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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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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3주동안 씻질않았다고(괴로움)

일주일전에 조회수 : 5,674
작성일 : 2019-05-02 20:39:25
먹지도않는다는글올렸던 언니입니다


일주일동안 동생사는곳을 두번을 왔다갔다했고


내일도 퇴근하고가서 또가보려합니다


여동생이 모든걸 거부합니다


철저히 거부해서 병원에 데리고가보지도못했고


저희집으로 데리고오지도 못했습니다


설득하고 대화해봐도 입도다물고있고 더구나


본인몸에 손끝하나못대게 합니다


여동생하나라 엄마같이 챙기고 살았는데도 허무할정도로


낯설게합니다 어제도쉬는날이라 동생집에가서 그지역사회복지사를


통해서 상태를확인하고 강제로 119를통해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동생의 완강한거부로 집문을 열어주지도못하고


돌려보내야해서 저렇게해서 죽는게아닌가싶어


어찌해야하는지...


동생을 법에저촉되지않는선에서 강제로라도


병원에데리고갈수있는지 방법을 알고싶네요






IP : 39.112.xxx.1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 8:57 PM (116.36.xxx.197)

    정신보건법안에 지방자치단체장의 명령으로
    정신과전문의의 대면 진단후 가능하다고 알아요.
    정신보건법 제24조.
    https://namu.wiki/w/정신보건법 제24조

  • 2. 채식주의자
    '19.5.2 10:00 PM (59.16.xxx.35)

    한강이 쓴 채식주의자라는 소설속
    주인공이 생각나네요


    생과사를 스스로 결정하고
    먹기를 거부했던 주인공..ㅠ

    한 번 읽어보세요

  • 3. 동생이
    '19.5.2 10:4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치료를 거부하면
    동생이 제일 스트레스받게 했던 조카라도 신경안쓰게 해줄 방법은 없나요.
    기숙학교같은곳이라던지.....

  • 4. 이와중에
    '19.5.2 10:57 PM (45.72.xxx.123)

    책 읽어보란 사람은 뭐야...아휴..

  • 5. 슬퍼요.
    '19.5.2 11:11 PM (1.244.xxx.21)

    정말 슬프네요. ㅜㅜ.

  • 6. 책 읽어 보라는
    '19.5.2 11:42 PM (59.16.xxx.35)

    사람입니다

    원글님 글이랑
    소설이랑 아주 유사합니다

    모든 걸 거부하는 사람
    강제로 병원엔 데려가는 과정 중에
    서로 실갱이하다가
    서로 상처받고
    결국엔 모두가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아 그랬어요


    어떤 약이나 치료보다
    본인 의지가 젤 중요한데 ㅠㅠ

    식이거부가 왜 때문인지 ..

  • 7. ///
    '19.5.3 12:06 AM (39.123.xxx.208)

    책 읽어보라는 님,
    채식주의자 책 분량이 그리 많진 않습니다만,
    저는 읽는 데 2~3일 정도 소요됐어요.
    물론 작정하고 읽는다면 하루면 되겠지만,
    이 글을 쓰신 분은 그 책 눈으로 밖에 못 쫒아 가요.
    내용이 뭔지 이 상황에서 들어 오나요?
    님은 그러한가요?
    그렇다면 님은 사이코패스이십니다.

    뭔 시답잖은 댓글을 두번씩이나 달면서 이런 곳에서 잘난척하시나.
    어여 병원 가세요

    원글님껜 죄송.
    하도 얼척이 없어서.

  • 8. ㅇㅇ
    '19.5.3 12:20 AM (1.11.xxx.247)

    저도 원글 보고 동생분 상황이랑 한강 소설 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해결과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소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싸이코패스니 잘난척이니 이런 소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어려운 책도 아니고 몇 시간만 집중하면 되는데

  • 9. ..
    '19.5.3 12:36 AM (220.84.xxx.19)

    채식주의자도 읽어봤고 중증우울증도 걸려봤어요
    그냥 병원데리고가세요

  • 10. 흐음
    '19.5.3 12:41 AM (39.122.xxx.15)

    정신적인 문제는 원인진단하는데만도 수 주 걸려요.
    의사도 환자가 거부하면 제대로 알기 어렵습니다.
    환자가 협조한다해도 쉽지 않은 문제이고..
    뭔가 내면의 깊은 상처로 인한 거 일텐데
    윈인진단과 해결과정에 실마리가 될 수도 있는 책을
    책 보라했다고 사이코패스 어쩌고는 참 단편적인 생각이다 싶네요.

  • 11. 기절을 시키든지
    '19.5.3 1:00 AM (122.44.xxx.155)

    마취를 시켜서라도 병원에 입원시키세요
    정말 큰일 납니다

  • 12. oo
    '19.5.3 1:15 AM (59.12.xxx.48)

    저도 채식주의떠올랐어요.
    댓글쓰신분 상처받지마세요,~

  • 13.
    '19.5.3 2:14 AM (62.46.xxx.172)

    위급한 상황이에요.
    강제로 입원시켜야 해요.

  • 14. ..
    '19.5.3 3:26 A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동생분이 원글님에게 문은 열어주나요. 얼마나 걱정이 되실지. 찾아봤어요.

    “현재 환자 본인이 동의하지 않아도 입원시킬 수 있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보호자 동의를 받아 시키는 입원, 그리고 지자체장이나 경찰관이 전문가나 의사 동의를 받아 시키는 행정입원과 응급입원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거부하거나 보호자 동의가 없으면 치료는 중단되고, 공권력이 개입한 입원은 한 해 5건이 채 안됩니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14&aid=0000945441&s...

  • 15. 참내
    '19.5.3 9:01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채식주의자에 나온 여자랑 비슷하지만 그 책에 원인이나 해결책이 나와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소설을 지금 이 응급상황에 왜 읽어보라는 거예요?

  • 16.
    '19.5.3 9:27 A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이 와중에 책이 눈에 들어 오겠어요? 명확한 해결책이 있다면 몰라도 대체 그걸 왜 읽으라는 것인지...

    저 아는 집은 남편이 그런 상황인데 본인 반발도 심하고 가족들 역시도 쉬쉬하느라 너무 오랫동안 방치했어요. 그러다 아내쪽 친척분이 그 사실을 알게되어 가족과 환자를 설득했는데 환자는 설득실패 했지만 가족들 동의를 얻어내어 병원에 입원 시켰어요.

    처음엔 환자의 반발이 너무 심해 다들 힘들어 했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안정되었고 면회도 순조롭게 하고 온다고 이렇게 좋아질줄 알았으면 진즉 입원 시킬걸 그랬다고 하시더라구요.

    환자가 거부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가족동의 받아 입원 시키세요. 가족들이 할 수 있는건 한계가 있어요. 전문가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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