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헬스장 글 보니까 아줌마들 열폭 알것같음
그래도 매일매일 20분 더 수업해주고
동작 교정 매일매일 5회 넘게 잡아줬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안해주면 그리고 그게 애를 하루 데리고
온후부터라면
트레이너딴에 저 아줌마도 지한테 마음 있다 여겼다가
애 데리고 오는거보고 거리둔걸수도 있는데
무조건 거품 물며 아니래
아줌마들 하곤
열폭 한번 대단하슈들
1. ㅇㅇ
'19.5.2 9:57 PM (211.36.xxx.154)어떤글엔 트레이너 욕해주는데
그글은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밖에 안 나와요.
댓글은 무의미해 달지도 않았구요.2. 솔직히
'19.5.2 9:57 PM (125.183.xxx.157)트레이너가 잘생겼나봄
3. ㅡㅡ
'19.5.2 10:04 PM (116.37.xxx.94)유부녀에게 아이 유무가 그렇게 큰의미가 있어요?
4. 있음
'19.5.2 10:06 PM (125.183.xxx.157)트레이너딴엔 그아줌마가 자기한테 관심 있다고 여겼음ㅡ바람둥이같은 인간이 어떻게 해볼려고 잘해줌ㅡ그런데 아줌마가 애를 데리고온걸보고 자기한테 관심 없다고 여김ㅡ어떻게 해볼 확률 없으니 그냥 관심 사그라듬 그러니까 잘해줄 필요도 사라짐
남자들한테 물어보면 백이면 백 이렇게 말할껄요5. 흠
'19.5.2 10:07 PM (125.183.xxx.157)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착각이 심하고 저 아줌마 글 보면 본인이 트레이너한테 관심 낭낭함
분명 트레이너는 그걸 눈치 챘을것임6. ㅋㅋㅋ
'19.5.2 10:08 PM (122.128.xxx.33)유부녀의 아이 유무가 왜 중요한 건데요?
트레이너가 유부녀와 결혼하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는 건가요?
결혼생활에 의붓자식이라는 혹이 달려 있으면 골치 아프니까 마음이 변한 거라는?7. 꼬였죠
'19.5.2 10:08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다들 한 목소리로 발끈해서 아니라고~아니라고~
망상으로 치부하고 몰아부치는 다수에 질렸어요
질투인지 열폭인지 몰라요.8. ...
'19.5.2 10:10 PM (125.183.xxx.157)보통 유부녀들 관심 있는 남자 생기면 애 안데리고 옴
트레이너 정도되면 유부녀들 많이 겪어봤음
애 데리고 온거 자체가 자기한테 관심 없는것임을 깨닫고 잘해줄 필요성 못느낀것임9. ㅡㅡ
'19.5.2 10:11 PM (116.37.xxx.94)원글님 남자에요? 백프로 장담해서 물어봐요
10. 오호
'19.5.2 10:15 PM (122.128.xxx.33)그러니까 아줌마가 눈치가 없었던 것이고 트레이너는 눈치가 지나치게 빨랐던 거네요?
아줌마는 분명 트레이너에게 관심이 차고 넘치는데 말이죠
하긴 잡아먹지 못할 물고기에게 먹이를 계속 줄 필요는 없는 거죠11. 오호님
'19.5.2 10:17 PM (125.183.xxx.157)오호님 정답
저 밑에 아줌마는 그냥 트레이너에게 관심만 있었고
그걸 행동력으로 옮길 생각은 없었던것임
그걸 트레이너가 싹 다 눈치를 챈것뿐12. ㅇㅇㅇ
'19.5.2 10:25 PM (175.223.xxx.176)트레이너가 유부녀에게 잘해주면 어떻게 되나요.
따로 약속이라도 잡고 만나요?13. ㅎㅎㅎ
'19.5.2 10:33 PM (122.128.xxx.33) - 삭제된댓글부담없이 즐기기에는 아줌마가 좋기는 하겠네요
책임질 필요없는 섹파로 지내기 좋고...
