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번아웃된 상태인것 같아요.
작년 겨울방학때부터 공부에 손을 완전히 놓아버려서 그것때문에 저랑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 사이도 안좋습니다.
벌써 이런 생활이 반년이 되었네요.
여기가 지옥이구나싶고,
오늘도 연락도 없이 전화도 않받고 않들어오고 있네요.
야자도 안하고 집에도 안오고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는데.
무슨말을 하면 싸움만 나고.좋은 말이 않나옵니다.
둘다 우울증이 온것도 같은데.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1. ....
'19.4.24 8:31 PM (39.7.xxx.66)번아웃인데 친구들과 놀러다니다구요?
웃기지 말라하세요
번아웃 상태는 방전상태라서
놀러다니기는 커녕 일상생활마져 불가해요2. ..
'19.4.24 8:32 PM (218.237.xxx.210)그냥 아무생각없이 사는 상태같은데
3. ㅇㅇ
'19.4.24 8:48 PM (180.228.xxx.172)내비두세요 대입 한번에 끝내는게 이상적이지만 제소,삼수도 많아요 아이는 어쨌든 자기 뜻대로 해요 저도 상담도 많이 받아봤고 납득을 못해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아이는 자기 알아서 하고,엄마는 한발떨어져서 지켜만 봐 주고, 가이드만 하는게 역할이더라구요
4. ....
'19.4.24 8:50 PM (112.72.xxx.119)그냥 살아만 있으면 된다... 이런 생각만 하세요....
당장 자식이 죽어서 납골당 알아봐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그냥 공부 안하고 살아있는 애가 낫죠?5. ..
'19.4.24 8:51 PM (49.170.xxx.24)번아웃은 아닌 것 같고 스트레스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버려서 회피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일단 원글님은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뭐랄까 아이 일거수 일투족을 들여다 보시면서 예민하게 반응하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6. 네
'19.4.24 9:06 PM (211.36.xxx.212)윗님 말씀대로 제가 그러고있긴 한거같아요.
특히 중간고사 망치니 더 심해진듯 해요.
그냥 집을 나가서 살아야되나 싶네요.
애는 돌아올줄 모르고.7. 뭐라도
'19.4.24 10:10 PM (223.38.xxx.148)하세요 돈벌러 나가는게 제일 좋긴 하더라구요 내 생각에 빠져있을 틈이 없어서요 ㅠ
8. ...
'19.4.24 10:24 PM (211.204.xxx.96)그정도면 마음을 놓아버리세요.그러면 병원 안가도 돼요
어차피 하라해도 안할 아이 같은데.9. 아들이죠?
'19.4.24 10:55 PM (211.179.xxx.129)대학 잘가는 거.. 그게 지금은 일생 일대의 중요한 것
같지만 좀 지나면 그것도 별거 아닙니다.
안달해도 안되는 일에 건강 상하지 마시고
멀리 보시고 기다려 주시면
정신차릴 날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