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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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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안봐주시는 부모님...

... 조회수 : 15,714
작성일 : 2019-04-29 08:43:32
애봐달란 얘기만 하면 이리핑계 저리핑계 대시는데
첨엔 그런가보다 했죠.
난 너무 힘든데 (워킹맘) 어떻게든 안하시려고 하고
언뜻 지나가다 하는말이 애봐준공로 없다한다 애봐줘봤자 크면 지부모만 찾는다 하는데요
그럼 저도 부모님 아프시거나 도움이 필요할때 본인돈 써서 간병인써라 당당하게 얘기해도 되겠죠?
시댁에서는 자꾸 애봐주겠다하시는데 항암 갓 마치셔서 부탁드릴 생각도 없구요
애키우며 회사다니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도움받을곳도 없고 너무힘드네요
그냥 여기다 좀 쏟아내고 잊을게요 ㅠㅠ

--------
댓글이 넘 많이 달려서 놀랐네요~ 저도 댓글 달려다가 내용에 추가합니다.
시터는 이미 쓰고 있어요.
가끔 일이 생겼을때 부탁드리는건데
미리 얘기하면 약속이 생길것같다~ 하면서 매번 거절을 하시고
당일이 되어서야 일정이 없는거 알고 급히 맡기면 그때 잠깐 봐주시네요
그래서 저는 당일까지 노심초사 하면서 말도 못하고 (미리 얘기하면 그때 약속 을 잡아버리니까요)
비교하면 안되지만 친구네는 주말에 내가 애봐줄게 부부가 오랜만에 영화라도 보고와라 하신다는데
저는 단 한번도 흔쾌히 애를 봐주신적이 없었는데...
내 애는 내가 키우는게 맞죠.
그래도 어쩔수없이 부탁해야하는 날도 있고 위로받고 싶은 날도 있는거잖아요...
오늘따라 너무 힘든 마음이라 울컥해서 글을 쓴거였어요

저를 질책하시는 분도 계시고
공감해주는 분도 계시는데 모든 조언 감사히 듣겠습니다.
IP : 223.39.xxx.221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9.4.29 8:45 AM (223.62.xxx.17)

    그렇게 말씀하실때 원글님도 한마디 덧붙이세요.
    손주 안봐주고 놀며 지내신 부모님이 나중에 아프면
    자식들도 안 챙긴다고. 주위에 다 그렇다고요.

  • 2. ㅡㅡ
    '19.4.29 8:49 AM (14.38.xxx.159)

    협박으로 들리는데
    그냥 도우미 쓰세요.
    진짜 나중일은 아무도 몰라요.

  • 3. 111333
    '19.4.29 8:49 A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돌쟁이 아이 키우며 맞벌이할때 지방사는 시모 올라와 1달 넘게 울집에 머무른게 몇번인데 제가 해놓은 식사 다 받아드시면서도 아이 봐준건 30분쯤이에요 제가 마트 다녀온 시간쯤 그나마 아이 잘때네요
    평일은 시터이모님 계셨지만 주말이나 아침저녁도 아이봐주는거 없었고요
    근데 아이 커서 초등입학쯤 되니 같이 살자고 떠보는데 울아이가 먼저 싫다네요 아이들이 다 알아요
    결론은 조금만 버티세요 그럼 금방 좋은날 와요

  • 4. 11
    '19.4.29 8:51 AM (1.234.xxx.20)

    저도 워킹맘이지만 할머니가 무슨 권리로 아이가 엄마랑 자랄 권리를 뺐느냐는 법륜 스님의 말씀에 공감해요.
    부모 아프고 연로하실 때는 자식 키워준 (보모 써서 키웠다면 간병인 붙여도 되고요)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신 부모의 부모, 즉 조부모 돌보는 손주 며느리나 손녀들 심심찮케 보이는데 할머니가 손주 보라는 법 없는 것처럼 아무리 젊고 힘있고 딸 (조부모의 자식)이 바쁘거나 일하는 상태여도 손녀의 젊음을 저당잡혀 조부모 돌보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5. ..
    '19.4.29 8:53 AM (124.61.xxx.49)

    힘드시겠지만 돈을 쓰거나 부부한명이 잠시 외벌이를 하더라도 아기는 부모가 책임지도록 하세요.
    저희 뒷집 아줌마 친손주 2명 키워주고 팍 늙고 병들어서 10년 사이에 휠체어 밀고 다녀요. 안좋은 다리로 애들 들고나서 다리도 못쓰게 되고 쓰러져서 말도 어눌해졌어요. 원래 뚱뚱해서 관절 약했지만 저렇게까지 될줄 몰랐어요.
    노인들 애 봐주는거 10년 이상 수명 줄어드는거드라구요.

  • 6. ...
    '19.4.29 8:53 AM (59.7.xxx.140) - 삭제된댓글

    그냥 도우미쓰고 자꾸 그런 헛소리하면 지나가는 말로 말하세요ㅡㅡ 애도 안봐주고 도와준것도 없으면서 나중에 아프면 울고불고신세타령하고 병원와라가라 어쩌고저쩌고하는 이상한 시부보들도 많더라ㅡㅡ

  • 7.
    '19.4.29 8:53 AM (211.36.xxx.73)

    다른 형제는 없으세요?
    서운한건 알겠지만 몇년 봐주다 부모님 아프시면 지금도 이렇게 바쁜데 그땐 간병할 수는 있으세요?

    부모님 애봐주다 아프시니 속상하고 한번 바쁜 형제는 또 부모님 아플때도 바쁘다고 나몰라라 이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에요 내 애 안봐줬으니 당신들 아플땐 국물도 없단 얘기인데 반대로 형제 입장에서는 니가 부모 끝까지 등골빼먹고 부모님 아프게 했으니 간병은 니가 다해라 소리가 목구멍까지 차올라요

  • 8. 흠.
    '19.4.29 8:54 AM (210.94.xxx.89)

    그냥 도우미 쓰세요. 왜 부모에게 기대시나요. 도우미 써도 도우미도 안 되는 그 날 가능하시면 부탁 드리는 정도지, 어떻게 전적으로 봐 달라 하시나요.

    설마..집에 도우미 오시는데 도우미 안 되는 날도 전혀 안 도와 주시겠다. 말도 꺼내지 마라..인가요?

  • 9. 123
    '19.4.29 8:57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나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여력도 안되면서 왜 애낳았어요? 자기 애 자기가 키우는거고 안되면 도우미써야지..
    내가 엄마라도 봐주기 싫어요 솔직히 말해서..
    여태 님 키우느라 고생하고 이제 노후 보내려는데
    손자손녀 보라면 진짜 너무 싫을것같아요.
    님은 완전 이기주의자.

