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벌가 3세 들의 약물사건들을 보면

집안교육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9-04-24 10:34:58

참 세상이란 건 알수 없다 싶어요.

일반적으로 경제적으로 풍족하면 자녀양육할 때도 여러가지 이로울 것이라 생각하는데

요즘 제벌가 3세 들의 약물문제를 보면 부자들의 집안교육도 힘들겠단 생각도 들고

이래서 세상은 돌고도는거구나 해요.

달도 차면 기운다는데

애가 뭘 필요로 할 때 돈이 너무 많으면

부모 입장에서도 이거저거는 경제적으로 부족해서 못해준다는 게 말이 안되니

애들이 욕구불만을 조절하는 걸 배우는게 어렵지 않을까 해요.


애들 어릴 때 전 정말 너무 돈이 없어서 고생 했거든요.

그때 다음 주 생활비 걱정 하지 않을 수 있었으면

아이 먹을 우유 살 돈 밖에 남지 않았을 때 마냥 김치와 밥만 먹으면서 지내야 할 때

우리 아이 신발 사줄 돈도 없었을 때...

그렇게 가난할 때 정말 아주 조금만 돈이 있었으면 하고 바랬었는데

돈이 많은 재벌가도 자녀양육이 나와는 다른 이유로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어요.


어찌되었건 재벌3세가 약물에 중독되면,

그런 집안이 아무리 천천히 망해도 몇십년은 가겠지만

결국 가문을 유지할 동력을 잃겠죠.

10대를 이었다는 경주 최부자집의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다시금 떠오릅니다.


최부자집의 가훈

1.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마라

2. 재산은 만석 이상을 지니지 마라

3.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4. 흉년기에는 땅을 사지 마라

5.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

6. 사방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IP : 112.186.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4.24 10:40 AM (211.214.xxx.129) - 삭제된댓글

    교육이 힘든게 아니라 교육을 아예 안시킨거같아요
    돈만 발라서 눈에 안보이는 외국에 떨궈놓으니
    천하의 삼성가 손자도 보당에서 약하다가 퇴학당했잖아요

  • 2. 가정교육
    '19.4.24 10:46 AM (220.116.xxx.210)

    애기때부터 엄마가 힘들 육아를 돈으로 유모들이 다 하겠죠.
    저희집 도우미 오셧던분이 예전에 재벌집 유모하셨던 분인데
    밤에 애기 데리고 잣다고 하시더라구요.

    야기때부터 엄마냄새 맡으면서 젖 빨면서
    동물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애기들하고 출발점부터 틀리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저으 추측일뿐 이지만.

  • 3. ////
    '19.4.24 10:49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인간의 본성이에요. 교육을 잘 시키고 못시키고 그래서가 아니라, 정말 올곶은 한 1프로 빼고는 돈 권력 다 가지면 타락할수밖에 없어요. 일반 애들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본 바로는 그래요.

  • 4. ////
    '19.4.24 10:51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인간의 본성이에요. 교육을 잘 시키고 못시키고 그래서가 아니라, 정말 올곶은 한 1프로 빼고는 돈 권력 다 가지면 타락할수밖에 없어요. 일반 애들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본 바로는 그래요. 어릴때 애들한테 너무 오냐오냐 다 해주지 마세요. 일반 애들도 저런애들 많아요. 부모가 너무 다 해주고 다 가진 애들.

  • 5.
    '19.4.24 11:00 AM (112.186.xxx.45)

    인간의 본성은 있지만 교육을 어떻게 했는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해요.
    본성을 거스르자는게 아니고요.

  • 6. 그냥
    '19.4.24 11:39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한 세상 주어진대로 누리다 가는 거죠.
    돈 쌓아두고 인성 배릴까봐 가난하게 키울 순 없잖아요.
    가난한 동네 애들도 집에서는 다 황제라 버르장머리 없고, 인성 좋은 애들 찾기 힘들죠.

  • 7. 저 재벌3세는
    '19.4.24 1:49 P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주류가 못되고 재벌가 방계 회사도 못받은 집 아들들.
    아버지가 힘이 없거나 안계시는 무늬만 재벌가.뭐 일반인들보다 많이 잘 살겠지만. 재벌집안은 맞아도 재벌은 아닐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974 뉴스공장에 유시민 작가님 나오세요. 오늘 05:26:37 23
1811973 韓유조선 호르무즈 통과 중…이란과 협의 거쳐 통행료 내지 않아 ㅅㅅ 04:32:51 337
1811972 여동생이 갑자기 죽었는데 4 ㅇㅇ 04:32:07 1,371
1811971 명언 - 막강한 힘과 권력 함께 ❤️ .. 03:49:49 210
1811970 중국 반도체주 일제히 급등…외신도 긴급 타전 4 ㅇㅇ 02:31:50 1,808
1811969 영국 삼전GDR 7.5프로 올랐네요 3 루루루 02:15:16 1,196
1811968 분당카페 도른자들 17 ㅅㄷㅈ.ㅈ 02:11:33 2,080
1811967 임신성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3일째 못 자는 중 ㅠㅠ 1 ㅠㅠ 01:45:23 462
1811966 국무회의 보는데 잼프 화 많이 났네요 1 .. 01:35:00 1,346
1811965 일단 코스피 야간선물 4%이상 상승중이네요 1 ........ 01:33:24 752
1811964 삼성전자 노사합의안 내용을 보니 주주의 이익은 고려하지 않는 배.. 15 555 01:17:15 2,621
1811963 10일 여행이면 보통 캐리어 몇인치 가져가나요?? 4 질문 01:17:10 455
1811962 영숙 왜자꾸 자기가 1등했다고 하는거에요?? 6 .. 01:06:25 1,600
1811961 이마 미간 보톡스 맞고 쌍꺼풀이 두꺼워졌어요 1 ........ 00:51:21 617
1811960 나솔 영숙은 옷이 없나요 15 . 00:30:48 3,246
1811959 시진핑 다음주 북한 간대요 4 ... 00:29:10 1,280
1811958 점점 간편함만을 추구하는데 괜찮은건지;; 4 요리에 관해.. 00:22:00 1,046
1811957 전 파업한다고 해서 개발직이나 연구원들이 파업하는 줄 알았어요 13 이해가 00:18:38 3,291
1811956 미 10,30년물 국채 급락!!! 8 ... 00:15:33 3,223
1811955 이렇게 종일 비오는 날도 드문데 8 실크테라피 00:05:56 2,445
1811954 하정우 배우자 비상장주식, 독파모 심사위원 회사였다 21 ..... 00:05:47 1,486
1811953 유시민 증언 나옴.박균택 발언 과거의 유시민이 증언. 16 조국 파묘 00:01:31 1,602
1811952 고유가지원금 세대분리된 미성년자녀 신청 궁금한점이 있어요~ 1 드라마매니아.. 00:01:08 1,022
1811951 영자는 괜찮지만 6 나솔 2026/05/20 2,259
1811950 무고죄로 고소했다가 패소하면 어떻게되나요 4 분노 2026/05/20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