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둘째는 좀 다르려니 했는데..

..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9-04-24 10:19:16

오빠는 초등생, 여동생은 유치원생이예요.

오빠는 내성적이고 친구관계에서도 소극적이고 먼저 다가가는 것을 별로 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엄마인 제가 그렇기 때문에 탓을 할 수도 없고 그냥 속으로 애만 태우며 지켜봤습니다.


둘째는 어린이집을 다닐때는 활발하기도 하고 친구들도 좋아해주어서 큰애랑은 성격이 다르고 친구관계에서 큰 문제는 없을라나보다..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치원으로 옮기고 2년째인 지금은 여자친구들과의 미묘한 신경전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가슴이 쓰리네요..


언제쯤 이 지켜보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오늘 아침엔 나같은 여자는 애를 낳지 말았어야 했구나...자책했네요.


혹시 같은 성향이신 어머니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8.221.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4 10:32 AM (223.38.xxx.62)

    저는 조언은 아니고 공감되어서 댓글 남겨요.
    지켜보는 고통, 딱 맞는 말씀이세요.
    저는 내성적인데 제 아이는 너무 외향적이라서 저는 너무 힘이 들어요..

  • 2. 인생
    '19.4.24 10:44 AM (122.177.xxx.192)

    내성적인 아이가 어릴 때는 좀 치이는 건 맞는 듯.
    그런데요,
    그런 과정이 있어서 단단하게 여물어가지 않겠나요.
    자주 가슴아프지만,
    분명히 좋은 어른이 될거라고 믿어요.

  • 3. ..
    '19.4.24 11:34 AM (118.221.xxx.82)

    윗님 댓글 위로가 갑자기 되네요..
    저도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인간관계에 고통을 겪고 겪을거라 생각하지만..
    자식일이라 애달프기만 하네요.

  • 4. ???
    '19.4.24 2:1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내성적이어도 잘 살고 계시잖아요.
    아이들도 잘 자라서 잘 살겁니다.

  • 5. 원글
    '19.4.24 3:17 PM (118.221.xxx.82)

    물음표님..감사요!

  • 6. ㅇㅇ
    '19.4.24 5:43 PM (61.76.xxx.106)

    저도 내성적이고 울아이들도 내성적인데 대학졸업한 지금은 혼자 낯선곳에 가서 견디고 잘 적응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울 아이가 내면이 강하다는 말을 요즘 듣는답니다

  • 7. ㄹㄹ
    '19.4.24 8:06 PM (39.7.xxx.209)

    원글님 저 사회성 무지 좋은데 제딸은 안 그래요 케바케니까 자책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872 정원오 폭행의 진짜 이유(여종업원 외박 요구) 1 ... 11:15:44 57
1809871 자미두수 ai로 보는법 정리 ... 11:15:07 31
1809870 집에서 만든 모닝빵 폭신 11:14:42 33
1809869 고등학교 아들놈 수학여행갔어요 3 아들놈 11:08:49 242
1809868 삼성전자 주주단체, '파업 금지 가처분 인용' 호소 탄원서 제출.. ㅇㅇ 11:04:53 233
1809867 툴젠 왜이렇게 흘러내리나요??? 17 아이고아이고.. 11:04:22 385
1809866 주식 한화시스템이요 8 날씨는좋은데.. 11:00:04 446
1809865 자존감 바닥일때 일으켜 세울수있는방법 조언부탁드려요 5 루피루피 10:58:36 245
1809864 11시 정준희의 논 ㅡ 김용범 ' 국민배당 ' 꺼내자 코스.. 3 같이봅시다 .. 10:58:11 142
1809863 서울에 자가있고 주식 조금 있는 미혼입니다 21 쩜두개 10:56:20 694
1809862 폰 맨날 쓰던거만 써서 몰랐는데 스캔 기능 있네요 9 아이폰 10:51:19 518
1809861 앙배추잎 일일이 떼어서 안 씻어도 되죠? 5 10:48:59 422
1809860 오이무침 10:47:57 169
1809859 광화문 받들어 총 근황.jpg 27 슈킹대마왕 10:37:51 1,262
1809858 친정엄마 운동화 사드릴건데요. 16 엄마 운동화.. 10:35:07 803
1809857 전력주 오늘 가나요? 2 .. 10:31:12 854
1809856 하아..블룸버그의 기사쓴 사람이 누구일까해서 검색해보니 4 .. 10:28:42 715
1809855 역시 하락 시 줍줍은 진리네요 15 ..... 10:28:02 2,270
1809854 조국 '2개월 월세'에 평택 술렁 52 평택분위기 10:26:47 1,157
1809853 핏 예쁜 청바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4 ... 10:26:46 484
1809852 조선주 올라갈줄 알았는데... 5 오늘 10:18:44 850
1809851 "내년4월까지 금리 4회 인상" 기준금리 연3.. 1 ... 10:17:31 754
1809850 휴대폰 그립톡 사용--삼성페이나 교통카드 입력 잘 되는가요? 3 그립톡 10:16:36 275
1809849 6월20일 결혼식에는 뭘 입고 가야 할까요? 6 하객룩 10:15:27 464
1809848 취미발레하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3 뭘까 10:13:48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