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아이 중간고사공부도안하고 느긋하네요
시험이 코앞인데 국사과는 제대로 공부도안하고 ..공부하라고하면 자꾸 부딪히니 잔소리안하려 참고있는데 어찌 저리 느긋한지..평소에 열심히 공부해둔것도아니면서 정말 속터집니다
시험못보면 끼고사는 핸폰당분간 없다했네요 ~
1. ,,,,
'19.4.25 10:04 AM (115.22.xxx.148)오늘 시험인데...학교갔다와서 밥먹고 간식먹고 놀다가 9시좀 넘어서 자는 중2녀석 여기있습니다.ㅜㅜ 공부좀 하지 했더니 알았어~~~~ 계속 이러더니 조용해서 들여다보니 인형 손붙들고 자네요..남편이 지나가다 보면서 일찍자면 정신이 맑아져서 찍기라도 잘하겠지....에혀~
2. 중딩
'19.4.25 10:10 AM (211.244.xxx.184)그래도 시험기간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지금 자신만의 공부법 터득하게 해주세요
중딩때 비슷했던 아들 올해 고1인데 정신 좀 차려 공부 좀 하려는데 자신만의 공부법이 없으니 시간은 많이 들이는데
성과는 별로 없고..본인도 힘들고 후회하고 그래요
최소 시험때 계획짜서 요일별로 무슨과목 어떤식으로 하겠다는 기본은 세워두고 그에 맞게 실천할수 있게는 도와주세요
현 교육체계에서 중딩때 그냥 두면 고등때 시작하기 어려워요3. ㅋㅋ
'19.4.25 10:10 AM (180.69.xxx.242)시험기간인 요즘 중2 글이 간간히 올라오길래 우리 집 중2한테 보여줬어요 엄마들 이리 걱정한다고..
중학 첫시험이라 피부를 안와닿아하더니 막상 시험 하루 앞두고 잠도 안온다며 걱정을 걱정을ㅋ
준비된 자는 걱정하지않는법이라고 한마디 했더니 기말때는 미리 준비해야겠다고는 하는데 중간고사 결과에 충격 좀 먹으면 달라지려나요ㅜㅠ4. 차니맘
'19.4.25 10:53 AM (124.58.xxx.66)울 아들도 중2.. 담주 중간고사인데. 학원이나과외는 아직안하고 있어요.
근데 공부는 커녕. 놀고 있어요.ㅋ
시험걱정 안되냐고 하니. 100점 맞을자신있다고 신경쓰지 말라네요.ㅋㅋ
일단내비두고 있어요. 과연 몇점이나 맞아올지.. 두고 보고 있어요5. .....
'19.4.25 10:53 AM (121.165.xxx.182) - 삭제된댓글중2때 징그럽게 놀던 울 아들이
중3이 되어서는 시험 일주일전부터
매일 12시~1시까지 공부하네요
주변에 친구들이 특목고 얘기하고
고등입학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불안해졌대요 ㅎㅎ
대신 엄마가 같이 계획표 짜고
모르는건 알려달래요
그래서 아들 학교 간 사이에 저도 공부해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