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하러 갔더니 한산하더라구요
옆에서 말씀하시는데 애들 시험기간이라서
안와서 한산하다고 하시네요
전 운동시작하면서 주위에서 들으니 중학생애 시험 같이 공부한대서
해볼라고 했더니 애가 안봐주던걸 왜 지금와서 그러냐고
혼자한다고 거부하네요
그런데 혼자서 제대로 못하네요--;;
시험기간에 애들 새벽까지 봐주시느냐
힘들어서 운동 못 오시는건가요?
저희때 생각해서 공부는 알아서 하는거라고
제가 그동안 애를 너무 안챙겼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운동하러 갔더니 한산하더라구요
옆에서 말씀하시는데 애들 시험기간이라서
안와서 한산하다고 하시네요
전 운동시작하면서 주위에서 들으니 중학생애 시험 같이 공부한대서
해볼라고 했더니 애가 안봐주던걸 왜 지금와서 그러냐고
혼자한다고 거부하네요
그런데 혼자서 제대로 못하네요--;;
시험기간에 애들 새벽까지 봐주시느냐
힘들어서 운동 못 오시는건가요?
저희때 생각해서 공부는 알아서 하는거라고
제가 그동안 애를 너무 안챙겼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집안마다 다르겠죠? 같이 공부하는 엄마 극성떤다고 욕하는 판 깔아달라는건가
같이 공부는 안하는데 아이가 일찍 오니 집안 치우고 오후에 장보기를 오전으로 땡겨서 간식 준비해 놓으니 제 운동시간에는 못가게 되네요.
그냥 운동할 맘이 안나서요.
애 시험보고 있음 맘이 싱숭생숭 운동하고싶지않고
시험보고 공부하고있음
집에서 공부하는 애 두고 나가고싶지가 않고
상관없어요
중고생들 중간 기말고사 기간에는
오전에 시험 보고 집에 일찍 오니
외출은 자제하고 집에서 점심 준비하고 기다리게 되던데요.
아이들도 긴장하고 잠도 못 자고 힘드니
컨디션 관리
애 일찍 오니까 집안일 미리 해놓고 바쁘니 안나오는거겠죠
욕을 왜 하나요?
같이 공부할수 있고 애가 받아들이면 좋은거죠
극성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말씀대로 심란하기도 하고 준비도 미리 하시는거네요
저도 애오기전에 준비는 해놔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원래 잘 안나가는 사람인데 애가 중학교 첫 시험이라고 동동거리고 애쓰는거 보니, 집에서 간식이라도 챙겨주게 되네요.
첫애는 진짜 신경 안써준게 미안하고, 작은애는 암기과목 대신 물어봐달라는거 어제 물어봐줬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애 등도 만져주고요.
어제밤에는 먹고싶다는 초코렛 사다주니 아이가 엄청 고맙게 생각하네요. 귀찮을텐데 해줬다고 ㅎ
저희 동네엔 계속 비가 오고 꾸리꾸리해서
요즘 한산하네요.
저랑 몇 명만 초중 엄마고 대부분 50대 이상이예요.
날씨 꾸물거려 움직이기 싫어도 후딱 운동하고
힘들어도 곧 일하러 가야죠.
원하면 봐줘요
시험땐 오전엔 학교 감독 가고 같이 하교해서 점심먹고 재워요
저녁에 일어나서 하니까
점심도 챙겨주고 파이널 보강 있음 데려다도 주고요
애 공부 봐주는게 아니라..시험 끝나고 11시에 집에 오니ㅡㅡ 집 정리하고 있다가 점심 챙겨줘야해서..저도 운동 못 갔어요.
점심 안먹고 일찍오니 밥도 차려주고 늦은 시간까지 아이 공부할때 저는 잠이 안와서 같이 있어주니 오전에는 좀 쉽니다 아이 시험기간일때 외출도 잘 안하고 집에만 있는편인데 이게 편해서 그렇게합니다
공부 안봐줘도 일찍 끝나니 밥먹이고 공부분위기 조성상 집에 있어야지요. 집안일 학교간 새 끝내려면 운동가기 빠듯해요. 부지런하면 전부 하겠지만요
그런가보더라고요.
미용실도 한산하고 카페도 한산하다고 하네요.
근데 저 윗분 말대로 애들이 일찍 오니 생활의 리듬이나 루틴이 깨져서 그런것 같아요.
전 더 열심히 나가요.
아이 시험에 연연하지 않으려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