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들 짠바다에서 수영 시키는 분 계시나요?

강아지 수영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9-05-03 15:52:36

저희집 개가 물을 엄청 좋아한다는걸 알았어요.

욕조에 물 얕게 틀어주고 장난감 하나 넣어주니 정말 잘놀아서요.

휴가철에 바다에 가서 수영 시켜볼까 해요.

동해안에는 개 전용 해수욕장이 따로 있던데 일반 해수욕장에 가서 강아지 수영시키면 안되나요? 


바닷물이 짠데 개가 물 먹을 것은 분명하고요.

IP : 211.192.xxx.14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3 3:55 PM (211.253.xxx.235)

    개털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어쩌라고요.

  • 2. ....
    '19.5.3 3:55 PM (112.170.xxx.23)

    바다에서 주인이랑 같이 튜브 타고 있는 강아지 봤는데 귀여웠어요

  • 3. ...........
    '19.5.3 3:57 PM (211.192.xxx.148)

    다른 사람옆에 딱 붙어서 수영 시키는 것은 아니고요.
    눈치껏 하죠 그런거는.

    지자체나 뭐 그런걸로 금지가 되어있나 궁금해서요.
    지자체가 관리하는 해수욕장은 금지도 가능하겠네요.

  • 4. ㅎㅎ
    '19.5.3 3:59 PM (107.77.xxx.213) - 삭제된댓글

    바다는 워낙 넓고 깊어서 개털 알러지 걱정은 안해도 돼요.
    갑각류 알러지 있는 사람들 다 수영합니다.
    그 안에 온갖 생물이 다 있어요.

  • 5. ㅇㅇ
    '19.5.3 4:00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양양 가세요
    강아지 해수욕장 있어요
    물도 깨끗하고 소형견 대형견 나눠져있어요
    우리개는 수영싫어해서 저만 신나게 놀다왔네요

  • 6. 어우
    '19.5.3 4:02 PM (211.36.xxx.154)

    너무 행복한 강아지네요.

  • 7.
    '19.5.3 4:04 PM (117.111.xxx.234) - 삭제된댓글

    개 알레르기 ㅋㅋㅋㅋ사람 알레르기 있듬

  • 8. 드러워서
    '19.5.3 4:06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제발 쫌...개인 해변가 찾아가던지 바닷물 받아서 수영시키던지.
    눈치껏 오지 않았음 해요.
    더럽게 개 데리고 해변가 와서는 개쉬........윽 그 물에서 애들과 놀고싶지 않아요.

  • 9. ....
    '19.5.3 4:06 PM (14.33.xxx.242)

    바다에서 개털알러지라니....

  • 10. ..
    '19.5.3 4:13 PM (123.254.xxx.11)

    자연은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개보다 사람이 더 더러울 수도 있답니다.

  • 11. 000
    '19.5.3 4:14 PM (118.45.xxx.198)

    내가 몇년전에 계곡 갔다가 개들이 물에 들러오는 거 보고 그후 안가요...
    그냥 참아주시면 안되요???
    정말 싫어요..

  • 12. ............
    '19.5.3 4:15 PM (211.192.xxx.148)

    집에서 키우는 개들이 그렇게 드럽진 않아요.

    바닷물에서 성인들 다 오줌 그냥 싸면서 수영해요. 더 더럽죠.

    개들이 사료만 먹고, 개체가 작고하니
    세상 별의별걸 다 먹고 몸무게는 수십키로 나가서 연료 사용 후 폐기물 심한 인간보다는 더 깨끗할지도 모르겠어요.

  • 13. .........
    '19.5.3 4:16 PM (211.192.xxx.148)

    계곡은 강아지 다칠까봐 못가겠고요.
    안갈게요.

    바다도 사람 없는 쪽으로 갈게요.
    저는 짠물 강아지가 먹을까봐서요. 그게 더 걱정이에요.

