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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도로 사망사고 보셨어요?

2차선 조회수 : 19,442
작성일 : 2019-05-08 12:53:14

여배우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무튼 왜 3차선도 아닌 2차선에서 세웠을까요?? ㅠㅠ

IP : 147.47.xxx.45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8 12:54 PM (222.107.xxx.253)

    옆쪽 많이 읽은 글에도 있어요,
    저도 남편이 운전하고 둘이 싸우다 남편놈 내리고
    여자가 운전석으로 옮기려고 내리다 사고 났다는 님들 얘기가
    제일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차가 갑자기 퍼져서 못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그게 고속도로 아니어도 3차선 도로의 2차선에 세우는 게 말이 됩니까?

  • 2. 이거
    '19.5.8 12:57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남편 족쳐야해요
    블박조사함 나오겠죠

  • 3.
    '19.5.8 12:58 PM (147.47.xxx.45)

    그러네요. 전 지금 인터넷보고 82들어왔는데요.

  • 4. ㅇㅇ
    '19.5.8 1:02 PM (175.223.xxx.169)

    어디서 교통사고로 2차례 치여 사망했다는
    그 여자분 얘긴가요?

  • 5. ㅇㅇ
    '19.5.8 1:02 PM (175.223.xxx.140)

    이동을 해도 차 앞으로 이동을 하지ㅠㅠ
    앞 쪽이라도 뒤에 박으면 연쇄추돌로 다칠 수 있겠지만...최소한 억울하다 의사표현의 가능성이라도 있지.
    뒤로 이동하다 사고나면 즉사인데ㅠㅠ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남편이 자기 유리하게 말하면 끝인걸

  • 6. 에휴
    '19.5.8 1:04 PM (14.32.xxx.27)

    이제 겨우 20대에..
    탤런트 되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부모는 억장이 무너지겠어요.

  • 7. ..
    '19.5.8 1:06 PM (58.237.xxx.103)

    안타까운 일이지만..경위야 어찌되었든 경솔하게 내린 본인의 잘못이죠.

  • 8. 애초에
    '19.5.8 1:08 PM (183.98.xxx.142)

    여자가 운전했고
    남자가 내려서 갓길로 가니까
    3차선 스포티지가 놀라 급정거했고
    그 뒤를 따르던 택시가 스포티지 피하느라
    2차선에 정차돼 있던 문제 차량을 추돌했고
    그때 벤츠 뒤쪽에 왜인지는 모르지만
    나와 서 있던 여자운전자를 치어서
    여자가 1차선으로 날아가 쓰러진걸
    다른 차가 한번 더 치어서 사망
    1차 치었을때 사망한건지
    2차 때 사망한건지 가려내려 부검키로.
    그걸 왜 가려요? 왜 갑자기 2차로에서
    정차했는지, 왜 내려서 어정댔는지
    남편을 족쳐야지 별

  • 9. 남편이
    '19.5.8 1:08 PM (118.38.xxx.80)

    죽인것도 아닌데 뭘 족쳐요

  • 10.
    '19.5.8 1:12 PM (211.54.xxx.17) - 삭제된댓글

    둘이 격하게 싸우다 운전하든 남편은 내리고 여자는 운전석으로 가다가 사고가 난 거 같아요.
    그런데 운전석 바꿀 때 남편이 내리면 저는 차안에서 넘어가는데..너무 안타깝네요.
    차를 고속도로 중간에 덜렁 세운 건데 두 사람 모두 제 정신이 아니었던 거같아요.
    남편의 말이 신빙성이 없는 게 화장실이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2차선에 부인이 차를 세우면
    갓길에 세우라고 하고 , 갓길에서 내리지 2차선에 세운다고 거기서 내려서 간다는 게 말이 안돼요.

  • 11. 전 영상을
    '19.5.8 1:13 PM (147.47.xxx.45)

    못봐서

    언뜻 얼마전 영상 얼마전 중국 아이가 성적땜에 꾸지람들어서 차량에서 바로 나와 다리 밑으로 몸 던지는데.. 엄마가 따라 나와서 한발차이로... 오열하는게 봤는데
    그거 생각나네요. 에휴...

