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기도 관리 잘하고 위생도 기본적으로 잘 해야 하지만요
제생각에 그보디 큰 문제가 물통이에요
하루종일 사용된 물통
자주 씻는데는 하루 한번 씻고요
그 물통이 손님들 대화하면서 침 다 들어가고
술이라도 파는곳은심지어 술취한 손님들은 물통 입에 대고 마셔요
골목식당에서도 예전에 요리 잘하는 사장님도 물통에 남은것 합쳐서 넣는것 보셨죠
남은물 버리지 않고 합쳐요
물 안에 뭐가 둥둥 미세하게 떠 다니기도 하고
더군다나 서버 손이 가장 더럽거든요
코푼 휴지 입 딱은것 심지어 감기걸린분은 돌돌 돌려서 코판것
그리고 이쑤시게 그대로 테이블 위에 놓고 가잖아요
그거 다 집어서 버리고 그 손으로 물병 따서 (물 따르는부분 거기를 열어서 물 충전해요 뚜껑돌려서 따르면 시간이 오래걸리거든요) 물 담는데
결국 그 입구에 코푼휴지 등등이 다 옮겨간 격이죠
반찬 재활용 이런것도 단속해야 하지만
물병 자체를 없애야 해요
저는 그래서 식당갈때는 제 물병 들고가던지 적접 정수기에서 따라마셔요
식당이 개선되어야 할게 엄청 많은데 그걸 정부 어느기관에서 관리하나요?
골목식당 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19-05-09 13:24:53
IP : 175.223.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
'19.5.9 1:28 PM (175.127.xxx.153)정수기는 안심되나요
2. ...
'19.5.9 1:37 PM (175.223.xxx.72)정수기야 업체가 와서 관리하니까요
관리 안하는 정수기야 찜찜하지만요3. 저도
'19.5.9 1:55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식당에서 물 안마셔요.
기본으로 컵마다 물 따라 놓는것도 싫어요.
마시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낭비잖아요.
설거지거리 나오고4. ... ...
'19.5.9 2:58 PM (125.132.xxx.105)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물을 늘 많이 마시는 편인데
정말 물맛 이상한 집, 쾌쾌한 냄새 나는 집은 음식 전체가 비위생적인 거 맞아요.
어떤 집은 둥글레 차 등등 넣어서 그 냄새를 감추기도 하는데
이런 저런거 다 생각하면 외식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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