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읽다가 163에 43키로 라는 분이
뼈대는 가느다란데 살은 좀 있다고 하셔서 질문 드려요.
저는 48세 157에 43키로 인데 만나는 사람마다 다 왜그리 말랐냐고 하거든요.
제가 봐도 뼈만 있긴 해요.
식탐이 없기도 하고 그냥 기운차리는 수준으로 겨우 먹고요.
하다하다 이제 환자유동식까지 주문해서 식사후 한 캔 씩 먹고 있어요.
200미리 한 캔에 300칼로리여서요.
근데 왜이리 배는 나올까요? 허리며 배가 볼록볼록.
다른 곳에 비해서 허리에는 살이 있어요. 팔다리는 완전 뼈만 있고요.
저희애가 허리,배를 만져봐요. 엄마한테도 이런 말랑이가 있냐고..ㅜㅜ
이건 또 비정상인 것 같고요.
이런 경우 뱃살을 어떻게 빼야 할까요?
나이드니 나잇살이라고 허리에 찐다는데 빼빼해도 예외는 아닌가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