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 다닐때인거 같아요.(67년생)...단체로 영화관람을 갔었어요....
영화가 스릴러였고 아주 무서웠어요....전 무서운걸 못보는
사람이었는데 넘 긴장하면서 본거같아요..
기억력이 안좋아 다 기억나진 않는데 젊은 여자주인공이
나왔고 집에 다락방인가에 올라갔는데 아주 스산한 느낌이었고
그 다락이 무너지면서 천장에서 시체인지(?)뭔지 기괴한게
떨어지면서 엄청 놀란기억이 있어요....이장면에서 어떤여학생이
넘 충격받으면서 엄청큰소리로 비명을 질러서 전부 더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어린나이에 아주 뇌리에 계속 각인되어 있는
기억인데 암만생각해도 제목이 기억 안나서요....
전 써스펜스(?)로 기억하고 있어서 다시 재개봉되는
써스페리아1977인가하고 살펴봤더니 영 다른거네요....
내가 본건 아주 칙칙하고 무서운 영화였거든요...
학교선 왜그런 무서운 영화를 보여준건지.....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