  • 12.
    '19.5.8 1:14 PM (58.237.xxx.103)

    실컷 사고 경위 설명하길래 사건 파악 제대로하나 했더니.. 막줄에서 어이없네.
    둘이 싸우고 남편이 설령 나가 뒈지삼..했다한들...남편에게 죄를 물을 수 있나요?
    떠 밀어서 끌고 내린게 아닌 이상.. 본인 잘못이지.

  • 13. 헉..
    '19.5.8 1:16 PM (147.47.xxx.45)

    음님 말대로라면 남편은 사고 원인이네요. 헐...

  • 14. 족쳐야죠 그럼
    '19.5.8 1:16 PM (183.98.xxx.142)

    멀쩡히 뒤에서 가던 택시와
    또 다른 운전자는 무슨 잘못을
    했길래 입건되고 부검결과에 따라
    고의는 아니어도 살인의 굴레를
    써야 되는데요

  • 15. ...
    '19.5.8 1:17 PM (59.7.xxx.140)

    솔직히 이상한 게 화장실가고싶어서 길 한중간에 차 던져놓고 내리는 게 정상적인가요?? 약물검사나 알코올검사해봤는지 의심스러움 ㅜㅜ

  • 16. 딴건됐고
    '19.5.8 1:21 PM (115.143.xxx.140)

    졸지에 살인자가 된 두 운전자를 구명하고 싶습니다.

  • 17. ..
    '19.5.8 1:21 PM (58.237.xxx.103)

    절차상 경위를 물어보는 거지 족 치다니..무슨 권리로요? 남편이 피의자라도 되나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대체 나이가 몇개야? 기본적인 법리도 모르다니 ㅎ

  • 18. 남편수상하구만
    '19.5.8 1:25 PM (223.62.xxx.202)

    피의자 맞을걸요
    두고보면 알 일~

  • 19. ...
    '19.5.8 1:26 P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이상해요
    근데 남자가 죽인건지도 애매해요
    남자는 화장실 급해서가 아니라 싸워서 내리거라고 쳐도

    근데 여자는 왜 내렸을까요?

  • 20. 족치건말건
    '19.5.8 1:26 PM (223.62.xxx.202)

    남편놈은 수상하고
    운전자는 운수나빴죠.

  • 21. 뭐래는겨
    '19.5.8 1:27 PM (223.62.xxx.233)

    억장은 날벼락 맞은 뒷운전자들이 무너 지겠구만

  • 22. 남편가족인가?
    '19.5.8 1:29 PM (223.62.xxx.202)

    무척 예민한걸
    혹시 그 싸움의 원인제공자거나
    블박 까보면 게임오버

  • 23. 진짜
    '19.5.8 1:30 PM (27.35.xxx.162)

    뒷차 운전자 2명 구명해줘야 하는듯

  • 24. .....
    '19.5.8 1:31 PM (118.176.xxx.140)

    이상해요

    근데 남자가 아무리 수상해봤자
    여자를 남자가 끌어내린게 아닌 이상

    2차선에 차 세우고
    차에서 밖으로 나와서 서있던 여자가
    지나가던 차에 치어서 죽은 상황에
    동승했던 남자한테
    여자가 죽은 책임을 묻기는 애매하지 않나요?

    동승한 남편이
    차로 친 운전자들에게
    여자를 살인하라고 사주한게 아니라면 말이죠

  • 25. 살인의
    '19.5.8 1:33 PM (223.62.xxx.202)

    의도가 아니더라도
    결국은 죽게만든 행위가 있어도
    그책임에서 온전히 자유로워요?

  • 26. 남편을
    '19.5.8 1:45 PM (183.98.xxx.142)

    족쳐야한다고 한건
    쉬야가 급해서 정차를 했다는
    개소리가 말 같지 않아서예요

  • 27. ...
    '19.5.8 1:46 PM (118.176.xxx.140)

    ㄴ 저 뉴스 제대로 보셨어요?
    사고 뉴스라도 좀 보고 쓰세요

    죽은 여자 차는 벤츠고 2차선에 정차해 있고
    바로 옆 3차선에 또한대의 suv가 정차해 있다고 나와요

    벤츠와 suv접촉사고인건지도 애매한데

    남편이 용변보러 갔다했다고
    남편과 아내가 싸워
    아내가 죽게 된거다라고 확정하기도 애매하다구요

    저 여자 죽게 만든게 남편이라고 대체 어디 나왔나요?

