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19.5.7 2:23 PM
(115.143.xxx.140)
그런거 아닌가요. 원주민들은 개발 분담금을 지불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개발뉴스로 집값이 좀 오르면 팔고 나갑니다.
2. ...
'19.5.7 2:27 PM
(122.128.xxx.33)
결국 재개발은 원주민의 등을 쳐서 이익을 얻는 구조라는 겁니다
원주민들이 오른 집값 팔아가지고 나가봐야 자기 집을 살 수는 없거든요
낡고 허름하지만 자기 집에서 살던 사람들이 임대주택에서 전세사는 신세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 재개발의 현실이라는 겁니다
3. ...
'19.5.7 2:33 PM
(122.128.xxx.33)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바로 앞쪽 길 건너편에서 재개발이 추진 중입니다
그 지역에 사는 다가구 주택을 소유 중인 지인이 그러더군요
조합에서 주겠다는 땅값을 받아봐야 전세 보증금 돌려주고 나면 남는 것은 아파트 입주권밖에 없다고요
아파트 입주권만으로 재개발 아파트를 어떻게 삽니까?
결국 아파트값 전부를 대출받거나 입주권 팔아서 전세로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멀쩡한 자기 집 날리면서 왜 그래야 하냐고 하대요
4. ...
'19.5.7 2:36 PM
(122.128.xxx.33)
우리 동네 바로 앞쪽 길 건너편에서 재개발이 추진 중입니다
그 지역에 사는 다가구 주택을 소유 중인 지인이 그러더군요
조합에서 주겠다는 보상금을 받아봐야 전세 보증금 돌려주고 나면 남는 것은 아파트 입주권밖에 없다고요
아파트 입주권만으로 재개발 아파트를 어떻게 삽니까?
결국 아파트값 전부를 대출받거나 입주권 팔아서 전세로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멀쩡한 자기 집 날리면서 왜 그래야 하냐고 하대요
5. 그냥
'19.5.7 2:36 PM
(124.5.xxx.111)
등을 치는 건가요?
아님 몇 억 손에 쥐고 그대로의 주거 라이프를 선택하는 걸까요?
6. ....
'19.5.7 2:36 PM
(219.255.xxx.153)
임대료 받던 집을 날리게 되는거죠
7. 그러나
'19.5.7 2:38 PM
(61.102.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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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그 낡은 집들만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곳은 슬럼화 되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무작정 보상을 많이 해줄수도 없고요.
그래도 그런 낡은집 지역 사는 사람들 중에선 팔리지도 않는 낡은집 사는거 고통 스럽고
보상이라도 좀 잘 쳐주면 그걸로 나가서 좀더 나은 환경으로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8. ...
'19.5.7 2:41 PM
(122.128.xxx.33)
좀 더 나은 환경으로 가고 싶은 사람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그곳을 벗어나면 되는 겁니다
왜 그곳이 아니면 자기 집을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의 집을 뺏으면서 아파트를 짓고 싶어 하는 건가요?
기사에서도 원주민 입주율이 21% 밖에 안된다지 않습니까?
길음뉴타운은 원주민 입주율이 10% 밖에 안됐다고 하더군요
10~20%의 주민들을 위해서 80~90%의 주민들이 희생하는 게 정당한 건가요?
남들 보기에는 슬럼가일지 몰라도 그 지역 주민들은 자기 집에서 월세까지 받으며 편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9. ...
'19.5.7 2:45 PM
(122.128.xxx.33)
그리고 자기 힘으로 그곳을 빠져나올 수 없는 사람들은 재개발이 되더라도 그곳에 입주할 수가 없습니다
보상금과 아파트 분양가의 엄청난 격차를 이겨낼 수 있는 사람들이 그곳에 남아있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말입니다
재개발 아파트 분양가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벌써 다른 지역의 아파트를 분양받아서 이사 갔을 거라는 말입니다
10. 우리동네도
'19.5.7 2:46 PM
(121.155.xxx.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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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아파트가 있는데 재건축허가가 난 상태인데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재투표를 한다네요. 할지말지...
재건축안하는게 정말 나은지 지방이라 미분양사태가 나도 하는게 좋은지 헷갈려요.
11. 유유
'19.5.7 2:46 PM
(124.5.xxx.111)
그렇다고 그 노후화된 곳 내버려둘 수도 없어요.
