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좀 무겁고.. 겨드랑이 /팔뚝도 좀 쪘어요.
그런데 겨드랑이 뒷쪽과 팔이 만나는 접히는 부분에 빨간 두드러기 하나가 생기더니
두세개 더 생기고 간지럽습니다.
원래 살찌면 접히는 곳에 물집/두드러기가 날수 있나요?
35년간 몸무게 변화가 없다가 더운나라와서 찌니... 생리도 불순. 피부 트러블도 생기나 해서요.
살이 접히니까 습기가 차여서 자연히 생기지 않을까요?
왼쪽이나 오른쪽, 한 쪽으로만 간지럽고 두드러기처럼 나면 대상포진일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에 벌레 물린 건 줄 알고 연고 바르기만 하고 방치했다가 나중에 뼈까지 쑤셔서 고생했어요. 병원에 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고온다습인데 살이 접히는 부분이라서도 그렇고요,
저는 유난히 더위에 약한데
여름에는 기본체력이 더 떨어져서
면역체계도 비실거리는지 알레르기 두드러기 다 심해져요.
해외이고 살이 찌신 경우시라면
면역력 떨어지셨을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