  • 28. 족치다
    '19.5.8 1:47 PM (223.62.xxx.202)

    강하게 조사해라
    이뜻으로 읽었는데...
    단어를 역시나 물고늘어지는군요

  • 29.
    '19.5.8 1:47 PM (116.122.xxx.229)

    일반적인 사람은 소변이 급해도 마누라가 2차선에
    세우면 난리치죠
    갓길에 세우라하지..싸움등의 급격한 일 아닌다음에야 미치지않고서 고속도로 2차선에세울까요?

  • 30. ...
    '19.5.8 1:59 PM (118.176.xxx.140)

    더 이상한건 남편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는 기사인데
    그렇다면 운전석에 타고 있던
    저 여자는 대체 왜 차에서 내린건지
    이유를 전혀 모르겠다는거죠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72...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72...

  • 31. ....
    '19.5.8 2:02 PM (118.176.xxx.140)

    2차선에 차 세운것보다

    운전석에 앉아 있던 여자가
    갓길에 차를 대지도 않고

    고속도로 2차선에서 정차한 상태로
    차에서 내렸다는게 제일 이상해요

  • 32. 점셋님~
    '19.5.8 2:12 PM (175.223.xxx.67)

    3차선 스포티지는 원래 주차되어 있던 차가 아니라
    주행하는데 남편이 차에서 내려 3차선 가로지러 길가로 가는 걸 보고 차를 정차한 거라 나왔어요.
    그러니까 스포티지랑 벤츠랑 사고난 게 아니에요.

  • 33. ...
    '19.5.8 2:17 PM (118.176.xxx.140)

    ㄴ 네 그 기사도 봤어요

    제 말은
    조수석도 아닌 운전석에 있던 여자가
    굳이 차밖으로 나와야 할 이유가
    전혀 설명되지않는다는거죠

  • 34. ..
    '19.5.8 2:33 PM (218.237.xxx.210)

    새벽3시였다니...

  • 35. ...
    '19.5.8 3:07 PM (1.227.xxx.49)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 운전자 두명은 죄가 없어야 맞죠
    상식적으로 “고”속도로인데 정차된 차가 있을 걸 어떻게 알았겠어요. 길이 막혀 차들이 정체 되어 있어도 멀리서 보이기 때문에 조절가능하지만 이경우는 아니죠
    남편 때문에 차로 친 두분은 무슨 죄인가요. 운전자 두명 불쌍해요

  • 36. 원래
    '19.5.8 6:22 PM (121.88.xxx.63)

    고속도로에 차사고 등으로 세울때 차안에 있지말고 안전한곳에 있으라 하잖아요. 2차 사고 날 수 있다고. 그러니 안전한 곳 가려고 나온거 아닐까요? 2차선에 세운거 논외로, 그냥 운전자가 밖에나온 이유만 보자면.

  • 37. ...
    '19.5.8 7:25 PM (110.70.xxx.139)

    용변때문이었다고 남편이 얘길했잖아요.
    남편이 원인제공을 했고
    차를 왜 갓길에 세우라고 안했는지 물어야죠.
    음주운전시 동승자도 처벌받아요.

    원인제공자는 아무처벌 안받고
    뒤차 운전자2명이 처벌받는건
    넘 황당하잖아요.

  • 38. 보통
    '19.5.8 9:06 PM (182.224.xxx.120)

    싸워서 한쪽이 내린다고해도 갓길에 대지
    저렇게 차가 100키로 이상 쌩쌩 달리는
    공항전용도로에서 멈출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남편이 술 냄새가 많이 났다니까
    운전은 여자가 한것같기는 한데
    미스터리네요

  • 39. 부부싸움일듯
    '19.5.8 9:57 PM (220.75.xxx.144)

    만약 부부싸움때문에 남편이 도로한복판에 세우게한거라면
    남편에게도 죄를 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40. 부부싸움일듯
    '19.5.8 9:58 PM (220.75.xxx.144)

    거짓말.
    용변때문은 백프로 거짓말이죠
    그게이유라면 갓길에 세웠겠죠
    여자가 따라내리지도않았을거고.

