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1학년 첫소풍 김밥에 포크 젓가락을 잊었어요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9-05-08 09:46:28
급하게 보내서인지 가고나니 생각났어요
김밥인데 젓가락도 포크도 없이 보냈네요 ㅠㅠ
부탁 못하는 아이인데 못먹고 오려나요?
흑흑 첫소풍인대 엄마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ㅠㅠ
부디 빌려서라도 즐겁게 먹고 오길 ...
이 엄마는 하루종일 신경쓰일듯 ....
IP : 175.223.xxx.2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19.5.8 9:4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김밥은 손으로 먹어도 되요~

  • 2. ...
    '19.5.8 9:50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있어도 안씁니다.

  • 3.
    '19.5.8 9:54 AM (175.223.xxx.253)

    ㅋㅋ 쿨 댓글 보고 혹시나 ㅡㅡ
    여자 아이고 깔끔쟁이인데 기대를 해보네요

  • 4. ..
    '19.5.8 9:54 AM (218.148.xxx.195)

    ㅎㅎ 걱정되는 엄마맘도 이해됩니다
    가서 잘 집어먹고 할꺼에요

  • 5. 에구
    '19.5.8 10:19 AM (180.224.xxx.210)

    생각만 해도 귀여워요.
    아이는 당황했겠지만 어떻게 대처할까 요리조리 궁리할 모양새가...ㅎㅎ

    믿고 기다려 보세요.
    하다 못해 선생님도 계시고 최악의 경우에는 다른 간식도 있을테니 배곯지는 않을 거예요.

    그 나이에는 김밥 반 줄도 채 못 먹는 아이들도 많잖아요.

  • 6. ...
    '19.5.8 10:21 AM (122.62.xxx.251)

    손으로 먹을거예요.
    50넘은 저도 간혹 안넣어줍니다.ㅎㅎ

  • 7. 괜찮아요
    '19.5.8 10:23 AM (211.36.xxx.64)

    그나마 볶음밥 아니어서 다행이예요.

  • 8. .....
    '19.5.8 11:26 AM (222.108.xxx.16)

    저도 첫 소풍에는 깜빡했어요 ㅎㅎ
    그냥 손으로 잘 먹었다더라고요 ㅠㅠ

  • 9. .....
    '19.5.8 11:35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은 애들이랑 노느라
    김밥도 안먹고 왔다는.....

    새벽에 일어나서 싸준건데.... ㅜㅜ

  • 10. ㅡㅡ
    '19.5.8 11:45 AM (112.150.xxx.194)

    우리집 초1은 손으로 먹었더라구요.
    젓가락 있다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 11. 그래서
    '19.5.8 12:02 PM (175.119.xxx.103)

    젓가락 두 개씩 넣어줘요, 혹 안 갖고 온 친구들 있을까봐요..
    그런 친구 있지 않을까요...^^

  • 12. 울 아들은
    '19.5.8 1:26 P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

    가방 밑에 도시락 넣고 바람 불어서 추울까봐 가디건 위에 넣어줬는데
    밀에 깔린 도시락을 못봐서 친구 거 얻어 먹고 왔던데요.
    여자아이라면 가방을 뒤집어 볼텐데 남자애라 눈 앞에 없으니 엄마가 빠트렸다고 생각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01 강아지 강제 노역 1 .. 04:13:25 520
1783900 쿠팡 김범석은 한국인 극혐하던데 한국 사업 접어야 6 매국노 03:08:51 914
1783899 말과 행동 따로 노는거 극혐 쿠팡 통일교 SK 2 ... 03:00:43 299
1783898 고등생활기록부 000 02:43:56 194
1783897 ​조희대, "국민을 기만한 '사후적 정의', 사퇴하지 .. 국민이개돼지.. 02:22:12 709
1783896 박나래 지나고보니 어설픈부분이 많긴했네요 1 ㄷㄷ 02:16:14 2,449
1783895 실내식물 이름을 찾고 있는데요ㅠㅠ 5 01:55:53 477
1783894 어떤 남자이야기 4 소름 01:50:11 902
1783893 아빠가 돌아가시면, 딸인 저도 부조금을 내야 하나요? 22 질문 01:46:19 2,422
1783892 테슬라, 대정전으로 깜깜한 도로에서 FSD 2 링크 01:20:44 1,390
1783891 냉장고 틈새장 쓰시는분들 조언좀 .... 01:10:12 268
1783890 피검사 시 12시간 물도 안 되는 건가요. 9 .. 01:05:39 880
1783889 부모님 뵈러 가야하는데....하아.... 1 으아으 01:03:11 1,077
1783888 정시 컨설팅 받아야 하나요 6 N수생 00:59:51 499
1783887 근데 자유게시판에는 왜 사진을 쓸수 없나요? 7 그런데 00:57:34 707
1783886 와 금요일 기온 장난아니네요 6 ........ 00:56:27 3,826
1783885 청소기 유선으로 바꿨더니 5 ㅇㅇ 00:40:54 2,159
1783884 이집트여행 10 선택 00:28:10 854
1783883 명언 - 한계의 벽 4 ♧♧♧ 00:23:19 686
1783882 박나래 정희원 부러웠었는데요 4 ... 00:19:07 2,935
1783881 1월에 두바이 여행 어때요?? 5 ㅁㅁ 00:12:50 667
1783880 공주처럼 꾸미고 공주놀이 하는 거니 2 ... 00:09:11 1,626
1783879 남미새 아웃 2 ... 00:02:58 1,246
1783878 나는 사실 꽤 부유한 편이다 17 ... 00:01:31 4,316
1783877 사는게 뭘까요? 8 .. 2025/12/22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