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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달라진 점, 뭐가 있으세요?

d 조회수 : 5,001
작성일 : 2019-05-01 23:49:37
알뜰해 진 것.
요리, 청소 등의 집안일 스킬이 는 것.
그 놈이 그 놈이다라는 것을 깨달은 것. 
저 같은 경우는 이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결혼하고 달라진 점, 뭐가 있으세요?
IP : 83.248.xxx.1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 11:53 PM (221.151.xxx.109)

    이혼하고 싶다는 점 ㅋㅋ

  • 2. 용기
    '19.5.1 11:53 PM (61.75.xxx.43)

    저는 요
    겁이 참 많아서 나서지도 못 하고
    내성적 소극적 이었는 데요
    아이 낳고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 하고
    아이 위해서는 겁나는 것도 없어요

  • 3. 결혼하고
    '19.5.1 11:54 PM (1.226.xxx.227)

    저는 무엇보다 경제수준이 달라졌어요.

    물론 부모님께서 대학 졸업시켜주셔서 좋은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이지만요.

  • 4. 용기
    '19.5.1 11:54 PM (61.75.xxx.43)

    결혼후 저는 잔다르크...

  • 5. ..
    '19.5.1 11:54 PM (122.35.xxx.84)

    절약 강조하는 집에서 컸는데요 그래서 옷도 저렴이 입었는데
    옷 좋아하는 남편덕에 좋고 비싼옷의 힘을 알게되었어요
    여행도 자주가고 예민했던 성격 걱정많은 성격이 조금 둥글어졌어요
    그리고 인내를 배우게 되었어요
    다른건 시장바닥에서 골라골라 이런것도 하라면 할것같아요

  • 6.
    '19.5.1 11:55 PM (58.126.xxx.52) - 삭제된댓글

    이혼과 결혼유지는 백짓장 한장 차이라는 점.
    누구나 결혼생활의 힘든점이 있겠구나 하는 점.
    아이 낳고는 사람이 태어나 커가는건 참 신기하고 신비롭구나 하는 점.
    저도 알뜰해지긴 했어요. 커피숍가는게 참 아까워졌어요

  • 7. 혼자를
    '19.5.2 12:03 AM (121.133.xxx.137)

    꿈꾸는거죠
    결혼전엔 온전한 내 가족을 꿈꿨고 ㅋ

  • 8. ...
    '19.5.2 12:05 AM (122.38.xxx.110)

    보살이 되었습니다.
    나는 자애롭다.

  • 9. 이상한
    '19.5.2 12:07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상식이 모든 이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걸
    시댁 식구를 보고 알았어요.
    어딜 가나 맨손으로 잘 다녀서 맨손의 마술사인듯

  • 10. ㅡㅡ
    '19.5.2 12:08 AM (27.35.xxx.162)

    저랑 다른 성격이랑 살면서
    좋은 점을 많이 배웠어요.

  • 11. 이상한
    '19.5.2 12:09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상식이 모든 이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걸
    시댁 식구를 보고 알았어요.
    어딜 가나 맨손으로 잘 다녀서 맨손의 마술사인듯
    싶다가 남한테 선물할 때는 사은품을 모아서
    누기봐도 사은품인데 선물하는 것이 재활용의 귀재들인듯

  • 12. ...
    '19.5.2 12:10 AM (223.39.xxx.107)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아야지 확신이 든 거요.

  • 13. 결혼은
    '19.5.2 12:11 AM (73.182.xxx.146)

    할게못된다...라는건 꼭 직접 겪어봐야만 절실히 안다는 점?

  • 14.
    '19.5.2 12:41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일단 짝짓기 게임을 더이상 안해도 되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미혼땐 자의반 타의반 짝짓기 게임에 휩쓸릴수 밖에 없는 운명 유지 관리 하는 삶이 넘 피곤했던지라.. 화려한(?)싱글 보내고 이젠 평범한 기혼녀 됐지만 지금 삶 만족해요

  • 15. 23년차
    '19.5.2 12:42 AM (116.40.xxx.49)

    내편이있는거...