  • 14. ...
    '19.5.3 4:17 PM (222.119.xxx.57) - 삭제된댓글

    돌고 도는 바닷물 사람시체도 많을 거고
    해수욕객들 똥오줌은 물론
    뭐 후쿠시마발 방사능도 듬뿍일텐데
    고작 개털 갖고 태클 거는 사람들 보면ㅋㅋㅋㅋㅋㅋㅋ

  • 15. 아오...
    '19.5.3 4:19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옹호 댓글러들 다 미쳤어요. 지 개니깐 안더럽대지. 으이그...이러니 개주인들이 욕먹는겁니다.

  • 16.
    '19.5.3 4:19 PM (211.178.xxx.192)

    개들은 물 속에서 배변 안 할 걸요. 제가 쫓아다니며 감시해 보진 않았지만 (저는 개 안 키웁니다)
    얘네는 자기가 정한 데서만 배변하는 애들이잖아요?
    흙이면 흙,
    배변판이면 배변판
    이불이면 이불 -_-
    딱 정해진 데서만 하니까 실외 배변견의 경우엔 주인이 힘들고 귀찮아도 꼭꼭 밖에 같이 나가야 하잖아요.
    그러니 물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갑자기 시원하게 쉬~ 할 것 같지 않네요, 전혀 전혀. 매일 물에서만 배변하도록 훈련된 개가 아니라면 말이에요.

    물에서 쉬할 거라는 생각을 하는 건 사람 기준에서 생각하기 때문이죠. 사람보다 그런 건 개가 더 정확하게 잘 지킬 거라는 데에 제 소중한 오백 원을 겁니다.

  • 17. ㅇㅇ
    '19.5.3 4:23 PM (61.106.xxx.237)

    맞아요 개는 아무데서나 쉬나 배변을 못하는 존재에요
    냄새맡아보고 자기가 편한곳에서만 배변활동을 해요
    그래서 바다수영시에 배변활동은 안할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개는 하루에 대변은 한번정도 한두달에 한번씩 간혹 두번 소변도 두번정도 익숙하고 정해진곳에 해요

  • 18. ..........
    '19.5.3 4:23 PM (211.192.xxx.148)

    개가 싫은 것은 이해하는데요.
    더럽진 않아요.

  • 19. .......
    '19.5.3 4:24 PM (39.7.xxx.55)

    네??? 바다엔 이미 온갖생물들이 사는덴데
    왜 개보고 가지말래요ㅋㅋ뭐지 ㅋㅋ
    (전 개.없어요)
    갑각류 알러지있는 사람들이 바다를 가지말아야지
    새우 다 잡아없애고 바다들어갈겁니까???ㅋㅋ

  • 20. ㅇㅇ
    '19.5.3 4:29 PM (1.240.xxx.193)

    바다생물들이 싸대는 똥오줌은 괜찮으신가봐요
    개전용 해수욕장으로 간다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 21. ㄴㄴ
    '19.5.3 4:30 PM (211.209.xxx.155)

    혐오를 대놓고 드러내는 글 보니 당황스럽네요
    잘 케어하는 강아지는 댁들보다 깨끗할걸요

  • 22. 갑각류알러지 ㅋㅋ
    '19.5.3 4:32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머리가 돌아가다 말았네요 개털알러지..

  • 23. 건비치
    '19.5.3 4:33 PM (115.143.xxx.140)

    괌 건비치였는데요. 젊은 커플이 보드랑 큰개를 데리고 왔어요.

    개와 물에 들어가더니 보드를 물에 띄우고 개한테 중심잡는거 가르치던데요.

    거긴 우리나라보다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더군요.

  • 24. 한강수영장
    '19.5.3 4:37 PM (1.237.xxx.156)

    젖먹이 아기 방수기저귀도 안채우고 들어와 애기똥 건져내는 거 몇번 보고 집에서 걸어가던 한강수영장 끊었어요.
    개털알러지보다 백만배 무서운 똥
    똥알러지 자시고도 아니고 그냥 생똥

  • 25. ...
    '19.5.3 4:51 PM (122.38.xxx.110)

    고래 기저귀채울기세네

  • 26. ........
    '19.5.3 4:54 PM (14.33.xxx.242)

    하하하하 고래 기저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 Oo0o
    '19.5.3 5:05 PM (61.69.xxx.189)

    고래 기저귀 ㅋㅋㅋㅋ
    어쨌든 개는 바다에선 배변 안 해요.

