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때문에.. 직장관계로 주말부부인데
아이낳고 최소 6개월은 쉴 수 있어요(앞으로 최대로는 9개월까지 쉴수있어요)
서울에 있다고 따로 육아 도움받을 곳은 없어서
아기를 위해서라도 (애아빠가 육아를 도와줄 수도??? 있구요) 아빠랑 같이 살아야 하는데
지방에 있는 아빠의 사택이 살짝 열악해서 고민이네요
서울집은 40평대 새아파트이고 가구나가전 완비인데
사택은 30년된 아파트이고 면적은 절반정도이고..
뭔가 짐은 많은데 제대로된 가구는 없어요
(휴직기간이 몇년이라면 아예 가구를 새로 살텐데요..)
그냥 서울서 편하게 있을지
지방에서 아기아빠랑 셋이 잘 살지..
처음엔 결혼후부터 쭈욱 주말부부라서 함께 살고싶었는데
내년 2월에 전근이 확정되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라서요
지금 마음은 살짝 흔들리네요
어떤선택이 현명한건지 찰떡같은 조언 부탁드려요
주말부부인 분들 출산육아휴가를 어디서 보내시나요?
...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9-04-25 21:16:46
IP : 58.79.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4.25 9:21 P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사택에서 세식구요.
아이 어릴 때 20평이면 충분해요. 육아는 둘이서.2. 당연히
'19.4.25 10:00 PM (211.215.xxx.107)같이 살아야죠.
가전이 완비되면 뭐합니까.3. ....
'19.4.25 10:32 PM (183.96.xxx.100)부성애도 아기를 자꾸봐야 생기는거지 말만으로는 안생기죠
아기 마음에 아빠가 들어가도록 같이 있는 시간을 자꾸 만드셔야죠
몸 불편한것보다 마음 편한게 훨씬 중요하죠4. 티니
'19.4.26 1:43 AM (116.39.xxx.156)무조건 같이, 육아도 같이요.
심지어 몸으로 낳은 엄마도 키우지 않으면 정이 없어요
하물며 아빠는 정말...5. 티니
'19.4.26 1:44 AM (116.39.xxx.156)아무리 좋은 물질적 환경이나 편안함도
아빠와 아이가 평생 이어갈 관계의 첫 시작보다
중요하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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