  • 10. 123
    '19.4.29 8:58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럼 저도 부모님 아프시거나 도움이 필요할때 본인돈 써서 간병인써라 당당하게 얘기해도 되겠죠

    협박이네요 뭐 이건...
    뭐 엄마는 님 성정 그런거 알고 있을테니까 놀라지도 않으실듯.
    아침부터 출근해서 컴터 켰는데 이런 글 보니까 기분 확 잡치네요..

  • 11. ..
    '19.4.29 8:58 AM (1.241.xxx.219)

    자식이 늙은 부모 어느 정도 책임지는 건
    내 어린 시절을 키워준 데에 대한 보답이지,
    내 자식 키워주는 데에 대한 보답이 아니죠.

    님은 성인이 될 때까지 스스로 벌어 입고 먹고 했나요?

  • 12. ...
    '19.4.29 8:59 AM (108.41.xxx.160)

    할머니가 좋은 분이면 아이들이 다 알아봅니다.

  • 13. 제가
    '19.4.29 9:00 AM (58.124.xxx.28)

    할머니 입장이 된다면 아무리 이쁜 손주라
    해도 봐주고 싶지 않아요.
    자식들도 키웠는데 거기다 손주까지.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요.

  • 14. 님 자식이지
    '19.4.29 9:00 AM (115.140.xxx.180)

    할머니할아버지 자식인가요? 힘든건 알겠는데 협박질이라니.... 부모님이 미리 알고 차단하는건가? 라는 생각까지드네요

  • 15. 속상한 건
    '19.4.29 9:00 AM (182.227.xxx.92)

    알겠지만, 부모님 병간호는 님을 키워준 공으로 등가호환인거지 님 자식 키워준 걸로 등가호환인건가요?
    참 저도 자식이자 부모이고 도움없이 오롯이 아이들 혼자 키웠고, 향후 자식의 자식은 키워줄 생각은 1도 없는데 아무리 힘들어서 그렇겠지만 이런 글은 조금 불편하네요.

  • 16. 대박
    '19.4.29 9:05 AM (223.38.xxx.42)

    ㅋㅋ대박이네요.
    애안봐준다고 부모 나중에 아프면 알아서 해결해라해도 된다는 그 마인드가 놀라워요.
    애 안봐주면 여태키운 공도 없어지는거군요.
    나이들어 늙어가는 부모님에대한 예의도 없고 기본 도리도 없고. 본인 자식만 귀하고 본인 입장만 중요하군요.
    얼마전 여기 댓글 중 결혼하면 부모자식도 남이라는 글이 생각나는 글이에요

  • 17. ㄷㄷ
    '19.4.29 9:05 A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실익 따져서 부모한테 말하는 사람치고
    믿을 자식 없어요.
    부모도 아는거죠. 애봐줘봤자 노후를
    봐 줄 딸도 아니고 몸만 축난다는 걸....
    노인이 애 봐주면 1년 안에 상노인 되더라구요.

  • 18. ....
    '19.4.29 9:0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애 안봐주겠다는 사람이 시어머니였을땐 늙어서 도움 없을거라는 협박질을 원글 포함 댓글들도 했죠
    근데 친정엄마가 되니 왜 부모에게 협박질 하냐니
    시어머니가 안봐주는거와 친정엄마가 안봐주는건 다른가봐요??

  • 19. 흐음
    '19.4.29 9:06 A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내 자식 키워주는 걸 너무 당연히 생각하시는 듯.
    중간에 급할때 한 번씩 도와주시면 고마운 거죠.

  • 20. ㅇㅇ
    '19.4.29 9:06 AM (14.38.xxx.159)

    실익 따져서 부모한테 말하는 사람치고
    믿을 자식 없어요.
    부모도 아는거죠. 애봐줘봤자 노후를
    봐 줄 딸도 아니고 몸만 축난다는 걸....
    노인이 애 봐주면 1년 안에 상노인 되더라구요.
    애 안보고 건강하게 사는게 더 나을듯...

  • 21. 애기
    '19.4.29 9:07 AM (39.7.xxx.163)

    부모님만 철썩같이 믿고
    아이 돌봄에 대해서 아무런 대비책 없이 아이를 낳으셨나봐요.

    솔직히 원글님이 남을 원망하실일이 아니라
    빨리 대책을 찾고 열심히 육아와 직장생활 하시길.

  • 22. ....
    '19.4.29 9:07 AM (1.237.xxx.189)

    애 안봐주겠다는 사람이 시어머니였을땐 더 늙어서 도움 없을거라는 협박질을 원글 포함 수많은 댓글들도 했죠
    근데 친정엄마가 되니 왜 부모에게 협박질 하냐니 ㅋㅋㅋㅋㅋ
    친정엄마에겐 애 부탁하는거 아니고
    시어머니가 애 안봐주는건 나중에 생깜을 당해도 되는 인정머리 없는 짓인가봐요

  • 23. 님아
    '19.4.29 9:09 AM (1.237.xxx.90)

    감당도 못할거 애는 왜 낳았어요?
    부모님이 자식 키웠으면 됐지 손주까지 키워야 합니까?
    이 웃기지도 않는 당당함은 무지에서 비롯된 걸까요?
    자식 다 키워놓고 늙어 쉬겠다는데 손주 들이밀고 난리난리.

  • 24. 저는
    '19.4.29 9:09 AM (218.157.xxx.205)

    임신했을때 홀시모가 그러더군요. 애 봐준 공 없다더라 어쩐다 하면서 특유의 살살 웃는 표정으로 간 보시길래.. 그때 결심하고 단 한번도 아이 맡기지 않았어요. 매일 바쁘게 동네 친구분들과 어울리고 여행 다니고 남편이 아이 데리고 주말에 방문하면 그 날도 동네 아줌마들하고 어울려 10원짜리 화투 치시느라 바쁘시다더군요. 아들하고 손주가 가도 밥 차리기 싫어 매번 짜장면 시켜 먹고. 그 뒤로 남편도 보름에 한번 가던거 점차 가도 하는것도 없고 재미도 없으니 발걸음 멀어지고 시모는 그렇게 날아갈듯 신나는 세월 십수년 보내고 이제 여기저기 고장나서 병원 신세 지고 아프다 소리 달고 사는데도 딸도 아들들도 그냥 건성으로 의무감으로만 듣고 있네요. 순하고 거스르는 댓구 한번 없는 삼형제가 홀시모 징징대는 말에 그저 무덤덤. 시모는 매일이 홀가분한 날들만 계속 되리라 생각해서 본인 몸 사리고 즐거울 날들만 따랐겠죠.
    아들이 가서 간병을 하든가 말든가.. 난 내 자식한테 이름만 친할머니로 올리고 어떤 부대낌도 없던 시모한테 받은대로 홀가분하게 지냅니다.

  • 25.
    '19.4.29 9:10 AM (223.38.xxx.32)

    저는 애봐줄데도 없고 일하면서 애 키울 엄두가 안나 그냥 애 안낳았어요. 본인이 좋아서 애낳았으면 그 정도는 감내해야죠. 부모가 애 낳으라고 등떠민거 아니면 부모 탓할건 아니라고 봐요.