그 사람들 챙기려다 우범화 슬럼화 이주민촌 되는 게 더 부담이죠.
12. ...
'19.5.7 2:50 PM
(122.128.xxx.33)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분양이 문제가 아닙니다
재개발을 할 경우 대다수의 원주민들이 자기 집을 뺏기고 더 외곽의 더 초라한 집으로 밀려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낡은 적산가옥은 근대문화유산이라는 이름으로 보존해야 한다며 난리를 치면서 한국전 이후 박정희 시대의 경제개발기를 관통해온 오래된 동네들은 왜 슬럼가로 불리며 두들겨 부순 후 고층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고 난리들인가요?
적산가옥이 근대문화유산이라면 오래된 동네들은 현대문화유산입니다
13. 가보세요
'19.5.7 2:52 PM
(124.5.xxx.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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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세요. 쥐다니고 차 못들어가고 난립니다.
서울같은 경우는 집앞 도로폭이 좁으면
자기집만 새로 짓지도 못해요.
14. ...
'19.5.7 2:54 PM
(122.128.xxx.33)
우리동네 길 건너편 재개발을 추진 중인 곳은 범죄율이 높은 것도 아니고 슬럼도 아니며 외국인들이 모여사는 것도 아닙니다
낡은 동네를 두들겨 부순다고 대한민국의 범죄율이 낮아지고 외국인들도 사라진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그들은 재개발 여부와 상관없이 어딘가에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15. ...
'19.5.7 2:59 PM
(122.128.xxx.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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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들 보기 좋으라고 낡은 집 두들겨 부수고 아파트를 지어봐야 그 동네에 살던 원주민들은 더 낡고 더 위험한 곳으로 밀려날 뿐이라니까요?
쥐도 도망갈 구멍을 보면서 쫓으라고 했어요
낡은 다가구 주택이 아니면 살 집을 구할 경제력이 안되는 사람들을 다 몰아내면 그 사람들은 어쩌라는 겁니까?
그냥 죽으라고요?
자살사태를 원하는 건가요?
폭동을 원하는 건가요?
살 곳이 사라진 사람들의 선택지는 뻔하잖아요?
서울시민들의 과반이 300만원의 수입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아파트를 삽니까?
16. ...
'19.5.7 3:01 PM
(122.128.xxx.33)
그러니까 당신들 보기 좋으라고 낡은 집 두들겨 부수고 아파트를 지어봐야 그 동네에 살던 원주민들은 더 낡고 더 위험한 곳으로 밀려날 뿐이라니까요?
쥐도 도망갈 구멍을 보면서 쫓으라고 했어요
낡은 다가구 주택이 아니면 살 집을 구할 경제력이 안되는 사람들을 다 몰아내면 그 사람들은 어쩌라는 겁니까?
그냥 죽으라고요?
자살사태를 원하는 건가요?
폭동을 원하는 건가요?
살 곳이 사라진 사람들의 선택지는 뻔하잖아요?
서울시민들의 과반이 300만원의 미만의 수입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아파트를 삽니까?
17. 맞아요
'19.5.7 3:01 PM
(219.255.xxx.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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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생각이 저와 똑같네요. 제가 40년전부터 항상 생각하던 거였어요. 이노무 개발논니로 도시가 마을이 파헤쳐지고 역사를 잃고 돈딱지 덕지 덕지 천박한 세상이 되고 있어요
18. 맞아요
'19.5.7 3:03 PM
(219.255.xxx.153)
원글님 생각이 저와 똑같네요. 제가 40년전부터 항상 생각하던 거였어요. 이노무 개발논리로 도시가 마을이 파헤쳐지고 역사를 잃고 돈딱지 덕지 덕지 천박한 세상이 되고 있어요
19. 낡은 동네
'19.5.7 3:05 PM
(61.102.xxx.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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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고대로 두면 더더 낡아지고 점점 더 나빠진다구요.
지금 그렇다는게 아니라요.
언젠가는 한번 치뤄야 할 진통 인거죠.
그리고 사실상 반대 하는 사람들도 들어보면 대부분 거기 싸게 세사는 사람들 이거나
또는 돈 조금 더 받아 내고 싶은 사람들 이에요.
