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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적당한지 봐주세요.

...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9-04-29 13:53:06

직장경력 10년차


일반 사무직이구요.


경력으로 옮기기 힘들겠지요...



서울 4년제 대학 인문계 학과 나와서

현재 연봉 5천정도 받고 있어요.


은행이나 금융권 다니는 친구랑 비교하면 너무 적은 금액이지만

칼퇴이고 업무가 맘에들어서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런데 애가 2이 되면서

걱정이 쌓이네요.


아기봐주는 아주머니, 청소이모님, 회사다니면서 이리저리 쓰는 경비...등등을

다 제하니 거의 남는것이 없어요.


그래도 나중을 위해서 계속 다니는 것이 맞을까요?


IP : 106.241.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9 1:58 PM (59.7.xxx.227)

    다니세요. 지금은 좀 힘들지만 5년 후면 다시 남는게 생길거예요.
    아까워요. 저라면 계속 다닙니다.

  • 2.
    '19.4.29 1:59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지금 그만두고 나중에 다시 구하면 연봉 반토막이에요

  • 3. 조만간
    '19.4.29 2:17 PM (221.150.xxx.202)

    연봉5천이면 조만간 명예퇴직 리스트에 오를 수치입니다. 본인의 단가를 올리던가 가는대로 목록에 오르던가.

    그 전에 많이 벌어두세요

  • 4. 생각해보세요
    '19.4.29 2:24 P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

    본인그만두면
    연봉 반으로 젊은대졸자 구할수있어요
    님이다시복직 할경우 그연봉 반이고
    취업하기도 힘듬

  • 5. ...
    '19.4.29 5:57 PM (14.52.xxx.3)

    딱 5년전쯤 제모습이라 답글답니다.

    서울 꽤 괜찮은 대학 인문계나와서 일반 사무직 15년차 연봉 6천입니다.
    그냥 관리직이라 특별한 능력은 없고, 이 직장 그만두면 재취업을 어려울걸로 생각되요.

    애 키우면서 친정엄마, 중국 입주이모님, 하원도우미 다 도움받아가면서
    아둥바둥 키우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애 초등 고학년까지 버텨서 지금은 제법 안정적으로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남편 직장도 불안하고 저도 이제 한계에 다다른 느낌인데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모아놓은게 든든하네요.

    누구든지 주변에 맞벌이 고민하면 버티면서 돈모으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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