  • 26. ㅋㅋ
    '19.4.29 9:11 A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그죠.. 윗님처럼 해야 정석이거늘...
    역시 원글님은 82에서 배운님
    친정엄마라도 공평하게 늙어서 두고보자 하세여...

  • 27. ㅌㅌ
    '19.4.29 9:12 AM (14.38.xxx.159)

    그죠.. 윗윗님처럼 해야 정석이거늘...
    역시 원글님은 82에서 배운님
    친정엄마라도 공평하게 늙어서 두고보자 하세여...

  • 28. ....
    '19.4.29 9:12 AM (1.237.xxx.189)

    님도 저 윗님 처럼 친정모 거둘 생각 말고 홀가분하게 사시길

  • 29. ...
    '19.4.29 9:14 AM (39.122.xxx.202)

    내 자식 봐주시면 고맙지만 안 봐주셔도 할 수 없는거죠.젊은 사람도 힘든 육아를 왜 부모님께 강요하나요? 저도 워킹맘이지만 친정엄마 허리 안 좋으셔서 맡길 생각도 못하고 시터 써 가며 어린이집 보내가며 그리 키웠어요.멀쩡하던 분들도 애 보면 허리,무릎 나갑니다.

  • 30. ...
    '19.4.29 9:15 AM (211.247.xxx.242)

    내 자식의 부모는 나 자신. 부부가 알아서 키워야죠.

    덧붙여서 나중에 자식들이 간병해 줄 거라는 기대 1도 안합니다. 행여나 ㅎㅎ

  • 31. 218.157
    '19.4.29 9:16 AM (115.140.xxx.180)

    시모가 자식을 잘못키웠네요 효도받으려면 손자까지 키워야하나요?? 본인자식은 본인이 알아서 합시다

  • 32. 흠..
    '19.4.29 9:17 AM (113.10.xxx.3)

    내 자식은 내가 키우는거고 손주는 할머니가 선택하는 옵션이죠.
    그런데 그렇다고 자식이 부모 아플때 들여다보지않겠다는건 전혀 설득력이 없어요.

  • 33. 원글
    '19.4.29 9:19 AM (223.39.xxx.214) - 삭제된댓글

    댓글들 읽고 느끼는 거 있길 바라요
    원글이 아이 봐줬다고 뭐
    나중에 연로한 부모 챙길 거 같지 않아요
    힘든 거는 알겠지만
    나중에 두고봐하는
    나쁜 맘 먹지말고 도우미 구하세요

  • 34. 아이고
    '19.4.29 9:19 AM (1.241.xxx.7)

    요즘 부모는 죄다 손주까지 다 키워야 하나보네요
    자기 자식 안키워준다고 니 노후 기대기만해봐라니‥ ㅜㅜ

    제 조카도 돌지난 아이 혼자는 절대 못본다고 매일 친정엄마 부르고 못오는 날이면 종일 징징거리던데 참 얼척없네요

  • 35. ....
    '19.4.29 9:1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218.157같은 여자보면 무섭긴하네요
    늙어 당연히 혼자 살 생각이지만
    필요할때 도움 받으려면 손주라도 키워줘야한다니
    아들도 저런 여자와 같이 살면 똑같아지겠죠
    아내가 원망질하면 없던 원망도 생길수 있으니

  • 36. ....
    '19.4.29 9:2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218.157같은 여자보면 무섭긴하네요
    늙어 당연히 혼자 살 생각이지만
    필요할때 도움 받으려면 손주라도 키워줘야한다니
    아들도 저런 여자와 같이 살면 똑같아지겠죠
    사람이란게 옆에서 아내가 원망질하면 없던 원망도 생길수 있으니

  • 37. ...
    '19.4.29 9:2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218.157같은 여자보면 무섭긴하네요
    늙어 당연히 혼자 살 생각이지만
    필요할때 도움 받으려면 손주까지 키워줘야한다니
    문제가 뭐냐면 아들도 저런 여자와 같이 살면 똑같아지겠죠
    사람이란게 옆에서 아내가 원망질하면 없던 원망도 생기니

  • 38. dd
    '19.4.29 9:22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요새 부모는 손주까지 봐줘야 자식이 부모 아프면
    간병하나요? 진짜 참~
    원글님 나중에 부모 아프면 직장다니는데
    간병할 시간은 있고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요새 부모들 자식이 간병안할거란거는 미리 알고
    있어 몸아프면 간병인 쓰고 요양병원간다는건
    인지하고 있어요
    나이들어 괜히 손주 떠맡아 몸아파서
    골골 대면 자식들이 나중에 싫어한다는거
    알아 저나 제친구들중에 손주 떠맡아보려는
    친구 한명도 없어요

  • 39. ...
    '19.4.29 9:23 AM (1.237.xxx.189)

    218.157같은 여자보면 무섭긴하네요
    늙어 당연히 혼자 살 생각이지만
    필요할때 도움 받으려면 손주까지 키워줘야한다니
    문제가 뭐냐면 아들도 저런 여자와 같이 살면 똑같아지겠죠
    사람이란게 옆에서 아내가 원망질하면 없던 원망도 생기니

  • 40. ㅍㅍ
    '19.4.29 9:25 AM (14.38.xxx.159)

    솔직히 자기애도 부모 손을 빌릴정도면
    늙어서 부모까지 봐 줄 여력이 없어요.
    그냥 혼자서 척척하는 사람들이
    부모까지 알아서 케어하더라구요.

  • 41.
    '19.4.29 9:27 AM (116.124.xxx.148)

    원글님이 설마 정말로 나중에 부모 외면하겠어요?
    단지 지금 내가 너무 힘든데 그 상황을 알면서도 저런식으로 하는 부모님이 야속하니까 하는 말이겠죠.

  • 42. .......
    '19.4.29 9:27 AM (125.136.xxx.121)

    내자식 안키워줬으니 늙고 병들면 두고봐라는 마음이.. 씁쓸하네요.우리도 늙어가요. 언젠가 자식에게 저런소리 들을날이 올텐데..