    뭔가 긴박한상황때문에 충독적인 화를 못이기고 섰겠고.
    사고가난거겠죠

  • 41. 고속도로에서
    '19.5.8 10:58 PM (175.215.xxx.163)

    둘 다
    제 정신이 아니었고
    엄한 사람들이 피해를 봤네요
    깜깜한 밤에 고속도로 한가운데
    멈춰서 있었던 사람들 잘못이지
    사고낸 사람들에게 잘못을 묻기 미안한 일이에요

  • 42. ..
    '19.5.9 12:15 A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차에서 내린 이유를 모른다. 남자는 변호사니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은 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블박을 분석한 결과, 운전은 여자가 했고, 남자가 내린 후 10초 후에 내렸다 했어요. 만약 남자가 소변을 누러 간 상황이라면 2차선에 차를 세운 것도 말이 안되고, 너무 급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2차선에 세웠다면 남편이 빨리 돌아오길 기다리며 운전대를 잡고 차안에 있었겠죠.

    운전 중 부부싸움을 격하게 하다가, 남편이 달리는 차안에서 문 열며 내린다고 윽박질렀을 경우라면 2차선이고 뭐고 급정거했을 수도 있겠죠. 위험한 고속도로에서 등돌리고 뒤로 걸어가는 남편을 잡으려고 차에서 내려 차 트렁크 쪽으로 걸어갔고, 고개를 숙이며 소리를 질러도 남편이 묵묵부답. 화가 나 몸이 뻣뻣해져 몸을 비틀다 사고가 났다면 이런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 43. ...
    '19.5.9 1:53 AM (1.237.xxx.128)

    남편이 서울법대 출신 유명 로펌 변호사라던데
    이상한 사건....

  • 44. ...
    '19.5.9 6:37 AM (112.166.xxx.57) - 삭제된댓글

    운전하던 남자가 급 흥분상태의 감정으로 2차로에 차를 세우고 시동끄고 키를 소지하고 차에서 멀리 사라졌다.
    고속도로 한 가운데 서게된 차량의 위험에 당황한 여자는 안전한 곳으로 차를 이동시키려고
    남자가 시동끄고 키 가지고 달아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채 실내에서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으나
    차를 움직일 방법이 없으니 비상등만 켜 놓고서 차에서 내려 차 뒷편 트렁크쪽으로 가서
    무슨 조치를 취하려 움직이다가 달려오는 차들에 연속으로 치여 날아가고 밟혀서 현장에서 즉사에 이르고
    남자는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이 타이밍 기막힌 사망에 모르쇠로 영악한 침묵을 하고 있다.

  • 45. ㅇㅇ
    '19.5.9 6:44 AM (124.54.xxx.52)

    운전은 여자가 했다는데 왜자꾸 남자가 했다고 하는지???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둘다 만취상태였겠죠!

  • 46. ...
    '19.5.9 6:50 AM (112.166.xxx.57) - 삭제된댓글

    만취 상태가 아니라면 또 다른 하나의
    추리소설 ~~
    서로 전혀 다른 젊음을 살아왔을 아직 낯설고 이질적인 모습의 신혼 두 남녀가
    고속도로 운전 중 고조된 격한 감정으로 다투던 상황을 가정해보는 것을 시작으로....
    운전하던 남자가 급 흥분상태로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고 2차로에 차를 세우고
    시동끄고 키를 소지하고 차에서 멀리 사라졌버렸다.
    고속도로 한 가운데 서게된 차량의 위험에 당황한 여자는 안전한 곳으로 차를 이동시키려고
    남자가 시동끄고 키 가지고 달아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채 실내에서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으나
    차를 움직일 방법이 없으니 비상등만 켜 놓고서 차에서 내려 차 뒷편 트렁크쪽으로 가서
    무슨 조치를 취하려 움직이다가 달려오는 차들에 연속으로 치여 날아가고 밟혀서
    현장에서 즉사함에 이르고
    남자는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이 타이밍 기막힌 사망 사건에 모르쇠로 영악한 침묵을 하고 있다.

