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육수내서 시래기국 끓이려고 하는중
시래기에 된장을 넣고 주물러 주고
육수 붓고 끓이던중 다시마가루 선물받은게 생각나서
반수저쯤 넣고 끓이는데 된장국이 걍 밍밍한
맑은국이 돼버렸어요.
니맛도 내맛도 아닌 그런거요
어처구니 없어서 일단 시래기 씻어서 다시 된장풀고
육수부어 끓이고 있어요.
예전에 소고기떡국끓이다 오뚜기사골곰탕에 한번 당한적있는데
완전 똑같아요
다시마가루 정체는 뭘까요?
...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9-04-26 18:20:21
IP : 119.196.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9.4.26 6:30 PM (203.251.xxx.119)다시마는 가루로 맛내는건 비추
2. ...
'19.4.26 6:35 PM (119.196.xxx.43)가루봉지째 버렸어요
3. ㅇㅇ
'19.4.26 6:41 PM (1.235.xxx.16)다시마 육수를 내려면 그래도 2~3 조각 되어야 하는 데 그걸 가루로 분쇄한다고 생각하면 거의 2스푼 정도 될 거 같아요. 근데, 다시마 가루를 그 만큼 넣으면 국물이 지저분 해지고 생각보다 맛이 별로예요.
4. ...
'19.4.26 7:08 PM (119.196.xxx.43)다시마가루 넣고나니까 된장국맛이나 멸치육수맛이 안나요.
국물색도 맑은국이 됐구요
진짜 헐....소리밖에 안나와요
이유나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5. 저도
'19.4.27 9:34 PM (221.167.xxx.148)며칠전 멸치가 없어서 다시마 많이 넣고 육수 끓이고
웩~~~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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