  • 43. 애안봐주면
    '19.4.29 9:29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부모가 아닌가요?
    애안봐줘서 효도안해도돼서 홀다분한 사람들은 자기자식이랑 손자한테 얼마나 잘해주고 효도받게요?
    애안봐준다고 악에받친 사람들 자기부모한테 하는거 자식이 보고배워서 똑같이해요.
    받은만큼만 주면되고 먼저 받아보고 얼마나 줄지 결정할줄 아는 애로 크겠죠.
    사사건건 부모한테 딜할려고 들고

  • 44.
    '19.4.29 9:31 AM (39.119.xxx.54)

    손주 봐주고 골병들어요
    손주 봐준 공도 없구요
    내 자식은 내가 키우는 겁니다

  • 45. 저는
    '19.4.29 9:32 AM (218.157.xxx.205)

    성격이 빚 지고는 못 산다입니다. 그래서1.237님처럼 하수같이 옆에서 원망질 안해요. 단지 빚이 없으니 홀가분하다는거죠. 하필 동갑인 친정엄마는 외손주 친손주 가리지 않고 다섯을 봐 주셨어요. 누구 앤 봐 주고 안 봐주고 이런거 없이 귀한 손주들이라고 하지 말래도 챙겨 먹이고 없는 돈에 나이ㅈ같은 친손주꺼 사면 외손주꺼도 사고.. 친정형제들 자식들이 친정엄마손에서 반 컸죠. 대학생 되고 중학생 된 손주들이 할머니 반찬 그리워하며 할머니 심기 살핍니다. 우리가 친정엄마랑 투닥거려도 친정엄마 편이에요. 누구 잘잘못도 따지지 않고 그래도 할머니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
    지나고 보니 사진들 속에서 아이들은 커가고 친정 부모님은 늙어가고 있는데 고단했을텐데 웃고 있는 부모님 사진과 그 속에서 해 맑은 애들 사진 보니..
    다행히 그 많은 손주들 키워 내신 친정 부모님은 80대로 아주 건강하세요. 돌볼 사람이 많아서 아파도 일어 나셨다던데 지금은 복작복작 자식 손주들이 들러 붙어서 노니 매번 자식 많으니 좋다 소리만 하시고요.

  • 46. 696938
    '19.4.29 9:33 AM (175.209.xxx.92)

    부모가 애봐줄필요는 없지만 할머니가 애 안예뻐하면 애도 할머니 안 따라요
    내가 키우면 내자식되죠.그러니 인생 공평한거예요

  • 47. ...
    '19.4.29 9:34 AM (125.177.xxx.182)

    애 안봐주면 왜 서운한거죠? 그것부터 이해안되요
    자기 애는 자기가 키워야지 왜 그걸 3자가 키워야 하냐구요.
    부탁해봐서 안되면 안되는거지..
    제발 쫌 자기 애는 자기가..

    힘들면 남한테 돈주고 맡기세요. 그거에 따른 불안함은 오롯이 본인 몫이예요. 그거 싫음 관두거나..감안하고 맡기거나.

    요즘 여자들 참 셈이 이기적이예요. 자기 애 안봐줬다고 댁들 노후에 내가 들여다 보나봐라 그러니 참..

  • 48. ...
    '19.4.29 9:36 AM (1.237.xxx.189)

    손주는 늙은 할머니보다 젊은 지엄마 사랑 받는게 제일 좋아요
    빨리 가는 할머니 자식 돼서 뭐하게요

  • 49.
    '19.4.29 9:42 AM (211.224.xxx.163)

    외숙모,작은어머니 둘 다 손주들 봐주다 허리에 쇠박고 한분은 주중 딸집에서 애봐주고 주말 본인집 내려가는 일정 십년정도 하다 암 걸리는거 보고 아무리 손주라도 노년기에 애보기가 노인건강에 최악인거 같긴 하더라고요

  • 50. ..........
    '19.4.29 9:43 AM (210.183.xxx.150)

    아니...

    이걸 왜..... 당연하게 부탁하지?

    딸이 키우라면 무조건 키워야하나요?

    이분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김해숙 아줌마 욕한 사람들 맞나요?

  • 51. 뭐든 엄마탓
    '19.4.29 9:45 AM (73.176.xxx.105) - 삭제된댓글

    엄마 드리려고 돈 벌어요?
    엄마 좋으시라고 애 낳아서 드리신 거에요?
    뭐가 그렇게 엄마한테 원망을 퍼부우세요?

    계산이 뭐가 그런가요.
    딸이 엄마를 챙기는 건 잘 낳아 성인으로 사회생활도 할 수 있도록
    잘 길러주신 것에 대한 보답과 모녀간의 사랑 때문인거지
    엄마가 님 아이를 길러줘야 님도 엄마를 챙겨요?
    무슨 이런 허튼 소리가 다 있나요.

    애 키워달라고 친정엄마 모셔온 딸...
    애가 중학교 들어가는 순간 친정엄마를 올케한테 던지는 경우 숱하게 많아요.
    엄마 늙으면 챙겨주느니 마느니 벌써 그 소리 나오는 걸 보니
    어지간히 챙길 딸이다 싶네요.

    저도 혼자 애들 키우는 엄마고
    너무 힘들 땐 의지하고 싶은 양가 어머니한테 원망하는 맘 안드는 거 아니었지만
    그거야 너무 극에 달해서 힘들면 잠시잠깐 못된 맘 들었다가 사라지는 거지
    어떻게 내 애를 안봐주면 나도 늙은 엄마 외면하겠다는 소리가 대놓고 나오나요.
    엄마가 무슨 거래처 직원이에요?
    이 일 안해주면 나도 당신네들 일 해결 못해준다 하게?

    원글님 못됐어요.

  • 52. 뭐든 엄마탓
    '19.4.29 9:46 AM (73.176.xxx.105)

    엄마 드리려고 돈 벌어요?
    엄마 좋으시라고 애 낳아서 드리신 거에요?
    뭘 그렇게 엄마한테 원망을 퍼부우세요?

    계산이 뭐가 그래요.
    딸이 엄마를 챙기는 건 잘 낳아 성인으로 사회생활도 할 수 있도록
    잘 길러주신 것에 대한 보답과 모녀간의 사랑 때문인거지
    엄마가 님 아이를 길러줘야 님도 엄마를 챙겨요?
    무슨 이런 허튼 소리가 다 있나요.

    애 키워달라고 친정엄마 모셔온 딸...
    애가 중학교 들어가는 순간 친정엄마를 올케한테 던지는 경우 숱하게 많아요.
    엄마 늙으면 챙겨주느니 마느니 벌써 그 소리 나오는 걸 보니
    어지간히 챙길 딸이다 싶네요.

    저도 혼자 애들 키우는 엄마고
    너무 힘들 땐 의지하고 싶은 양가 어머니한테 원망하는 맘 안드는 거 아니었지만
    그거야 너무 극에 달해서 힘들면 잠시잠깐 못된 맘 들었다가 사라지는 거지
    어떻게 내 애를 안봐주면 나도 늙은 엄마 외면하겠다는 소리가 대놓고 나오나요.
    엄마가 무슨 거래처 직원이에요?
    이 일 안해주면 나도 당신네들 일 해결 못해준다 하게?

    원글님 못됐어요.