남편의 돈을 퍼다 주기도 할테고...
단물 빠지면 버리기도 쉽고...14. ㅎㅎㅎ
'19.5.2 10:34 PM (122.128.xxx.33)부담없이 즐기기에는 아줌마가 좋기는 하죠
책임질 필요없는 섹파로 지내기 좋고...
남편의 돈을 퍼다 주기도 할테고...
단물 빠지면 버리기도 쉽고...15. 부담스럽죠
'19.5.2 10:41 PM (122.31.xxx.36) - 삭제된댓글트레이너랑 추파던지는거 몰랐을리 만무하고
참 상황이...16. 트레이너
'19.5.2 10:48 PM (49.178.xxx.31) - 삭제된댓글전에 헬스장에서 유부녀 좋아하면서 망상 쓰다가 유부녀가 피하니까
니까짓게 하고 말쩡한 남자가 칼부림 한거 아시죠?
아줌마 주제에 도끼병이라며 다들 마녀사냥 하듯 비웃는건 아니라고 봐요.
저는 남자에 대한 여자 촉.. 특히 태도 변화에 있어서는 신뢰가 가는 편이에요. 여자 외모나 옷 행색에 따라 태도 휙휙 바뀌는 애들은 안그런 줄 아는데 너무 노골적이라 많이들 속 보이잖아요.
남자가 사랑에 빠졌다가 애보고 식겁한건 아니고 차라리 그냥 분위기 즐기다 애보고 지혼자 괜히 현타와서 내내 거리두고 개오바 했다는 시나리오가 신빙성있음.
아니면 그냥 고객 봐주는건 괜찮은데 애 자체를 안좋아하거나 싫어해하는 사람 표현 막하는 사람?
앞뒤 생각안하고 그때그때 시각적인걸로 표현 막하는 사람들 있잖아요.17. ㅎㅎㅎ
'19.5.2 10:54 PM (122.128.xxx.33)원글님 얘기를 들으니 그 트레이너는 픽업아티스트(제비)를 겸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하네요
아줌마가 아이를 데려 오는게 어떤 의미인지 눈치 챌 정도라면 이미 경험 다수의 프로제비라는 거죠18. 싫다
'19.5.2 10:56 PM (58.88.xxx.249)저 정도면 추파던지는거 몰랐을리 만무하고
나름 썸타다 아줌마가 선 그어버리니
트레이너는 이용만 당한거 같으니 자기도 선 그어버리는거죠
트레이너가 이상타는 원글 아줌마도 참 이해가 안가요 즐기고 이용해먹고 모른척 순수한척19. 연령별 반응
'19.5.2 11:09 PM (58.104.xxx.109) - 삭제된댓글20대연령 아줌마들
- 아직까진 아줌마 용기가 없고 그래도 세상 무섭다고 생각하지만 82와서 들이댔다는둥 이상한 남자봤다고 나이 비공개로 올리다가 줌마주제에 총각들이 아줌마를 노린다는 착각하지 말라고 비웃음 한사발 당하곤 함.
30대 아줌마들
- 들이대면 또라이라고 생각하기도하도 갖잖긴한데 자랑거리이긴 함
82에 자랑하고 욕먹으면 자랑한 값이라고 넘기는 여유
4,50대 연령 아줌마들-
유부녀는 어떤 유부녀건 총각에게 여자가 아닌 그냥 생물체임 ㅋㅋ그래야만 함.
연령 관계없이 세상 모든 유부녀라면 총각에겐 여자가 아닌 아줌마일 뿐.
조금만 유부녀가 총각에게 여자로 대접받았다 싶으면
정신 차리세요!!!가 단골 멘트.
남자는 다 늑대지만 젊은총각은 제외.
총각들을 꽤나 순진무구하고 도도하게까지 봄.
다 그런건 아니고요20. ..
'19.5.2 11:13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어떤글이에요? 궁금해요..ㅡ.ㅡ
21. ㅇㅇ
'19.5.2 11:23 PM (39.7.xxx.50)아랫글이었는데 삭제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