가능하면 나가고 싶어 해요 다들 그런 낡은 지역에서는
지금 당장 그 곳을 뜨지 않는 집주인들의 이유는 재개발 해서 보상금이라도 더 받아 볼까 하는 마음이 큰거에요.
세 사는 사람들이야 당장 싸게 있는데 그야말로 여기서 나가라 하면 보상도 없는데 다른 지역으로 그 값에 못가니까 반대 하는 거구요.
20. ....
'19.5.7 3:09 PM
(219.255.xxx.153)
아파트는 노후화 안되나요?
보상금 바라는 지역민은 나라에서 보상금을 줘 버릇해서 그게 학습된 거죠. 타지역 사례로.
처음부터 집 밀어버리고 아파트 짓는 개발이 아니라 새 땅에 했어야지요. 외곽에...
21. ..
'19.5.7 3:11 PM
(211.224.xxx.163)
-
삭제된댓글
원주민들한테 평당 백주고 사서 건설사들은 엄청난 이득을 얻는거죠. 원주민들 땅 아니면 거기에 짓지도 못하는데. 원주민들한테 너무 헐값에 요지 땅을 뺏는거죠. 슬럼화돼도 자기집서 사는게 낫지 집없이 떠돌면 노후가 불안하죠
22. ....
'19.5.7 3:11 PM
(219.255.xxx.153)
인간이 살고 있는 집과 터를 뺏어서 아파트를 짓는건 폭력이예요.
23. ...
'19.5.7 3:11 PM
(122.128.xxx.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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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더 받아내겠다는 게아니라 현실적으로 집을 가진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금과 분양되는 아파트 가격 차이가 크다는 겁니다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은 2억이 안되는데 분양가는 5억이에요
이해가 갑니까?
3억이 넘는 돈이 있어야 자기집이 있던 자리에 지어질 아파트로 입주하는 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대출을 받고 싶어도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수입으로는 이자 갚기도 힘들다는 겁니다
현재 그 집에 그대로 살면 백 몇 십만원의 월세 수입도 가능한데 아파트가 들어서면 생활비에 큰 비중을 차지하던 월세 수입은 모두 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자까지 갚아가야 하기 때문에 당장의 생활이 힘들어진다고요
그 지역에 자기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괜찮다는데 왜 외부인들이 ㅈㄹ들일까요?
24. ..
'19.5.7 3:11 PM
(211.224.xxx.163)
원주민들한테 엄청 저렴하게 땅사서 건설사들은 엄청난 이득을 얻는거죠. 원주민들 땅 아니면 거기에 짓지도 못하는데. 원주민들한테 너무 헐값에 요지 땅을 뺏는거죠. 슬럼화돼도 자기집서 사는게 낫지 집없이 떠돌면 노후가 불안하죠
25. ...
'19.5.7 3:13 PM
(122.128.xxx.33)
재개발 지역의 세입자들이 돈을 더 받아내기 위해 재개발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그 지역에 집을 가진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금과 분양되는 아파트 가격 차이가 크다는 겁니다
그 지역 집 소유주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은 2억이 안되는데 분양가는 5억이에요
이해가 갑니까?
3억이 넘는 돈이 있어야 자기집이 있던 자리에 지어질 아파트로 입주하는 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대출을 받고 싶어도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수입으로는 이자 갚기도 힘들다는 겁니다
현재 그 집에 그대로 살면 백 몇 십만원의 월세 수입도 가능한데 아파트가 들어서면 생활비에 큰 비중을 차지하던 월세 수입은 모두 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자까지 갚아가야 하기 때문에 당장의 생활이 힘들어진다고요
그 지역에 자기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재개발을 원하지 않는다는 데 왜 외부인들이 ㅈㄹ들일까요?
26. ....
'19.5.7 3:13 PM
(219.255.xxx.153)
정치권, 지자체, 건설사의 합작으로 남의 땅 뺏어서 지들이 이득 취하는 거죠.
27. 원주민들도
'19.5.7 3:17 PM
(58.120.xxx.107)
계속 가지고 있으면 이익 얻겠지요.
그런데 재개발은 20년. 30년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게 문제지요.
그래서 개발계획에도 불구하고 값이 가파르게 오르지 않다가 청와대 대변인처럼 사업개시 직전에 사들인 사람들이 이익을 얻는 구조지요.
그 타이밍이 우연이던 내부정보 유출이던간에요.
