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악기를 다룬다고 할수도 없는 형편없는 연습생인데요.
7년째 되가는데도 혀~엉~편 없는..
그런데 연습을 하다보면 자꾸 표정이 이상해져서 그 모습 그대로 거울을 보면 확~~~~깨는 표정..
입술을 오므린채 툭 내밀고 있어요.
무슨 합죽이 똥꼬도 아니고..
세상에 다시 없는 못난 얼굴을 하고 있네요.
이걸 어떻게 교정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고치려고 애쓰는데도 고치기 심드러요..ㅠㅜ
악기연주시 표정..어떻게 안될까요?
표정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19-04-27 22:14:44
IP : 175.207.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강
'19.4.27 10:46 PM (119.207.xxx.161)그게 자신만의 내면의 감정 표현을
하는 게 아닐까요
가끔 너무 과하게 표현 하는 분도 있긴 하죠
보고 그냥 잊습니다만(유명한분 많죠)
그걸 굳이 고쳐야 할까요2. ...
'19.4.27 11:13 PM (221.151.xxx.109)저는 예술가들이 몰입할 때 나오는 표정들 멋지던데...
3. ㅇㅇ
'19.4.28 12:56 AM (14.32.xxx.252)악기 다류는 것이 능숙해지면
그 표정 없어집니다.
뭔가 힘든걸 몰입해서 애쓸때 나오는 표정일 겁니다.
하품하면서도 연주할 실력쯤되면
그 표정 하라고 해도 안나올겁니다.
어르신들 바늘에 실꿸때 생각해보세요.
작은구멍에 애써서 실 넣으려 애쓸때
혀나오고 입오무려지고 이상한 표정되잖아요.
요성한 표정4. ...
'19.4.28 3:00 AM (1.227.xxx.49)저도 그 표정인데 실력이 딸려서 그런 것 맞는 것 같아요
5. 아~~~
'19.4.28 10:19 PM (175.207.xxx.238)그렇군요.
ㅇㅇ님. 이런말씀 한마디 진짜 큰 도움이네요.
마냥 고민했는데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