  • 53. 저는
    '19.4.29 9:47 AM (218.157.xxx.205)

    아이가 결혼해서 애 봐 달라고 하면 몸이 부서져도 봐 줄거에요. 하지만 아이가 원치 않으면 역시 나서지 않을거구요. 친정엄마는 늙어 사라질 몸뚱이 아껴서 뭐 하냐는 마인드시더라구요. 어차피 늙으면 다 아프고 필요없는 신체인데 쓸 수 있을때 도움될때 쓴다는 입장이니 우리 세대랑은 다르죠.
    단지 친정부모님한테는 객관적으로도 빚을 졌고 시모한테는 진 빚이 없고 나도 한정된 경제력에 나이들어 보살핌 드릴 몸은 나도 하나밖에 가진게 없으니 사필귀정으로 감이 옳은거 아니겠어요.

  • 54. 218.157
    '19.4.29 9:4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눼눼...다섯이나 키우고도 건강한 친정부모님 두셔서 복 받은 인생이니 좋으시겠어요
    하지만 다 님 엄마처럼 다섯이 아니라 대부분은 하나 둘도 못 키울 체력이거나 키우더라도 요양원 빨리 가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랍니다

  • 55.
    '19.4.29 9:49 AM (125.132.xxx.156)

    자식이 늙은 부모 어느 정도 책임지는 건
    내 어린 시절을 키워준 데에 대한 보답이지,
    내 자식 키워주는 데에 대한 보답이 아니죠.222

    혼자큰줄 아나봐요

  • 56. 218.157.xxx.205
    '19.4.29 9:50 AM (1.237.xxx.189)

    눼눼....다섯이나 키우고도 건강한 친정부모님 두셔서 도움받았으니 복 받은 인생이고 좋으시겠어요
    하지만 다 님 엄마처럼 다섯이 아니라 대부분은 하나 둘도 못 키울 체력이거나 키우더라도 요양원 빨리 가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랍니다

  • 57. ㅇㅇ
    '19.4.29 9:52 AM (14.38.xxx.159)

    윗님은 그때 가서 생각해보세요
    다들 애 어릴땐 뭔들 못해준다고 하겠어요.
    늙어서 내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드니 못하는거지
    나이들어 몸 간수 잘 못하면 그것 또한 짐이 됩니다.

  • 58. 손주봐주면
    '19.4.29 9:53 AM (203.81.xxx.42) - 삭제된댓글

    손주가 간병하나요?
    간병은 내자식 키웠으면 받는거죠
    손주까지 키워야 간병을 받는거에요?

    언제부터 그런거에요?

    내자식 편리봐서 내몸땡이 너덜이 나거나말거나
    봐주면 감사한거고 안봐줘도 별수 없는거죠

    선택이지 필수는 아니잖아요

  • 59. 같은 노인이라도
    '19.4.29 9:53 AM (73.176.xxx.105)

    건강상태가 다 다르세요.
    손주 열을 키워주고도 팔다리 성하게 활동하시는 분 계시지만
    반대로 손주 하나만 키우고도 허리가 내려앉아서 척추수술을 받고 누워계시는 분도 계시는 거에요.

    나이 30대 후반만 넘어가도 골골한 여자들은 벌써 중년이 오나 몸에서 신호가 오는데
    60 넘으신 분들은 더 말해 뭐해요.
    맞아요. 공부가 젤 쉬워서 학교 수업만 받고 서울대 수석합격하는 사람도 있죠.
    70대에 손주 열을 키워도 끄떡없는 노인도 계시고.
    50대에 독학으로 서울대 합격한 분도 계시겠죠.
    그렇다고 이런 분들이 기준으로 삼으면 어떻게 합니까.

    뭐 이런 딸이 다 있나요. 딸 좋다고 누가 그래요?

  • 60. 333333
    '19.4.29 9:54 AM (112.221.xxx.67)

    자식이 늙은 부모 어느 정도 책임지는 건
    내 어린 시절을 키워준 데에 대한 보답이지,
    내 자식 키워주는 데에 대한 보답이 아니죠.33333333

    이리 능력없으면 애 안낳으면 되지 부모님이 낳으라고해서 낳은거면 몰라도 본인좋으라고 낳은 아이를 왜 부모님이 봐줘야하는 의무가 생기는건지...부모님은 님키우는 의무 다 하신거잖아요
    님도 늙어서 똑같이 자식한테 취급당해보세요

  • 61. ㄹㄹㄹ
    '19.4.29 9:55 AM (211.196.xxx.207)

    부모가 손주 안 키워준다는 말보다
    자식이 늙은 부모 봉양할 거라는 말이 더 안 믿겨요.

  • 62.
    '19.4.29 9:57 AM (182.224.xxx.119)

    병약해진 부모에 대한 케어는 님을 키워준 값이지, 님 아이를 키워준 대가는 아니잖아요. 어떻게 셈이 그렇게 되나요? 자식을 키울 환경을 계산하고 애를 낳아야지요. 부모님 안 살아계시면 어쩔려고요?
    정말 이거야말로 키워주심 고맙지만, 안 키워준다고 욕할 건 절대 아니라고 보네요.

  • 63. 218.157
    '19.4.29 10:03 A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면서
    친정엄마한테는 빚을 따블로 지고도 말도 많네.

  • 64. 일부러
    '19.4.29 10:08 AM (110.70.xxx.18)

    로그인했어요.
    원글님 애 낳을때 부모님이 낳으라해서 억지로 낳은건가요?
    남편과 계획해서 낳은 성인아닌가여?
    부모님이 손주를 봐줘야하는 의무가 있는지요??

    님은 할머니 할아버지손에서 컸나요??

    가정교육다받은 성인이 이런생각을 하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본인애는 본인이 키워요.

  • 65. 우낀다
    '19.4.29 10:09 A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내자식으로 부모 협박하시네
    돈주고 도우미쓰세요

  • 66. 진실
    '19.4.29 10:15 AM (175.118.xxx.47)

    이래서 딸엄마들 일찍늙음 손주뿐만이아니라 반찬도해줘야되고 살림도해줘야됨 사위도 당연하게받지 고마워하지도않음

  • 67.
    '19.4.29 10:22 AM (175.223.xxx.142)

    급할때 잠시 봐주는건 몰라도 애보긴 힘들어요
    젊은사람도 애보기 힘든데 노인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 68. ㅇㅇ
    '19.4.29 10:27 AM (211.206.xxx.52)

    정말 아무 대책없이 아이낳지마세요
    뻔뻔하고 못됐네~

  • 69. 저도
    '19.4.29 10:28 AM (14.32.xxx.66)

    3살짜리 아이 키우면서 일하는 엄마인데 님같은 분은 아이를 안 낳으셔야 했는데 참 못났네요. 저도 죽을것 같이 힘들어 질질 울면서 아이 볼때 있지만 그래도 저의 부부의 일이지 친정엄마 시댁어머니가 도와줄 일이라고는 절대 생각 안해요. 40줄 넘은 저도 아이보면 힘들어서 죽겠는데 노인들이 아이보려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 계속 안아달라는 아이 안아주고 있으면 발목도 시큰시큰 무릎도 욱씬욱씬 아시잖아요. 그래도 친정엄마한테 아이 봐달라고 하고 싶으신가요? 저 딸만 셋인 집 딸인데 결혼전에 딸들끼리 다짐했어요. 절대 아이낳고 엄마한테 애 봐달라고 하지 말자고요.

