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력직으로 이직하고 쨋든 동기가 두명이 생겼음(음슴체 죄송 불편해도 봐주세요 점심시간 짜투리에 쓰는 거라 이해 바라요 ㅎㅎ)
동기는 둘다 남자 29 동갑 첫직장임.
어제 무슨 긴급 세미나가 있어서 사장님이 그 두명을 데려가려고 함
둘다 약속있다고 거절. (누가봐도 굉장히 중요하고 실속있는 행사는
아니였음 그러나 제안한 사람이 과장급이였고-소규모라서 직급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글타고 직급을 막 남발하는 회사도 아님- 사장님이 지금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관련 세미나였음)
내가 사회생활 엄청 오래는 안해봤지만 사실 저런 제안이 올때는 무조건
따라가는게 좋음 회사에서는 실적도 중요하고 성과도 중요하지만 그외의 활동에서 무조건 매너있고 통찰력 있는 모습을 연출이라도 해줘야함
그래야 오너한테 좋은 이미지 심어주고 뭐라도 맡게 되는 기회가 생김
제일 안타까운게 이제 퇴사할 직원 , 대리급과 어울리며 회사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만 각인하고 있는거 같아서..
벌써부터 그 사람들 조언대로 내것부터 챙기고 적당히 하라는 말을 새기고
있음 ㅎㅎ 근데ㅠ그런건 쨋든 내가 한번 부딪혀보고 스스로 체득해야지
누구 말 듣고 내걸로 만들어버리면 그냥 싹수 없는 인간으로.... 성장
저도 이제 꼰대가 다 된듯..
쩜둘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9-04-26 13:52:51
IP : 223.62.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감
'19.4.26 2:08 PM (211.246.xxx.182)내가 한번 부딪혀 보고.
2. 다
'19.4.26 2:09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다 제 깜냥대로 사는거죠.
꼰대라기보가는 오지랖이시네요. 그들이라고 그거 모를까요?
암튼 경쟁자들이 그 꼬라지면 님 입지는 좋아질 수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