  • 28. ㅋㅋㅋ
    '19.5.3 5:07 PM (166.216.xxx.131)

    고래 기저귀 너무 웃겨요ㅋㅋㅋ
    상어도 채우고 갈매기도 채우고
    다 채우고 물에 들어가세요

  • 29. ...
    '19.5.3 5:09 PM (95.144.xxx.64)

    원글을 비롯해 여러 댓글들 보고 있으니.. 이렇게 기본적인 에티켓 조차 없으니 한국에서 애견인들이 욕을 먹는구나 싶어요. 반려견에 대한 의식이 남다른 서유럽 국가 가운데 한 나라에 살고있는데.. 피서객들이 몰리는 시즌에는 대부분의 인기 해수욕장들 반려견 출입이 제한됩니다. 저도 강아지 좋아하고, 바닷가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수영 하라고 하면 할 수는 있지만, 모두에게 그것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 30. 에효
    '19.5.3 5:25 PM (220.125.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견주인데 이번 글 댓글은 참... 제가 이상한가 싶네요.
    물고 빨고 같이 자는 우리야 강아지랑 같이 수영하는 것 뭐 이상하겠나요.

    하지만 대부분의,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싫어할겁니다. 또 견주들 싸잡아서 욕 먹을 것이 자명한 일이고요.

    애견 동반 가능한 곳 이용합시다.

  • 31. 전용해수욕장으로
    '19.5.3 5:29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가는 게 강아지도 주인도 눈치안보고 좋죠.ㅎ

    바다에서 수영하는 강아지 넘 귀여울듯

  • 32. 강아지
    '19.5.3 5:34 PM (211.36.xxx.165)

    개전용 해수욕장으로 간다고 원글에 써있는데
    뭐라고 하시는분들은 글 제대로 안읽으신듯하네요

  • 33. 윗님
    '19.5.3 5:37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개전용있지만 일반해수욕장가면 안되냐고 묻잖아요 ㅎ

  • 34. 대박
    '19.5.3 6:46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개털알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개안키우고요.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

  • 35. ㅊㅅ
    '19.5.3 7:35 PM (183.103.xxx.17)

    바닷물 자체가 엄청 더러워요
    워터파크도 마찬가지

  • 36. 원글에서
    '19.5.3 7:41 PM (211.215.xxx.107)

    동해안에는 개 전용 해수욕장이 따로 있던데 일반 해수욕장에 가서 강아지 수영시키면 안되나요?

    이렇게 물었으니
    된다.
    안된다.
    당연히 찬반 엇갈려 싸우게 되죠.
    이런 글은 분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어요

  • 37. 진정해요.
    '19.5.3 7:49 PM (125.137.xxx.55)

    개 안좋아하는 사람들 생각도 하셨으면..
    그리고 수영하면서 갑각류를 먹는건 아니잖아요ㅋ
    해수욕하면서 새우 잡아먹는거 생각하니 웃기네요.
    돌고래신가봉가

  • 38.
    '19.5.3 7:55 P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넓은 바다에서 개 한마리 있다고 알러지 걱정하는 바보가 82에 있구나 ㅉㅉㅉ
    사람은 물 속에서 응가해도 개는 못해요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는 후진국

  • 39. ...
    '19.5.3 8:28 PM (116.33.xxx.3) - 삭제된댓글

    뭐라고 하는 분들은 한여름 해운대나 경포 같은 곳만 다녀보신 분이신지...
    최절정 휴가철이나 유명 해수욕장 아니면 바다에서 다른 사람들과 가까이 있을 일도 없어요.
    예를 들어 안면도에 꽂지는 사람들 좀 있지만, 그 길다란 해안선 따라서 물놀이 할 수 있는 해수욕장 아주 많아요. 주변 캠핑장이며 펜션에 사람 버글댈 때도 바다는 너무 넓어서 사람 드문드문 있어요.
    그런데 개랑 놀기에는 동해안이 풍경은 더 좋지만 물도 차고 수심도 급격히 깊어져서 좀 위험하니, 서해안 쪽이 낫지 않을까요?
    애들 어릴 때 현충일쯤에 서해안 가면 한두시간 물에서 놀기 괜찮았었어요. 언젠가 저희애들이랑 좀 떨어진 곳에 라브라도가 주인이랑 놀고 있었는데 좋아보였어요. 단, 사구와 소나무숲에는 애완동물 출입금지 붙어있었고, 간조 때는 끝도 없이 걸어가야 물이 나와요.

