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 신입생 딸의 변화

대학 조회수 : 6,294
작성일 : 2019-04-26 17:46:38

고3 때 집앞 5분거리 독서실 갈 때에도 챙피하다면 1시간 풀메이컵을 하고

머리카락 10cm만 5cm만 자르자 자르자 해도 말 안듣고 긴머리 감고 말리느라 새벽까지 핸드폰하던 딸이


이제는 생얼에 칼라렌즈도 안 끼고, 머리도 단발로 자르겠답니다.


이유는 통학하기 힘들어서 화장이고 머리고 귀찮데요 ㅋㅋㅋㅋㅋ

초중고 다 가까운 학교로 도보 통학했던지라 전철 1시간 가량이 힘든가봐요. 근데 저는 왜이리 웃긴지ㅋㅋ


게다가 공부도 해야하니까요

고등학교 때는 공부하는 아이 안하는 아이 노는 아이 다양해 시험기간에도 그닥 긴장하는 거 같지 않았는데

대학가서 성적 비슷한 아이들끼리 모여있으니 고등학교 때랑 시험기간 분위기가 다른가봐요.


암튼 좌충우돌하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아이를 보니 기특해요.





IP : 61.79.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
    '19.4.26 5:51 PM (222.106.xxx.21)

    우리 딸은 이번 신입생인데도 풀메이크업 하고 학교 가요.
    버스 타서 가는데 차 안막히면 20-30분이면 가거든요.
    차막힐때는 출퇴근시간대이구요.
    이번 중간고사 시험볼때도 일주일전부터 공부하더니
    어제 같은 과 친한애들은 시험끝나서 술마신다며 우리아이도 같이 먹고 왔어요.
    우리아이는 오늘까지 시험이었거든요.
    아이과가 자유전공학과라서 친구들마다 듣는 수업이 다르더라구요.
    아이마다 다른가보네요.
    우리아이는 언제쯤 조금씩 성장할까요??

  • 2. 비슷하네요
    '19.4.26 5:53 PM (218.155.xxx.36)

    여대라 1학년부터 학점관리 장난 아닌데 렌즈끼던 애들도 전부 안경쓰고 츄리닝 바지 입고...친구 한명은 공부하다가 엎드려 쪽잠 잤는지 대각선으로 비뚜름한 안경을 인지도 못하고 쓰고 다닌데요 울딸은 지하철 앉으면 상모 돌리기 하느라 바쁘고...

  • 3. 오렌지
    '19.4.26 5:58 PM (220.116.xxx.51)

    울애는 야작이 많아서 학교서 자는날도 많고 오죽하면 제가 노숙자라고 합니다

  • 4. ㅡㅡㅡ
    '19.4.26 6:22 PM (39.7.xxx.119)

    음... 한창 멋부릴 나인데... 페미니스트 운동이라도 하는거 아닐까요?? ㅡㅡ;;

  • 5. 약간
    '19.4.26 6:24 PM (121.141.xxx.138)

    약간 페미니즘을 접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우리애(고등학생)는 중3까지 진짜 집앞나갈때도 하다못해 눈썹 그리고 나가고 친구만날때 학교갈때도 풀메하고 나갔는데요
    페미니즘성향이 강한 아이들과 어울리다보니 탈코르셋이 어쩌고 자짜고 하면서 지금은 브라도 안하구요, 화장은 전혀 안하고 다녀요. 마리도 숏컷으로 자르구.
    근데 한 일년 그렇게 지내더니 요즘은 다시 화장을 슬슬 하네요.

  • 6. 약간
    '19.4.26 6:27 PM (121.141.xxx.138)

    마리 —> 머리

  • 7. 원글
    '19.4.26 6:56 PM (125.180.xxx.18)

    앗 페미니즘 영향도 있겠네요. 그럴수도...

  • 8. ...
    '19.4.26 7:00 PM (211.109.xxx.68)

    여대1학년때 꾸미는데 온 힘을 쏟다가 지쳐서 2학년때부터 세수만 간신히 하고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 9. 어제하루
    '19.4.26 7:23 PM (223.38.xxx.202)

    시험 기분낸다며 생얼에 똥머리 하고 갔는데도
    너무 이쁜 우리딸
    모두 반짝반짝 이쁠나이

  • 10.
    '19.4.26 7:43 PM (211.245.xxx.178)

    4 딸내미..쌩얼에 츄리닝으로 다녀요.ㅎㅎ
    1,2학년때만해도 화장 안하면 죽는줄 알더니...
    화장하느니 잠을 더 자겄답니다.ㅋㅋ

  • 11.
    '19.4.26 8:34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풀메한 여대생은 딱봐도 새내기인데요
    진짜 삼사학년 되니까 머리도 안감고 가더라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61 순천 김문수 '따까리' 발언에 뿔난 전공노…"민주당 공.. ㅇㅇ 20:53:33 81
1808760 수육을 미리 삶아두고, 나중에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레시피 20:53:25 82
1808759 친구모친 조의금 오만원은 안하느니 못한걸까요? 3 20:53:24 111
1808758 수입계란나온다고 울 동네 마트 3 달걀 20:41:43 340
1808757 종합소득세 냈어요 120만원 5 .. 20:41:08 709
1808756 노인네라는 단어 어찌 생각하세요? 9 ... 20:40:21 302
1808755 첨 본 남자한테 이상한(?) 감정이 들어요 5 ㄴㅇㄱ 20:37:33 571
1808754 도미나크림 세통째 쓰는데 5 .. 20:28:44 1,147
1808753 주식 수익 좋은 분들 언제 매도하시나요? 2 ..... 20:27:52 694
1808752 주식 오르는거 보니 좀 무서운데요 17 무셔 20:19:22 2,128
1808751 빚이 줄지를 않는다네요 12 빚이 20:16:36 1,666
1808750 모텔 프론트 근무하면 5 .. 20:16:33 979
1808749 일에 치여 사는 부모님 3 ........ 20:12:43 756
1808748 사장이 정색할때마다 힘드네요 3 어휴 20:12:24 456
1808747 지금 오겜3 술래잡기 보는데요 ㅎ ㄴㄱㄷ 20:10:09 207
1808746 성남아트센터 만원 연극 보시는 분~ .. 20:06:03 156
1808745 이런장에 마이너스 15%면 4 주린이 20:05:57 1,542
1808744 무관남자는 .. 1 20:05:10 264
1808743 애프터 종가.165 만원.274천원 1 ㅇㅇ 20:04:34 878
1808742 요즘 홈플러스 오리역점에 물건 어느 정도 있나요? 4 ... 19:59:42 464
1808741 어머 저여자... 2 나경원을 보.. 19:59:18 976
1808740 엥 주식 계속 오르네요 5 ㅇㅇ 19:55:08 1,662
1808739 여름 상의(티셔츠 셔츠)몇개 가지고 계시나요? ..... 19:53:46 169
1808738 지금이라도 적금깨고 삼전닉스살까요 14 dㄴㄷ 19:48:30 2,368
1808737 마운자로 맞고 있는데 썬칩 너무 맛있어요. 3 마운자로 19:44:08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