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 저만 이렇게 느끼는건지...
근데 제가 느끼기엔 약간 덜마른 느낌(?)
막 바삭 거리는 느낌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먼지 제거 되는건 신세계인데... 햇볕에 바싹 마른 그런 느낌이 안들어요.
그리고 건조기도 꺼내서 바로 개키지 않음 빨래 눅눅해지는 느낌 나나요? 따뜻한 기운이 남아있을때 개키면 그나마 괜찮은데
여름엔 땀날거같은데... 이게 덜말라서 그런건지 공기중 수분을 먹어서 그런건지 건조기에 방치해두거나 꺼내서 좀 오래두면 눅눅한 느낌이에요.
건조기 성능에 의심을 품고 있어요..ㅡ.ㅡ;;
혹시 제꺼만 이런가 싶어서요.
1. ...
'19.5.10 8:46 AM (220.75.xxx.108)빳빳한 느낌이 없어서 눅졌다 느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2. 방치하면
'19.5.10 8:48 AM (221.149.xxx.62)그 열기때문에눅눅해지고 냄새도 나요
바로 꺼내거나 문이라도 열어둬 식혀야해요3. ..
'19.5.10 8:48 AM (218.148.xxx.195)건조기꺼내면 옷이 따숩죠 그게 수분인데 그대로 두면 약간 습기느낌나요
4. 건조불충분
'19.5.10 8:49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시간을 늘리든가 온도를 높이세요.
건조기가 있는 먼지뿐만 아니라 없는 먼지도 만들어내는거라 솔직히 신세계까진 아니예요.5. ...
'19.5.10 8:55 AM (220.75.xxx.108)어제 빨래방에서 대형건조기에 차렵이불 두채 돌려봤는데 집 아래 거의 개점휴업상태인 한가한 곳이라 40분 고온건조 설정후 끝나고 30분 정도 있다가 꺼냈는데 정말 바삭하고 산뜻하게 말라있었어요. 집의 소형건조기랑은 많이 다른 느낌 ㅜㅜ
6. 합리적의심
'19.5.10 8:56 AM (128.134.xxx.90)딴)일어난 먼지가 따로 모이는 건 맞는데
건조하면서 서로 마찰되어 먼지를 더 일으키는 건 아닐까요?7. ...
'19.5.10 9:05 AM (61.79.xxx.132)아무래도 통이 돌아가면서 젖은 빨래끼리 마찰되니 섬유손상도 더 되고, 원단자체가 닳아서 먼지로 배출되는 것도 맞을거에요.
저는 특히나 원단 줄어들까봐 걱정되서 중온 이하로 돌리다보니 더 눅눅하게 느끼는 것같기도해요.
업소용 건조기는 다른다보네요.
그래도 미세먼지 많아져서 환기 시키면서 말리지 않음 베란다에서도 눅눅해지기 쉽상이라... 겨울. 장마. 미세먼지 생각하면 건조기가 좋긴한데... 적어도 저에겐 생각만큼 나이스하진 않아요^^;; 검은 옷, 양말 겉에 먼지가 깨끗하게 털려나와서 그게 제일 좋더라구요8. ...........
'19.5.10 9:08 AM (211.192.xxx.148)옷감도 닳으니까요. 열, 부딪힘등으로 옷감 자체에서 닳은 재질이 먼지로 나오겠죠.
관찰 해 보면 면류, 모직류 빨고 나면 쌓인 먼지 완전 많아서 뿌듯. (뭔 소린지 ㅎ)
완전 건조는 전기요금때문에 망설임
건조 후 한참 있다 꺼낼 때 보면 건조기 통 안에도 물방울 맺혀 있음. 그게 옷에도 감.
한참 후 꺼내면 옷 주름 자글자글
두터운 옷은 따로 말려야함9. ᆢ
'19.5.10 9:57 AM (58.140.xxx.222)다림질기능으로..
10. 가스건조기
'19.5.10 10:33 AM (14.40.xxx.8)저는 가스건조기이고 표준코스로 돌리면 40분 걸려요.
건조기에서 바로 안꺼내면 눅눅해지는건 저도 느껴요
그래서 한번 더 돌리면 1-2분 돌아가다가 끝나요.
그럼 또 뽀송뽀송해요.
햇볕에 바싹 말린거와는 다른 느낌..저도 알건 같지만, 건조기로 돌리면 더 부드러워서 그렇게 느끼는듯요~11. ㅡㅡㅡ
'19.5.10 10:49 AM (49.196.xxx.129)그냥 일반코스 하세요, 중저온으로 돌리니 그렇죠
12. ㅡㅡㅡ
'19.5.10 10:53 AM (49.196.xxx.129)전 보쉬 쓰는 데 믹스드 아이템(섞인 것) 누르면 54분인가 나오는 데 98% 딱 알맞게 나오더라구요. 다 끝나도 주름방지인지 한번씩 돌고 있어요. 간혹 이불 커버같은 것은 돌돌 말려서 뭉치기도 하지만요
13. 흠
'19.5.10 11:23 AM (221.153.xxx.103)뻣뻣하지 않아서 그 바삭한 느낌이 없으니 그리 느끼시나보다... 하다가 중온 건조라 하시니 ㅎㅎㅎ
수건 같은 거는 그냥 수건 모드로 돌리세요. 완전 건조로 두시간 돌리세요.
저는 건조기 하루에 최소 한 번 이상, 하루에 서너번 돌릴 때도 있는데 전기세 별로 안 나와요. 식기세척기 하루 한번 이상, 공기청정기 한대가 24시간 돌아가는데도 한달에 삼만원도 안 나옵니다. 에어컨 쓰는 여름이나 온수매트 쓰는 겨울 아니면요. (정수기, 전기밥솥이 없습니다 ^^;;)
셔츠나 니트류 좀 예민한 애들은 아예 건조기 안 돌리거나, 혹은 주름 펴는 용도로 울섬세나 기능성 으로 한 삼십분 돌려서 걸어놓으면 아주 딱 좋아요.
그냥 막 입는 옷이나 수건은 그냥 기본 모드로 바싹 말려보세요 ^^14. 흠
'19.5.10 11:24 AM (221.153.xxx.103)아 제 꺼는 엘지 전기건조기~ ㅎ
15. 먼지는
'19.5.10 11:42 AM (106.102.xxx.64) - 삭제된댓글어차피 떨어져서 온 집안에 쌓일거 건조기 안에서 미리 떨어져 나오는 거예요
손으로 털어보면 끝도없이 나와서 호흡기로 들어가죠
면은 고온건조 해야죠 바삭바삭하게 나옵니다16. 마모
'19.5.10 2:31 PM (1.236.xxx.4)원단이 마모 되어서 나오는것도 있겟지만
집안에 먼지가 확실히 줄었어요
뜨거울때 꺼내서 펼쳐 놓으면 열기와 함께 나머지 수분도 날아가요.
전 빳빳한거 싫어해서 마음에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