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426044402684?f=m
이해찬 "사고 발생 우려"..홍영표 "여당으로서 결단"
오전 의총서 전열정비 계획..한국당 의원 무더가 고발 예고도
이해찬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주 격렬한 몸싸움 도중 기진맥진해 병원에 실려 간 사람도 있고, 상당히 놀라운 부상을 입은 일도 있는 것 같다"며 "원내대표와 협의해 더이상 불상사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 싶어 철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오전 9시 의원총회에서 여러 의원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세우겠다"며 "기득권을 수호하려는 한국당에 단호히 맞서 패스트트랙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을 이메일로 제출해 법안 발의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을 일축했다.
그는 "국회 의안과는 사무실 모니터를 한국당에 점거당해 확인할 수 없지만, 우리가 법안을 입력한 시간과 주체를 확인하면 된다"며 "우리가 법안을 임력했는데 한국당이 이를 편취했거나 파괴했다면 공문서 손괴가 된다"고 주장했다.
기사 보시면 홍영표 원내대표 강병원 원내 대변인의 발언도 있습니다
與, 새벽4시 한국당과 '밤샘 몸싸움' 중단.."불상사 안 돼"
...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9-04-26 08:47:04
IP : 218.236.xxx.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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