  • 40. 윗니마...
    '19.5.3 9:29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정말이지...진짜 개...같다.

  • 41. 윗님드라
    '19.5.3 9:40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개와같이 해수욕 안할수 있다면 후진국소리 듣고 그냥 살래요.
    사람이 드믈다고 개데리고 가도 괜찮다는 개소리는 또 뭔지.

  • 42. ..
    '19.5.4 2:03 AM (1.227.xxx.232)

    개가 짠물먹음 신장에 아좋을거같습니다 애견전용 수영장엘 가세요 음식도 간식도 간하지말고 주라는데 바닷물이 좋을리 없잖아요

  • 43. 개에
    '19.5.4 12:10 PM (106.102.xxx.198) - 삭제된댓글

    대한 인식이 이리 낮으니 님이나 후진국 소리 계속 들으세요
    동물인식 선진화가 시급한데

  • 44. ㅇㅇㅇㅇ
    '19.5.4 6:17 PM (220.72.xxx.136)

    나원 참 ㅋ
    그럼 수영하면서 개 잡아 먹나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914 이스라엘, 미국 시민권자 한인 2세 평화활동가 2명 강제 추방 light7.. 13:42:38 22
1782913 '1세대 연극 스타' 배우 윤석화 별세 명복을빕니다.. 13:42:18 52
1782912 [공유]전현무, 차량 링거 사진 확산…"불법 시술 받은.. 2 .. 13:38:56 420
1782911 카톡 프사로 아이와 대화 중..기분 나쁜데 좀 봐주세요 5 gma 13:36:07 251
1782910 혹시 나일론 잠옷 안좋을까요? 1 .... 13:35:00 82
1782909 남편이 애한테 방양보하란게 싫어요 7 남편 13:29:31 415
1782908 헤어오일 바르면 머리카락에 좋은가요? 5 흐음 13:26:40 242
1782907 나솔은 이름별로 캐릭이 있는건가요 1 ㅁㄴㅇㄹ 13:25:46 160
1782906 형제 사이 재산 분배 차별?? 3 the 13:24:13 365
1782905 생중계 보고를 불편해 하는 사람들 10 ㅇㅇ 13:22:59 376
1782904 해외 매체 선정 2025년 영화 베스트 4 링크 13:22:54 337
1782903 예전에 살던 사람의 지인이 와서 문 두들길 수 있나요? 6 ㅇㅇㅇ 13:21:50 432
1782902 친정 감정의 쓰레기통.... 3 fds 13:20:36 382
1782901 저는 햇님이 제일 충격적이예요 10 ㅇㅇ 13:20:14 1,544
1782900 내가 이런 말을 할 줄이야... 노인네같은소.. 13:19:03 249
1782899 테무가 한국이용자 정보를 중국에 넘김 2 ... 13:13:26 312
1782898 주식으로 돈 번거 자녀한테 얘기하세요? 22 결핍의 가르.. 13:10:09 1,013
1782897 기침 편도선염 있는 목감기 뭘 먹어야 하나요 2 목감기 13:07:37 141
1782896 학원 정보 공유 8 다잘될거야 13:05:55 248
1782895 윤석화씨 엄청 늦게 결혼한줄.. 8 ..... 13:05:04 1,566
1782894 햇님이 먹었다는 나비약이요.. 먹어도 안찌는 약이에요? 15 ㅇㅇ 13:02:43 1,928
1782893 코수술 방법 문의 5 딸 코수술 12:57:29 262
1782892 전현무도 논란에서 자유롭진 않겠네요 5 ... 12:55:54 1,621
1782891 제 음식에 질려서 안먹으려는데. 10 진정 12:53:40 867
1782890 ‘공항서 가방 조심’…마약 가방에 남의 수하물표 붙인 중국인 4 ㅇㅇ 12:51:29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