28. 비정상의정상화
'19.5.7 3:19 PM
(219.255.xxx.153)
개발논리에 매몰되신 분들이 많네요. 평생 개발우선, 재건축 폭등 세상에서 살았으니 세뇌된 듯 하네요.
29. 愛
'19.5.7 3:20 PM
(124.80.xxx.253)
권리위에 잠자는 자 보호할 가치없다고 하잖아요
원주민들도 재개발 안하고 싶으면 관심을 가져야 해요
지정이 되도 지정해제 하게끔 뭉쳐서 의사표시를 해야죠.....
재개발이 될 정도면 노후화가 심각한 정도인데
자기 집값 오를때는 가만 잇다가 나중에 딴소리 하는 걸로 보여요
저 재개발 조합 대의원 5년 해 봣어요
다 헛소리입니다
30. 愛
'19.5.7 3:22 PM
(124.80.xxx.253)
그리고 재개발 보상?
재개발 사업은 조합이 시행하는 거에요
권리.의무 조합원이 다 짊어지고(이익.손해 다 조합원 전부의 책임)
사업을 하는 거죠
조합원 권리 사서 (집 사서)들어가는 사람은 그 위험부담
다 안고 하는거에요
사업후 이익은 그거(위험부담을 감수한)에 대한 보상입니다
31. 원주민들도
'19.5.7 3:22 PM
(58.120.xxx.107)
재개발지역 대부분 집은 허물어져 가고
여름엔 열탕. 겨울엔 냉탕인 단열도 제대로 안되는 집인데
집앞에 도로조차 없어서 집도 다시 못지어요.
물론 지을 돈도 없고요.
돈을 벌어서 나간다? 말이 윕지요.
저같으면 내가 살던 집 재개발되서 동네 집값 오르고 매매 활발해지면 타지역에 좀 나은 여건으로 이사갈 수 있을것 같은데요.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은 지분이 10평도 안되는데 공짜로 헌집주고 새집 얻길 원하는 사람들이나
알박기. 전철연들도 있을거에요.
32. 원주민들도
'19.5.7 3:25 PM
(58.120.xxx.107)
재개발 계획 발표되면 집값이 계속 오르는데 동네에 살던 원주민들은 더 낡고 더 위험한 곳으로 밀려날 뿐이라니 이상한 논리네요.
개발전에 집 팔고 이사가는것 보다 훨씬 이익이지요.
33. ...
'19.5.7 3:27 PM
(219.255.xxx.153)
홍제동 해링턴 자리에도 2층, 3층 건물들 다 뺏겼어요. 월 200만원 임대료 받던 건물주들이 반대해도 인정 못받아요
34. ...
'19.5.7 3:33 PM
(122.128.xxx.33)
우리 동네 길 건너편 재개발 예정지는 집값이 계속 오르지도 않고 지금 집 팔아봐야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더 나은 집을 살 수도 없다고 합니다
다가구 주택을 가지고 월세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그나마 형편이 나아요
지인은 전세를 주고 있기 때문에 보상금 받아서 전세 보증금 돌려주고 나면 입주권 팔아서 월세집에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35. 愛
'19.5.7 3:59 PM
(124.80.xxx.253)
재개발구역의 경우 집값이 세번 오릅니다
1.지정후...2.관리처분계획후(이사할시점)3.입주시
다가구주택가진사람들은 돈이 원래 잇던사람들이에요(다가구가 원룸이니까요)
전세주시던 지인은 갭 투자 하신분이시던가,내 집이 너무 낡으니 세 주고
좀 더 나은집에 나가살던 분이거나.....죠
어쨋든 지정전보단 다 이익이에요
36. 하아...
'19.5.7 4:16 PM
(122.128.xx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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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지정전보다 더 이익인 것은 새 아파트에 들어갈 경제력이 되는 사람들에게 한정되는 겁니다
현지 소유하고 있는 집이 투자수단이 아닌 생활터전인 사람들에게 아파트로 부자될 꿈에 부푼 투기꾼들의 개꿈을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37. 하아...
'19.5.7 4:16 PM
(122.128.xxx.33)
-
삭제된댓글
지정전보다 더 이익인 것은 새 아파트에 들어갈 경제력이 되는 사람들에게 한정되는 겁니다
현재 거주 소유하고 있는 집이 투자수단이 아닌 생활터전인 사람들에게 아파트로 부자될 꿈에 부푼 투기꾼들의 개꿈을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38. 하아...