  • 47. ...
    '19.5.9 6:53 AM (112.166.xxx.57) - 삭제된댓글

    경찰 조사에서 아직끼지도 언급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만취 상태가 아니라면
    또 다른 하나의 추리소설 ~~
    서로 전혀 다른 젊음을 살아왔을 아직 낯설고 이질적인 모습의 신혼 두 남녀가
    고속도로 운전 중 고조된 격한 감정으로 다투던 상황을 가정해보는 것을 시작으로....
    운전하던 남자가 급 흥분상태로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고 2차로에 차를 세우고
    시동끄고 키를 소지하고 차에서 멀리 사라졌버렸다.
    고속도로 한 가운데 서게된 차량의 위험에 당황한 여자는 안전한 곳으로 차를 이동시키려고
    남자가 시동끄고 키 가지고 달아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채 실내에서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으나
    차를 움직일 방법이 없으니 비상등만 켜 놓고서 차에서 내려 차 뒷편 트렁크쪽으로 가서
    무슨 조치를 취하려 움직이다가 달려오는 차들에 연속으로 치여 날아가고 밟혀서
    현장에서 즉사함에 이르고
    남자는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이 타이밍 기막힌 사망 사건에 모르쇠로 영악한 침묵을 하고 있다.

  • 48. ...
    '19.5.9 6:53 AM (112.166.xxx.57) - 삭제된댓글

    경찰 조사에서 아직까지도 언급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만취 상태가 아니라면
    또 다른 하나의 추리소설 ~~
    서로 전혀 다른 젊음을 살아왔을 아직 낯설고 이질적인 모습의 신혼 두 남녀가
    고속도로 운전 중 고조된 격한 감정으로 다투던 상황을 가정해보는 것을 시작으로....
    운전하던 남자가 급 흥분상태로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고 2차로에 차를 세우고
    시동끄고 키를 소지하고 차에서 멀리 사라졌버렸다.
    고속도로 한 가운데 서게된 차량의 위험에 당황한 여자는 안전한 곳으로 차를 이동시키려고
    남자가 시동끄고 키 가지고 달아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채 실내에서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으나
    차를 움직일 방법이 없으니 비상등만 켜 놓고서 차에서 내려 차 뒷편 트렁크쪽으로 가서
    무슨 조치를 취하려 움직이다가 달려오는 차들에 연속으로 치여 날아가고 밟혀서
    현장에서 즉사함에 이르고
    남자는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이 타이밍 기막힌 사망 사건에 모르쇠로 영악한 침묵을 하고 있다

  • 49. 남편이 운전중
    '19.5.9 9:09 AM (175.223.xxx.107)

    남편이 운전중이었어야 상황이 이해가요
    남편내리고 여자가 운전하려고 내려서 나온상황
    아니라면 완전 미스테리에요
    남편만이 사실관계를 알텐데 모른다하니 말이 되나요?

  • 50. 음주였네요
    '19.5.9 9:55 AM (175.223.xxx.107)

    둘다만취해서 제정신아님

  • 51. 00
    '19.5.9 9:57 AM (182.215.xxx.73)

    누가 운전을했던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자는 동승자를 도로위에서 내리게하면 안됩니다

    동승자가 지랄발광을해도 그런곳에 내려준게 잘못이죠

    갓길은 그러라고있는거고요

    1차 잘못은 운전자
    2차 잘못은 동의없이 내린 동승자
    3차 잘못은 전방주시 못한 후방 차들이죠
    이사건은 택시기사와 2차 충격한 1차선 운전자만 안타깝게된 것같아요

  • 52. ....
    '19.5.9 11:02 AM (122.62.xxx.251)

    피해자측에서 합의해주면
    가해 차량들은 풀려날걸요.
    정상참작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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