  • 70. ..
    '19.4.29 10:38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님 부모님은 원글님 키워준거잖아요~
    손주안봐줬다고 그렇게 생각하다니..;;
    님 아이는 님이랑 계산해야죠~

  • 71. 어이상실
    '19.4.29 10:48 AM (222.109.xxx.238)

    애 안봐주면 늙어서 알아서 하라니....
    님은 혼자 컷나 봐요. 기껏 공부시켜서 결혼까지 하더니 말하는 폼새한번~~~

  • 72. .....
    '19.4.29 11:00 AM (211.216.xxx.90)

    살면 얼마나 사나라고 자식들 효도강요하던 시절도있었고

    이젠 애 안봐주면 노후 ㅇ협박하는것
    사실 애봐줘도 노후에 보살핌 못받아요
    애봐줘도 찬밥이지요
    벌써 노후 걸고나오는 소리 나오는 부모님들 경제력이 별로없거든요

    세상에 변화해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것같아요
    58년생이 입시도변화시키고 법 많이 바꿨어요

  • 73. 오호 통재라
    '19.4.29 11:05 AM (163.152.xxx.151)

    손주 봐주는 거 의무 아니고요. 원글 자식이지 부모님 자식은 아니고요.
    저도 엄마가 우리 애들 봐주셨고, 당시 시터 비용만큼 못드렸던게 맘에 계속 맺혀서
    애들 다 커서 손 안간지 몇년 된 지금까지도 월 백씩 계속 드리고 있어요.
    다행인건 제 부모님이 저를 그나마 염치 아는 사람으로 키우신 거, 부모님도 염치를 아시는 거.

    그렇게 살지 마세요. 인생 그냥 갈거 같지만 다 돌아옵디다.

  • 74. 님도
    '19.4.29 12:34 PM (211.210.xxx.20)

    외할머니가 키워 주셨죠?

  • 75. 내자식은
    '19.4.29 12:54 PM (175.120.xxx.181)

    내가 키워요!
    그만큼 키워 줬으면 떨어져야지 결혼해서까지
    부모 피 빨려 그래요
    도우미 쓰세요 시부모께도 맡기구요
    딸엄마는 애 보다 죽는다더니 딱!

  • 76.
    '19.4.29 1:19 PM (175.117.xxx.158)

    씨뿌려 낳고 세상귀찮은게 자식 누가 좀 키워줬으면
    전업은 우습고 자식낳고 애는 키우기싫고 내일은 해야겠고

  • 77. 와...
    '19.4.29 4:45 PM (220.116.xxx.203)

    젊은 사람들 사고방식은 이렇군요.
    우린 내 자식 내가 키우는 게 당연해서 부모님 챤스 생각지도 못했는데.

  • 78. 애봐주는
    '19.4.29 8:08 PM (175.215.xxx.163)

    늙은 부모님이 애 봐주는거 엄청 힘든 일이에요
    50대 초반 일찍 손주를 얻은 분
    체력이 진짜 좋아 40대 같은데도
    애봐주는거 엄청 힘들어 하고
    팍팍 늙는게 느껴져요
    가끔 잠깐씩 봐주는데 그래요
    또 다른분도 애봐주고 허리 협착이 와서 걷지도 못할 정도가 됐어요
    늙으신 부모님이 잠깐씩 애봐주는거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 79. .......
    '19.4.30 12:39 AM (121.132.xxx.187)

    원글님 마음도 이해 가지만 손주 안키워준다고 나중에 부모님 안돌보겠다니요. 원글님 자식은 원글님 몫이에요. 원글님 부모님은 원글님 키워주셨잖아요.

  • 80. dma
    '19.4.30 12:41 A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혼자컸나요?
    부모가 키웠으니 자기자식 본인이 케어하시길.
    간병인멘트는.. 닥치면 당연히 간병인 쓰실분같은데?

  • 81. ..
    '19.4.30 12:44 AM (182.55.xxx.91) - 삭제된댓글

    날마다 봐 달라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사정 급하면 부탁하는데 그조차 없는 약속이 그날 생길것 같다며 거절하는 친정엄마.. 야박하신거 맞죠.
    저도 맞벌이 하며 동동거린 기억이 있어서
    82에 급하게 아이 맡길곳 없다는 글보면 남이라도 하루 도와주고 싶던데 하물며 딸이 그런 상황인데 엄마가 그걸 안 도와주다니 참 어지간히 매몰차네요.
    원글님이 그런 마음 들만도 할것 같아요.

  • 82. 여긴
    '19.4.30 12:52 AM (114.204.xxx.131)

    시어머님들이 모여서 애엄마 잡들이하네요
    아무리세상 바뀌었어도,
    결국 시모가 아프면 아들보다 며느리가 더 쳐다보고 신경쓰게되는데

    며느리를 시모가 키워줬나요
    시모가며느리한테 대접받으러면
    며느리 존중하고 잘해줘야죠

    본인인생 찾는다고 어느누구에게도 희생한적이없으면
    결국되돌아오는거죠

    꼭저런부모들은 보면 본인딸이든 아들이든 손수잘키운것도아님 내박치거나 본인할일하면서 그냥 기본적인거 채우는거 딱그정도만 했을듯

  • 83. ....
    '19.4.30 1:10 AM (59.15.xxx.141)

    서운한 마음까진 이해하는데요
    그렇다고 나도 똑같이 갚아주겠어 나중에 아프다고 해도 내가 돌봐주나봐라
    이건 진짜 인간성 바닥이에요
    아무리 서운하다해도 어떻게 자기 키워준 부모한테 저렇게 앙심을 품을수 있는지
    자식도 키워놔봤자 저모양인데 무슨 손주까지 봐줍니까 그 부모님 현명하시네

  • 84. 부모복
    '19.4.30 1:21 A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서운한 게 당연한 거에요.
    전 옛날에 아예 단 하루도 애 봐줄 사람이 없어
    직장도 포기했네요, 위로가 되실지...

  • 85. 이해해요
    '19.4.30 1:26 AM (122.44.xxx.115)

    애 둘.. 많이 키워놓은 워킹맘인데요
    왜 원글님한테 그리 심하게들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리고 원글님 서운한 마음 정떨어지는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시터쓰고 애아빠가 열심히 도와줘도 1년 365일 갑자기 일생길수도 있고 야근할수도 회식할수도 있는데
    아이 맡길 데 없으면 얼마나 막막한데 ㅠ 단 한번을 흔쾌히 봐주지 않으신다면 정말 속상하죠.
    그리고 원글님 친정부모님 저렇게 냉정하게 짜르시는 거 보니 평소에도 그다지 정있는 성격 아니네요.
    지금 아이 맡기는 일만 쓰셨지만 자라면서도 이래저래 본인 기준 아니면 냉정하셨을 듯.
    부모님이니 당연히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내 아이 챙겨주고 아껴주시면
    그 마음이 두배세배네배 됩니다.