'19.5.7 4:17 PM
(122.128.xxx.33)
지정 전보다 더 이익인 것은 새 아파트에 들어갈 경제력이 되는 사람들에게 한정되는 겁니다
현재 거주 소유하고 있는 집이 투자수단이 아닌 생활터전인 사람들에게 아파트로 부자 될 꿈에 부푼 투기꾼들의 개꿈을 강요하지 말아 주세요
39. 愛
'19.5.7 4:20 PM
(124.80.xxx.253)
우리나라 재개발법에 어느지역에 노후.불량주택이 51%이상이면
시장.군수는 지정을 해야 할 의무가 잇어요
원주민한테 묻고 따지는 과정이 없는거죠
그러니 지정되면 관심을 다져야 한다는 거에요
다들 자기집값 갑자기 오를때는 즐기다가
지정전 집값은 까맣게 잊고,,아파트는
들어가 살기 싫고 감정가격에 맞춰 청산금받고
나가다보니 이런 기사가 나는거죠.....
40. 愛
'19.5.7 4:21 PM
(124.80.xxx.253)
제 생각엔 기자가 그냥......쓴 기사에요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41. 愛
'19.5.7 4:27 PM
(124.80.xxx.253)
그럼 시청 가셔서 본인의 의견을 말해요..
지정해제에 관해서 물으시고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누구도 내 이익 지켜주지 않아요
42. 하아...
'19.5.7 4:28 PM
(122.128.xxx.33)
아파트에 들어가기 싫은 게 아니라 자신의 집값으로 받은 보상금으로는 그 아파트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요
조합에서 주겠다는 보상금이 그 아파트 분양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니까요
대출을 받아야만 아파트 입주가 가능한데 원주민들의 수입이 대출금 이자를 갚을만큼 넉넉하지도 않다고요
사람이라는 게 아파트 대출금 이자 갚으려고 사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43. 우리집
'19.5.7 4:30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몇 억받고 팔았는데
그돈으로 그 동네 아파트는 못 가도
다른 동네 아파트 갔어요.
차도 못 들어오고 골목길 걸어서 15분이에요
골목내 성폭행도 여러 차례 있었고요.
여자들은 장우산 들고 다녔어요.
유사시 그걸로 치려고
좁은 골목길 어둡고 위험해요.
우리나라 건축물이 그렇게 잘 지어진 거 드물어요.
적산가옥 고가주택이고 재료도 좋은 겁니다.
44. 하아...
'19.5.7 4:32 PM
(122.128.xxx.33)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얼마나 큰집에 살았으면 보상금을 몇 억이나 받습니까?
지인의 동네에서는 2억 이상 받을 수 있는 집이 없다고 합니다
45. 하아...
'19.5.7 4:32 PM
(122.128.xxx.33)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얼마나 큰집에 살았으면 보상금을 몇 억이나 받습니까?
지인의 동네에서는 2억 이상 받을 수 있는 집이 없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2억으로 아파트 살 수 있습니까?
46. 우리집
'19.5.7 4:33 PM
(124.5.xxx.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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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리집도 몇 억받고 팔았는데
그돈으로 그 동네 아파트는 못 가도
다른 동네 아파트 갔어요.
차도 못 들어오고 골목길 걸어서 15분이에요
골목내 성폭행도 여러 차례 있었고요.
여자들은 장우산 들고 다녔어요.
유사시 그걸로 치려고
좁은 골목길 어둡고 위험해요.
우리나라 건축물이 그렇게 잘 지어진 거 드물어요.
적산가옥 고가주택이고 재료도 좋은 겁니다.
적어도 한국전쟁 이전은 자연물로 짓잖아요.
많이들 그렇듯 우리 집은 지붕에 석면 슬라브도 있었어요.
47. 하아...
'19.5.7 4:34 PM
(122.128.xxx.33)
도대체 얼마나 큰집에 살았으면 보상금을 몇 억이나 받습니까?
지인의 동네에서는 2억 이상 받을 수 있는 집이 없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2억으로 아파트 살 수 있습니까?
48. 우리집
'19.5.7 4:35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2억이하 보상이면 진짜 작은 집이에요.
아파트면 대궐인데요.
우리집 평당 800받았어요.