  • 16. 나의 부족함
    '19.5.2 12:42 AM (182.69.xxx.7)

    저 자신이 독선적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고치려고 노력은 가끔 문득 하긴 합니다만.
    남편의 단점이 장점이라는 것도 알게 됨.
    암튼 잘난척 하지않게 됐어요.

  • 17. ...
    '19.5.2 1:23 AM (218.144.xxx.249)

    정신적으로 더 편해진 거라고 할까요?
    아직까지는 기혼이 사회에서 다수니까요.
    비교적 늦게, 지금 오십중반인데 서른중반에 결혼했거든요.
    꼭 해야 하나 싶어서 머뭇거리고 미루다
    어느 순간 결혼하는 게 이 사회에서 살아가기가
    더 쉽겠다 싶었어요.
    소수자로 살려면 치를 게 많은 사회잖아요.
    대신 결혼 안 했다면 더 치열하게 나를 중심에 두고 살았겠죠.
    짧게 사귀고 결혼했음에도 좋은 사람이라서 다행이네요.

  • 18. Oo0o
    '19.5.2 1:53 AM (61.69.xxx.189)

    집에 저 말고도 다른 사람이 있다는것.

  • 19. 오잉
    '19.5.2 3:34 A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내가 혼자인걸 참 좋아하던 사람이구나.
    조용한 나 혼자만의 집이 참 그립다.

  • 20. ㅅㅇ
    '19.5.2 3:59 A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이 어려운 거구나
    이혼한 분들 사정이 궁금하지가 않습니다
    이혼할 이유는 정말 많구나
    행복을 위한 용기있는 결단이었겠지

  • 21. 이해
    '19.5.2 4:27 AM (38.75.xxx.87)

    상대방을 이해하는 자세가 생긴 점.

    이혼과 결혼유지는 작은 차이. 이혼해도 이유 충분할 것이고 이해심 생김. 유지하시는 분들의 노력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고 무엇을 희생하며 사는지도 알겠구요.

    아이들 덕분에 인생이 부모로서 다시 살아가지는 것이니까 내 부모를 향한 마음도 달라지고 여러가지 관점이 변합니다. 좋은 것 같아요.

  • 22. 11
    '19.5.2 7:16 AM (122.36.xxx.71)

    남자에 대한 두려움 사라짐 ㅋㅋㅋ그놈이 그놈 공감 ㅋㅋ

  • 23. ...
    '19.5.2 7:45 AM (121.191.xxx.79)

    내가 없어졌어요. 전업은 다들 말하는 여자의 일생이 아니라 그냥 뒤치닥거리를 한 사람에게 떠맡기는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어른들이 공대 가지말고 교대 가라했는지 뼈져리게 깨달았어요.

  • 24. 하루
    '19.5.2 8:42 AM (121.129.xxx.229)

    1.이혼하는 사람들 이해가 되죠.. 그만한 이유가 있겠구나.
    2.아이를 낳아보니 새로운 세계가 있어요.
    필사적인 책임감이랄까...

  • 25.
    '19.5.2 9:03 AM (125.182.xxx.27)

    남들과 비슷한 모양새의 울타리는생겼지만
    결국은 내인생은 내가 잘 만들고 가꾸어야하는것
    고민과사색이 많아지네요

  • 26. ...
    '19.5.2 9:20 AM (1.227.xxx.49)

    집밥이 참 귀한 거였구나.. 집김치가 참 소중한 거였구나

  • 27. 그놈이 그놈
    '19.5.2 9:54 AM (39.113.xxx.112)

    절대 아니다. 내편이 생겼다. 이젠 부모보다 더 내편이다

  • 28. ㄹㄹ
    '19.5.2 11:49 A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내가 혼자인걸 참 좋아하던 사람이구나222
    이것도 느꼈지만, 반면에 평생 내편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거구나도 느껴요. 전자가 서늘한 기분좋음이라면 후자는 따듯한 안온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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