  • 86. 여지껏 님
    '19.4.30 1:33 AM (222.109.xxx.94)

    키우느라 고생 하셨고 이젠 살 날도 길지 않은데 그걸 또 못부려먹어서 협박질. 능력없음 애 낳지 말든지.

  • 87. 원글님
    '19.4.30 2:07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독사 같은 자식이에요
    원글님 같은 자식은 안 나은게 나아요

    지금껏 진자리 마른자리 보살펴 잘 키워준 부모에게
    할 말인가요?
    자식이 어떡해 그래요?!

  • 88. 원글님
    '19.4.30 2:08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독사 같은 자식인데요
    참 사람이....

  • 89. 원글님
    '19.4.30 2:17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제 자식도 그래요
    아빠가 혼내켜 섭섭하면 저에게 그러죠
    아빠가 잘해야지 나중에 늙고 병들면 누가 아쉬운데?

    내가 낳은 내 자식이지만 섬뜩해요
    내가 낳아서 사랑으로 키운다고 키웠지만
    참...심정 복잡합니다

    평소 말로는 엄마 있어 좋다 엄마최고다 하지만
    손톱만큼도 지 손해 안볼려는게 내 자식이더라구요

  • 90. 부모
    '19.4.30 2:18 AM (1.228.xxx.35)

    자식간에 애틋함 없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내 딸이 직장다니면서 애키우기 얼마나 힘들까?
    설령 직장 안다녀도 애키우면서 살림사는것도 힘들텐데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부모마음이고

    부모한테 기대고 싶고 도와주면 너무 고마워 부모한테 주는거 아깝지 않고 해드리고 싶은게 지식의 마음 인거

    서로 인지상정 인거 같아요

    원글님이 말끝에 부모님한테 나도 똑같이 할테다
    하니 모두들 그러는거 같아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런데 말하지 말고 조용히 똑같이 해드리세요

    애봐주는공 없는거 맞지만 그렇게 손해보기 싫어 하는 부모님도 좀 그렇네요

    요즘 워낙 부모들도 자식듫한테 뒤통수 맞는경우도 많아서 그럴거예요

    저희 친정 엄마 남동생 애둘 여동생 아들 하나
    셋을 신생아때부터 중딩까지 키워줬어요
    제여동생 자기 남편하고 제 앞에서 자기 아들한테 라면 끓여준거 걸렸다고 엄마욕을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쏟는달까요?

    지네들 잘나서 커리어우먼이라 애키우는것쯤 하챦은 일쯤으로 여긴달까요?
    지자식만 귀한줄알고 애키우는 공 없는거 맞더라구요

  • 91. 실질적문맹
    '19.4.30 4:13 AM (121.132.xxx.187)

    무슨 며느리 존중 타령이에요. 원글님 자기 부모님게서 애 안봐주신다고 하는 말이에요. 시댁에서는 봐주겠다 하시는데 항암치료 갓 마치셔서 맡길 생각 없다 하시잖아요.

  • 92. 버디버디
    '19.4.30 4:15 AM (66.75.xxx.204)

    손주는 예쁘나 애봐주는건 너무힘들어요. 제가친정엄마인데 애들왔다 가고나면 행복하답니다. 잠도 편히자고.오는 손주 반갑지만 가는 손주 더반갑다라는 말이 절절히 동감됩니다. 원글이나 218. 157 같은분들 늙어서 손주 꼭 보세요. 그때가서 어떤말을 할지.

  • 93. ..
    '19.4.30 4:51 AM (1.227.xxx.232)

    댓글많아 안읽어요 도우미가 아기폭행하는걸로 나라가 시끄러운데 저라면 약속취소하고라도 봐줍니다 노인들이 취소 못할 약속이란게 사실 어딨나요 봐주기싫은거지. 그냥 나도 엄마아빠 아프면 안돌봐도되냐고해버리세요 찔리게.누가 맨날 맡기나요?일하는딸아이 안쓰러워서라도봐주고싶고 주말이면 잠이라도푹자거나 남편이랑 영화라도보고 반나절오라도 스트레스 풀고 오라고 봐주고싶어요

  • 94. 소름
    '19.4.30 5:39 AM (114.201.xxx.2)

    부모님이 아예 애를 안 봐주신 것도 아니네요
    안봐줄까봐 머리 써가면서 당일날 덜컥 맡기시는
    그 센스?

    결국 애 맡겨놓고 부모 다 이용하구서는
    나중에 국물도 없다 말하는 센스

    대단하세요

  • 95.
    '19.4.30 6:55 AM (211.109.xxx.194)

    이런 개념없는 ... 아침에 배스트글 읽다가 어이없어 로그인 하게 되네요. 애 키우는거 힘들죠. 애 어렸을땐 전업이라도 힘들죠 워킹이라면 얼마나 힘들겠나요..그러나 부모가 도와주지 않았다고 '' 그럼 저도 부모님 아프시거나 도움이 필요할때 본인돈 써서 간병인써라 당당하게 얘기해도 되겠죠? ''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봐줄 의무 없어요. 자기 좋아 자식 낳았는데 책임지고 키우시길. 부모님 힘듭니다.오죽하면 안 봐 주실까 생각드네요.

  • 96. 원글
    '19.4.30 7:12 AM (115.41.xxx.47) - 삭제된댓글

    엄마 불쌍함
    이딴 걸 딸이라고 낳아서 먹이고 입히고 키웠다니...

  • 97. 윗댓글
    '19.4.30 7:17 AM (39.7.xxx.104)

    대박이네요
    시엄마랑 친정엄마가 이리틀리나?친정엄만 애안봐줘도 나키운거랑 퉁치고 시엄만안봐주면 보복이네헐

  • 98. 법륜스님 운운한
    '19.4.30 7:26 AM (199.66.xxx.95)

    저도 워킹맘이지만 할머니가 무슨 권리로 아이가 엄마랑 자랄 권리를 뺐느냐는 법륜 스님의 말씀에 공감해요.
    부모 아프고 연로하실 때는 자식 키워준 (보모 써서 키웠다면 간병인 붙여도 되고요)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님, 본인이 필요한거만 쏙빼서 왜곡해서 기억하시네요.
    법륜스님은 자식 안보살피는건 죄지만
    늙은 부모 보살피는건 하면 좋은일이지만 안해도 죄가 안되는 일이라고 하셨어요.
    하기싫은 안해도 된다구요.
    근데 무슨 키워준 보답 운운인지? 헐

  • 99. 애가
    '19.4.30 8:00 A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애를 낳았나...
    애를 낳았다면 부모 노릇을 할 수 있으니 낳았을텐데 내 애를 왜 부모님더러 돌봐달라고 하나요? 물론 도움을 청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돌봐준다면 고마운거고 거절하면 어쩔수 없는겁니다. 기본적으로 내가 낳은 자식은 내가 돌보는게 맞아요. 남들이 그런다고 내 부모도 내 자식을 키워야하는 의무가 있는건 아니예요. 나 하나 키워줬음 됐지 무슨 손주까지 돌보라 하는건지...

