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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대한 두려움...

soso 조회수 : 6,353
작성일 : 2019-04-25 20:31:08

40대 후반입니다.

한 2-3년 전부터는 생리양도 줄고 이젠 생리 주기로 짧아지는 달도 있고 길어지는 달도 있고...

여기 저기 물어보니 2-3년 그러다가 폐경(요즘은 완경이라고 하나요?)이 온다고들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생리가 끊기면 그때부터 주체할 수 없이 살이 찐다며...

평소에 운동을 꽤나 꾸준히 하시던 분들도 그것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고 하시는 소릴 들었어요.

저희 손위 시누이들도 40대 초반까지 모두 55를 입었던 사람들인데 50대가 훌쩍 넘어버린 지금은

모두 15kg정도 쪄서 77을 입는다고 하더라구요.

전 물려받은 체구가 마른 체형도 아니고 겨우겨우 55키로 언저리 유지하고 있는데

여기서 10~15kg 찐다고 생각하니 믿기지도 않고 덜컥 겁이 나기도 하네요.

태어나길 마른 체질이 아닌 사람들은 모두 살이 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까요?

나름 꾸준하게 센타를 다니며 운동도 하고 있지만 낮에 하는 일도 있고 하니 더 이상 운동 시간을 늘리기도

어렵더라구요.

먼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182.216.xxx.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4.25 8:37 PM (125.187.xxx.37)

    딱히 운동 안하는데 1kg정도 늘었어요.
    하지만 체형이 변해요.없던 배가 좀 생겨서
    안 이쁘죠 뭐. 운동도 중요하지만 많이 안먹어야해요.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먹으면 찌는 것 같아요. 저는 먹는 양이 적은 사람이예요.

  • 2. .....
    '19.4.25 8:38 PM (1.227.xxx.251)

    운동량도 운동량이지만, 먹는양을 줄여야하구요 먹는 시간도 조정해야해요.
    밤 몇시 이후는 안먹는다든지 간식을 줄인다든지 같은거요
    잘 자고 (제일 중요), 제대로 먹고, 많이 움직이면
    체중 유지할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 3. 체중보다
    '19.4.25 8:50 PM (58.237.xxx.103)

    얼굴이 더 걱정이네요.
    여성 호르몬 줄어들면 얼굴이 어찌 변할지...

  • 4. 그니까
    '19.4.25 8:5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살찔까봐 무섭다 이거죠?
    간단해요.
    소식하세요

  • 5. ..
    '19.4.25 8:51 PM (59.20.xxx.108)

    너무 겁먹지 마세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물론 갱년기오면 여기저기 고장신호가 울리고 살도 찌긴합니다만 지금부터라도 잘 대비하시면 그정도로 겁먹을 일은 아닙니다
    다 자연의 순리니까요..
    저도 지금은 8~10키로 정도 쪘는데 제주위를 보면 제가 제일 많이 찐거같아요
    섭취하는 음식을 양을 줄이고 질적으로 좋은걸 드세요
    몸에 맞는 운동 꼭 하시고 몸에 근력을 많이 키워놓으세요
    무엇보다 마음을 편안히 가지시고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 6. ㅡㅡ
    '19.4.25 8:54 PM (121.143.xxx.215)

    저 아주 깡마른 체형도 아니고
    그냥저냥 살았는데
    제가 살기 바빠서 살쪄본 적은 없는데
    볘경이 되니 정말 서서히 뱃살 허릿살이 붙더라구요.
    계속 바삐 살아도 아무래도 애들 어릴 때보다는
    움직임이 적어지고
    그러다 보니 야식도 하게 되고
    그래서 내 나이 59에
    처음 운동 시작했어요.
    이제는 운동 안하고는 안되는 시기가 된 거죠.
    너무 두려워 마시고
    그때 되면
    뭐라도 하시면 됩니다.

  • 7. ..
    '19.4.25 8:54 PM (125.177.xxx.43)

    견디게 되긴 하는데
    살찌고 열나고 불면증에 우울증
    무기력해지네요

  • 8. ㅡㅡ
    '19.4.25 8:54 PM (121.143.xxx.215)

    폐경

  • 9. 시댁형님
    '19.4.25 8:55 PM (1.237.xxx.64)

    저희 형님도 예전에 50키로도 안나가게
    빼빼 말랐는데 50중반부터
    뱃살 이 무지하게 찌시더라고요 ㅜ
    평생 마르실줄 알았는데
    딱 갱년기 이후로 볼때마다 살 찌신듯ㅠ

  • 10. ㅡㅡ
    '19.4.25 8:56 PM (121.143.xxx.215)

    나잇대에 맞게
    할 일을 하며 살면 됩니다.
    핑게 대지 말고
    살?
    그 까짓 거 뺄 수 있어요.
    나이가 많아지는 대신
    시간도 많아집니다.

  • 11. 누구나 다
    '19.4.25 8:59 PM (211.202.xxx.216)

    찌진 않아요
    자주 만나는 제 친구들 10명중 갱년기라고 특별히 찌는 경우 거의 없구요
    오히려 더 마르는 친구도 네명이네요.

    저는 살이 막 찌진 않는데 엉덩이가(옆으로) 소멸해서 바지가 다 헐렁헐렁

  • 12. 시골논길
    '19.4.25 9:53 PM (116.34.xxx.53)

    전 결혼전엔 45키로 첫애낳고 56키로로 24년을 살다
    완경되고 지금이 살뺄 기회다 생각해 운동도 하고 탄수화물 줄이는 생활을 육개월 넘게 했더니 3키로 정도 빠졌어요 배가 젤 많이 빠져 날씬하다는 소리를 25년만에 듣네요

  • 13.
    '19.4.25 10:0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무슨 호르몬제 치료받고 다들 살엄청찌더라구요 왠만하면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게 맞나싶어요

  • 14. ㅇㅇㅇ
    '19.4.25 10:37 PM (112.154.xxx.182)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는 제가 엄마라 인식한 순간부터 항상 통통하셨어요. 환갑지나고 운동 시작하시고 먹는양도 좀 줄었다고 하시던데 그 이후로는 날씬은 아니지만 보기 좋은 몸이예요. 키도 좀 크시고 몸이 좋으니 옷발도 잘 받아서 어디 가나 부자집 사모님 소리 들어요...
    어떻게 관리하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 15. 흠...
    '19.4.25 11:28 PM (116.45.xxx.163)

    저의 어머니는 62세 신데
    평생 그냥 약간통통이셨는데
    현재도 약간통통한듯 날씬하세요
    갱년기라는 것도 별 느낌없이 지나갔구요
    힙도 업되어 있고 타고난 체형이 있어서 그런가요?
    원래 오리궁뎅이라 놀림많이 받으심.
    뱃살은 좀있지만 밥도 늘 맛잇게 많이 잘드시고
    운동은 거의 안하세요. 그냥 마트 걸어가기 정도

  • 16. 저도
    '19.4.26 1:17 AM (38.75.xxx.87)

    저도 비슷한 나이대이며 같은 고민을 합니다. 배가 나오는 것을 죽어도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제일 무서워요. 주름살 느는건 참겠는데 살찌고 배 나오는 것 생각하면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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