49. 愛
'19.5.7 4:42 PM
(124.80.xxx.253)
전 경기남부인데,재개발빌라 지분16평짜리
7천주고 삿는데 2억감정 나왓어요...
조합원에게는 80%가격으로 주니 24평은 그냥 받겟더만요
중간에 감정가보다 싸게 팔고 나왓어요
사업이 늘어지다보니 기다리기가 더 힘들더라고요
원글님 지인은 갖고잇는 부동산이 뭐길래
서울서 2억감정인지.....이해가 안 가네요
50. 우리집
'19.5.7 4:46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서울에 보상가 평당 몇 천에서 억대인 집도 많아요.
X지면옥 보상 평당 2억 달래지 않았나요?
우리집 보상 받은지 10년도 넘었어요.
대지지분 평인데요. 우리 같은 단독은 대지지분 많고요.
다세대 원룸 투룸 이런 데는 대지지분 적겠죠.원래도 쌌고...
분명 자기가 산 값 보다는 배 이상 돈을 더 받아요.
51. 우리집
'19.5.7 4:48 PM
(124.5.xxx.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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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서울에 보상가 평당 몇 천에서 억대인 집도 많아요.
X지면옥 보상 평당 2억 달래지 않았나요?
우리집 보상 받은지 10년도 넘었어요.
대지지분 평인데요. 우리 같은 단독은 대지지분 많고요.
다세대 원룸 투룸 이런 데는 대지지분 적겠죠.원래도 쌌고...
분명 자기가 산 값 보다는 배 이상 돈을 더 받아요.
주거도 개선하고 돈도 더 주는데 집 안 내놓는다고 떼쓰는 건가요?
우리도 그 집 팔고 그 동네 새아파트는 못 들어갔죠.
지금은 고급 아파트 단지라 수십억인데
낡은 단독 주고 고급 아파트 대형평형 내놓으라굽쇼?
52. 우리집
'19.5.7 4:50 PM
(124.5.xxx.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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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서울에 보상가 평당 몇 천에서 억대인 집도 많아요.
X지면옥 보상 평당 2억 달래지 않았나요?
우리집 보상 받은지 10년도 넘었어요.
대지지분 평인데요. 우리 같은 단독은 대지지분 많고요.
다세대 원룸 투룸 이런 데는 대지지분 적겠죠.원래도 쌌고...
분명 자기가 산 값 보다는 배 이상 돈을 더 받아요.
주거도 개선하고 돈도 더 주는데 집 안 내놓는다고 떼쓰는 건가요?
우리도 그 집 팔고 그 동네 새아파트는 못 들어갔죠.
지금은 고급 아파트 단지라 수십억인데
슬라브 낡은 단독 주고 고급 아파트 대형평형 내놓으라굽쇼?
나는 원주민이니 이동네 살아야겠다는 논리로?
53. 뭔소리
'19.5.7 4:55 PM
(119.70.xxx.204)
원주민들 분양권받잖아요 분양되면 몇억씩 시세차익나고
저린기사 잘쓰던 김의겸이 흑석재개발사서 십억넘게차익벌었죠아마?
54. 愛
'19.5.7 5:02 PM
(124.80.xxx.253)
김의겸은 돈 벌면 안 됩니까?
대변인 사퇴로 공적책임은 졋잖아요
55. 어찌
'19.5.7 5:10 PM
(61.102.xxx.228)
감정가가 2억도 안되는 집인데 자기도 살고 월세도 백수십을 받는 집이 있나 모르겠네요.
그런 집도 그냥 고대로 낡은 동네에 낡은 집 자체로 살다보면 재산가치 점점 하락 합니다.
시간 지날수록 월세수익도 줄어들고
내가 살기도 무척 힘들어지는 시기가 꼭 오죠.
가능한 많이 올랐을때 팔고 나오는게 답이에요.
56. 시세차익난다고요
'19.5.7 5:25 PM
(122.37.xxx.124)
분양권 2개 가진 원주민인데요.
내년 입주할 아파트 팔고싶어도 살사람 없어...걱정입니다
대출금 다 갚아도 피가 많이 나야 이익이 날텐데
한창 5천까지 갔던게 지금은 그 이하네요
시부모님이시고 보상금으로 월세로 사시는데, 답이 없네요
둘다 팔아봐야 변두리에 집 한채 살수있을지 몰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