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골목식당 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19-05-09 13:24:53
사실 고기도 관리 잘하고 위생도 기본적으로 잘 해야 하지만요

제생각에 그보디 큰 문제가 물통이에요

하루종일 사용된 물통
자주 씻는데는 하루 한번 씻고요
그 물통이 손님들 대화하면서 침 다 들어가고
술이라도 파는곳은심지어 술취한 손님들은 물통 입에 대고 마셔요

골목식당에서도 예전에 요리 잘하는 사장님도 물통에 남은것 합쳐서 넣는것 보셨죠
남은물 버리지 않고 합쳐요
물 안에 뭐가 둥둥 미세하게 떠 다니기도 하고

더군다나 서버 손이 가장 더럽거든요
코푼 휴지 입 딱은것 심지어 감기걸린분은 돌돌 돌려서 코판것
그리고 이쑤시게 그대로 테이블 위에 놓고 가잖아요

그거 다 집어서 버리고 그 손으로 물병 따서 (물 따르는부분 거기를 열어서 물 충전해요 뚜껑돌려서 따르면 시간이 오래걸리거든요) 물 담는데

결국 그 입구에 코푼휴지 등등이 다 옮겨간 격이죠

반찬 재활용 이런것도 단속해야 하지만

물병 자체를 없애야 해요

저는 그래서 식당갈때는 제 물병 들고가던지 적접 정수기에서 따라마셔요

식당이 개선되어야 할게 엄청 많은데 그걸 정부 어느기관에서 관리하나요?

IP : 175.223.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9.5.9 1:28 PM (175.127.xxx.153)

    정수기는 안심되나요

  • 2. ...
    '19.5.9 1:37 PM (175.223.xxx.72)

    정수기야 업체가 와서 관리하니까요

    관리 안하는 정수기야 찜찜하지만요

  • 3. 저도
    '19.5.9 1:55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식당에서 물 안마셔요.
    기본으로 컵마다 물 따라 놓는것도 싫어요.
    마시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낭비잖아요.
    설거지거리 나오고

  • 4. ... ...
    '19.5.9 2:58 PM (125.132.xxx.105)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물을 늘 많이 마시는 편인데
    정말 물맛 이상한 집, 쾌쾌한 냄새 나는 집은 음식 전체가 비위생적인 거 맞아요.
    어떤 집은 둥글레 차 등등 넣어서 그 냄새를 감추기도 하는데
    이런 저런거 다 생각하면 외식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603 시누에게 알려지는걸 두려워하는 남편 2 결국 02:57:11 167
1783602 학교 앞 년세 계약할 경우 주의할게 있나요? 1 ... 02:49:04 76
1783601 부모님 교통사고 조언 구합니다 어질 02:14:39 325
1783600 술 과하게 마시는 인간들 정말 극혐해요 6 01:27:30 802
1783599 저속한 의사 반박기사 낸것은 없나요? 1 궁금 01:24:30 734
1783598 유튜브로 수익내고 계신분 있나요? 5 ㅍㅍ 01:12:13 1,116
1783597 옥션 털슬리퍼 대박쌉니다 3 ㅇㅇ 00:57:57 851
1783596 손목골절환자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있을까요 3 Da 00:47:15 233
1783595 흑백 요리사 뉴욕 돼지국밥 7 00:46:30 1,354
1783594 우리의 안세영 선수가 레전드인 이유 5 ... 00:37:39 1,006
1783593 담요 먼지 어떻게 하나요 4 아후 00:35:55 539
1783592 네이버페이 받기  2 ........ 00:33:33 361
1783591 울산에 가봤더니 2 울산 00:27:46 793
1783590 본진이 나를 혐오하는듯..... 18 ㅡㅡ 00:21:36 2,270
1783589 돌아가신 엄마집을 못파는 이유는? 4 친구 00:20:40 1,948
1783588 옷가게 사장이 저보고 카리스마 있어 보인데요 4 00:20:26 791
1783587 신문지는 진짜 망했네요 8 ㅇㅇ 00:13:07 2,914
1783586 엄마와 싸운얘기 2 내말좀 들어.. 00:06:28 1,040
1783585 김장김치 담그고 재료 하나씩 다 부족했는데 3 맛있는 2025/12/21 1,054
1783584 온집안에 메니큐어 냄새가 진동합니다 6 손톱 2025/12/21 1,527
1783583 아이의 선택을 믿어주기 힘들때. 10 답이없다 2025/12/21 1,248
1783582 시어머니일로 화내는… 3 ㅎㄱ 2025/12/21 1,351
1783581 4050분들 트로트 좋아할껀가요? 35 ㅇㅇ 2025/12/21 1,840
1783580 샐러드마스터 다단계인가요 15 다단계 2025/12/21 2,172
1783579 사람들중 10~20%가 목도리 목폴라 옷을 못입는다고 함. 11 ........ 2025/12/21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