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프랑스어도 꽤나 정신없네요.

아이고 조회수 : 3,144
작성일 : 2019-05-10 12:16:42
지하철 제 옆에 프랑스인 세분이 수다를 떠는데 왜 제가 숨이차죠.
IP : 117.111.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0 12:17 PM (220.116.xxx.42)

    수다는 어느 언어로 떨어도 제 3자에게는 다 정신없습니다.

  • 2. ㅋㅋㅋ
    '19.5.10 12:23 PM (112.150.xxx.84)

    프랑스어도 좀 호들갑 스럽긴 하죠 울랄라~~~
    그래도 중국어가 갑........

  • 3. 오호
    '19.5.10 12:24 PM (121.141.xxx.57)

    이해되요
    숑숑 흐흐~
    얼렁 다른자리로 옮기세요

  • 4. 베트남어 ;
    '19.5.10 12:25 PM (119.198.xxx.59)

    진짜
    따따따따
    중국어보다 더 심해요.
    중국애들은 목소리가 커서 그런거지만

    베트남어는 . . .

  • 5. ........
    '19.5.10 12:25 PM (108.41.xxx.160)

    수다는 어느 언어로 떨어도 제 3자에게는 다 정신없습니다. 22222222

  • 6.
    '19.5.10 12:3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며칠전 1호선에서 필리핀인지 베트남인지
    앵앵거리는 발음으로 두여자 내내 수다 떨더라구요
    한 여자는 목소리가 작은데 한여자는 큰 목소리로
    끊임없이 앵앵거려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앉아가는 자리가 아쉬워 옮기지도 못하고... ㅋㅋ

  • 7. ㄴ 필리핀은
    '19.5.10 12:33 PM (119.198.xxx.59)

    거의 영어사용하지 않나요.

    베트남인듯.
    진짜 듣기싫은 소리더라구요

    태국어는 나긋나긋하기라도 하지

  • 8. 생각나네
    '19.5.10 1:08 PM (1.216.xxx.28)

    ㅋ 이다도시 귀엽게 떠드는 시끄러움이.....

  • 9. 뭔말인지 이해
    '19.5.10 1:16 PM (211.223.xxx.123)

    영어야 워낙 어릴적부터 익숙하니 논외로 하더라도

    똑같이 외국어라도 프랑스어는 뭔가 정신없음..이 있긴 해요. 어디서 끊어지고 이어지는지
    (뜻은모르지만 소리부터)맺고 끊음이 없요.
    베트남어처럼 발성자체가 시끄럽거나 중국어(광둥어)처럼 소리가 시끄러운게 아니고

    뭔가 단어간 문장간 관계가 도저히 소리로서 종잡을 수 없는.(프랑스어를 좀 할 줄 알아도 시끄럽게 들려요)
    독어 러시아어 들으면 못 알아들어서 그렇지 그런 느낌은 아니잖아요.

    첨에 그랬죠. 누가 불어를 아름답다 했는가~

  • 10. 중국인들과
    '19.5.10 1:26 PM (73.52.xxx.228)

    당분간 같은 사무실 쓰는데 어찌나 시끄러운지 저 요즘 귀막이하고 지냅니다. 중국어는 전혀 모르지만 중국사람을 많이 만나다보니 성조가 강하지 않고 조용조용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더만 지금 같이 있는 사람들은 옛날말로 기차화통을 삶아먹었나 진짜진짜 시끄럽네요. 불어도 마찬가지로 듣기 좋은 샹송같이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렇더군요.

  • 11. ㅎㅎ
    '19.5.10 1:27 PM (112.153.xxx.134)

    듣다보면 멍해지죠..딸이 불어를 잘하는데 파리 친구들하고 전화로 수다떠는거 옆에서 들으면 멍해져요... 워낙 수다가 보통이 아닌 나라라... 지들도 정신없어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41 우리 동네 미친여자 09:11:42 30
1784240 숨막힐정도로 예쁜 50대를 봤어요 ㅇㅇ 09:11:03 92
1784239 초6인데 어제 안경 잃어버렸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본습관엉망.. 09:09:44 69
1784238 수시 5관왕했어요 4 ㅇㅇ 08:59:28 653
1784237 성탄절 만료되는 김용현 구속기한 연장되나…법원 심사 시작 1 어떻게되는건.. 08:55:59 150
1784236 입시용어 5 연두연두 08:54:38 125
1784235 집 대출 비용을 시댁에서 내주고 있다는데 4 증여세 08:54:26 553
1784234 아이 키 몸무게.. 이 정도면 선방했나요 1 아이 성장 08:51:14 351
1784233 쿠팡, '막대한 로비'로 美 뒤에 숨나…한미 협상에 찬물 7 ㅇㅇ 08:50:13 309
1784232 합격했어요 (자랑계좌 입금) 8 ... 08:45:50 1,027
1784231 여적여 라는 말 황당해요 10 코미디 08:45:42 318
1784230 초중학생 크리스마스 선물 해주나요? 1 ㅇㅇ 08:42:04 182
1784229 혼자서 1-2시간 보내기 3 투머프 08:41:32 242
1784228 장원영 엄마는 딸 둘 낳고 얼마나 좋았을까요 3 08:36:01 800
1784227 난 아들만 둘.. 친구는 둘다 외동딸엄마 14 ㅠㅠ 08:33:02 1,316
1784226 거스름돈 동전은 내 주머니에 3 윌리 08:32:44 390
1784225 아파트 단지내 과밀 초등학교 분위기 어때요? 5 으휴 08:29:24 322
1784224 겨울실내수영 4 뒤늦게 08:27:52 381
1784223 실외배변 강아지 어제아침9시 마지막 소변인데 1 실외 08:25:23 291
1784222 의사 잘만나 엄마 치매가 호전되고 있어요 12 ㅇㅇ 08:19:47 1,716
1784221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받은 김종혁 sns 2 .... 08:19:03 548
1784220 韓보다 성장 빠른 대만에 주력…'패스키'도 먼저 도입 7 쿠팡이 08:17:32 532
1784219 항공권 예매를 했는데 1 항공권 08:05:42 627
1784218 분당 지역에는 어느 성당이 멋진가요? 8 이브 07:54:23 663
1784217 남매맘 특징이라면 아들 선호가 심해요 그래서 안만나요 25 07:48:36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