3. 지금도
'19.5.10 4:58 PM (211.36.xxx.97)돌아가신 분한테 온갖 모욕을 하는 그들을 보면 그 죗값을 어떻게 감당할지...문대통령님은 지켜드렸으면...
4. 토착왜구의새끼들
'19.5.10 5:18 PM (203.247.xxx.210)언론왜구버러지들
5. ㅜㅜ
'19.5.10 5:24 PM (211.179.xxx.129)온세상이 왜곡하고 비난하는데
편드는 사람 하나 없고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죄스러운 맘까지 담아 문통을 지켜야죠.6. 지나가다
'19.5.10 6:09 PM (135.23.xxx.42)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였는데
저의 심정을 글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생각나는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 노무현7. ㅠㅠ
'19.5.10 8:39 PM (58.233.xxx.49)노대통령님 생각하면 여전히 죄스러운 마음이에요. 그래서 문대통령님은 꼭 지켜드리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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