  • 100. ㅠㅠ
    '19.4.30 8:09 AM (211.246.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마음 100000프로 이해합니다
    제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 7살까지 시터분이 키워주셨고 학교 들어가면서 방과후 좀 봐달라는데 매몰차게 거절.
    울면서 사람 구하러 다녔던걸 대학생이된 아이가 지금도 기억을 하고 있어요.딸이 좀 살아보겠다고 하는데 본인 세월이 더 중요하셨던ㅠㅠ 지금은 온전히 제가 엄마의 노후를 책임지고 있는데 사실 그때 제아이를 잘 봐주셨음 지금보다 훨씬 잘 했을꺼에요.그땐 당신도 안늙으실줄 알았겠죠

  • 101. 어이없네요
    '19.4.30 8:21 AM (58.127.xxx.156)

    아니 부모님이 왜 원글의 애를 봐줘야 하는데요?

    자기 애는 좀 자기가 키우세요

    누가 애까지 내팽개치고 돈벌라고 축수를 했답니까

    왜 자기가 돌보지도 못할 아이는 낳아서 식구를 괴롭히나요

  • 102. 노이해
    '19.4.30 8:36 AM (220.116.xxx.210) - 삭제된댓글

    애정을 게산으로 따지는것도 웃기지만.
    자식이랑 부모간의 계산법이면 이해가고 공감될텐데......

    부모는 자식의 자식까지 2대를 떠맡아야 하나요?
    그럼 님은 님자식의 자식까지 다 책임질 마음은 있으신가요?
    계산법 자체가 말도 안되고 이기적임.

  • 103. 위에 법륜스님
    '19.4.30 9:09 AM (223.62.xxx.77)

    저도 어린 애 엄마인데 뭐가 제 입맛에 맞게 들었다는 건지...

    물론 스님이 부모는 내 '책임'이 아니라고 하시고 부모도 효도 강요할 권리 없다고 하신 건 맞아요.
    그런데 그 뜻은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한 자식이 부모의 말씀에 순종할 필요가 없다고 한 것이지
    키워준 부모 늙고 아프면? 남의 노인도 보살펴 주는데 자기에게 정성 바친 부모 나몰라라 하라고 한 걸까요?
    그리고 보답이라고 한 건 제 의견입니다. 법륜 스님이 보답하라 그런 말 한 적은 없는 것 맞아요.
    그리고 늙고 병든 부모 별 이유 없이 (혹은 내 자식 안 봐줬다고) 외면하는 걸 아무리 생각해도 업 쌓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구 부모가 별달리 자식에게 잘못한 것 없다는 전제 하에서요.

  • 104. 워킹맘출신
    '19.4.30 9:52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시터있고 부모가 최대한 커버해도
    그래도 다른 사람 손길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직장생활도 출퇴근시간 딱 정해져있고 돌발상황 없고 퇴근후 회사일 신경쓸 필요없이 편하게 일한 워킹맘들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사회생활이 그래요.

    전 원글 이해해요. 원글이 자기 자식 키우는게 당연하듯 원글 부모가 키운것도 당연한거지 나중에 자식한테 봉양받는걸로 보답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난 정말 최선을 다해도 아이키우다보면 갑작스럽게 옴짝달싹 못할때가 있어요. 그럴 때 믿을게 부모님뿐인데 자식을 거머리취급하며 선부터 긋는 부모한테 정떨어지는건 당연한거죠. 애낳아 키우기전엔 몰라요. 이렇게 완벽하게 안되는 상황이 닥치리란 걸.

    저도 양가부모에게 당해봐서 원글의 그 외로운 심정 압니다. 혼자 알아서 잘하는 자식일수록 이런걸 느끼기가 더 쉬운 것 같아요. 복수심같은게 고개를 드는 그 마음도 알아요.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니까요. 어려운 시기 보내고 나면 주변에 사람정리 된다고 하죠. 부모라고 예외는 아니니 죄책감 가지지마세요.

  • 105. 아이셋을
    '19.4.30 11:44 AM (175.117.xxx.172)

    혼자 키웠어요
    친정엄마는 무척 활달한 분이라 애보는거 못하세요
    저 어린시절도 어두워질때까지 혼자 골목길에서 놀거나 들로 산으로 남자형제들 쫒아서
    놀러다닌 기억밖에 없어요
    그때는 그래도 별로 불상사가 없던 시절이었죠
    저도 아이셋을 낳았는데 엄마한테 맡기수도 없었지만 그럴 마음도 없었어요
    애보는게 너무 힘들고 많은 희생을 요구하는 일이라
    엄마인 저만이 행복한 맘으로 할수 있는일이라 생각했어요
    집앞 수퍼 가기도 힘든 판국에 미용실이며 헬스장이며 언감생심이고
    애들이 흘린 거 닦는라고 쓴 휴지가 아마 1톤 트럭은 될걸요
    그걸 다 닦고 치우고 게다가 화를 내지 않고 미소를 유지하기란 엄마말곤 힘들어요
    타인에게 너무 많은걸 요구하지 마세요

  • 106. 지 애는
    '19.4.30 1:18 PM (222.109.xxx.94)

    지가 키우는걸로.

  • 107. ..
    '19.4.30 3:57 PM (175.223.xxx.222)

    위로 받고 싶다기보다는 못됐다싶은 글이예요.
    님 부모님은 님 키웠잖아요. 그에 대한 보답은 하셔야겠네요.

  • 108. 위의 법륜스님님
    '19.4.30 11:51 PM (199.66.xxx.95)

    별다른 이유가 있는지 없는지 님이 어떻게 아시나요?
    보통 지극한 부모밑에서 자라 세상부모가 다 자기부모 같은줄알고
    남들보고도 이래라 저래라 훈계질 하는분들 꽤 되던데
    맞벌이 딸 매일봐달라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정말 타이밍 안맞아 한번 봐달라고 할때마다
    못마땅한 표정으로 안해 주는 부모면 키울때도 별 정성없이 키운게 대부분이예요.

    입장바꿔 님 아이가 맞벌이로 정말 힘들게 사는데
    어쩌다 시간이 안맞아 한번 봐달라고하면 님은 키워준 공없다면 약박하게 짜를실건가요?
    남 사정에 대해 모르면 잘난 ㅓㄱ 훈계질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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