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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보균자 (비활성) 완치는 안되나요?

ㅡㅡ 조회수 : 10,143
작성일 : 2019-04-24 01:20:04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데 답답해요.
술 담배 안하고 인스턴트도 안먹는 처자구요.
이거 보균자랴 말도 안하게 아예 박멸(?) 할수는 없나요?
발병을 안한 이상 딱히 약도 없다는 말만 듣고
정기적 검사하라고만 하니 막막하네요.
결혼도 해야할텐데 문제거리는 안될런지...
출산 생각하면 아이에게 미안하고 ㅠㅠ
IP : 115.161.xxx.1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러
    '19.4.24 1:26 AM (223.39.xxx.5)

    완치되기도 한대요
    자연적으로 항체가 생겨서요

  • 2. ..
    '19.4.24 1:33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보균자이고 3개월마다 병원 가서 피 뽑고 비싼 약 먹고 그러고 사네요. 어제도 두달치 약 샀더니 6만원 ㅠㅠ 저같은 경우는 약을 평생 먹어야하는 케이스라는데 진짜 미치고 환장해요. 약값은 또 왜이리 비싼지

  • 3. 남편이
    '19.4.24 1:34 AM (223.62.xxx.73)

    보균자였는데 간염균이 사라졌어요
    하지만 항체는 생기지 않았어요
    술 엄청 마시는데도 간 멀쩡해요
    일년에 한번씩 건강검진하는데 이상무에요
    별거안했구요
    발병당시 인진쑥을 끓여서 일년이상 마셨어요 보리차처럼요 경동시장 가면 팔아요
    님도 드셔보세요 저도 같이 마셨는데 마실만해요

  • 4.
    '19.4.24 1:39 AM (182.228.xxx.195)

    10년 정도면 치료제 나온다 하더라고요

  • 5. 새벽
    '19.4.24 1:41 AM (183.102.xxx.86)

    남편이 간염 비활동성 20년 만에 항체 생겼어요.
    딱히 뭐 한건없어요. 항상 바쁘고... 술담배는 안 해요.

  • 6.
    '19.4.24 3:50 AM (116.36.xxx.198)

    결혼 전에 꼭 말씀하셔야됩니다

  • 7. ...
    '19.4.24 4:46 AM (175.123.xxx.115)

    항원항체가 다 있으면 간염에 걸린겁니다. 정상인은 항원은 음성이고 항체만 있거나 항원항체 모두 없습니다(간염예방주사 안맞은경우)

    윗님들은 잘못 아신듯~

    그리소 아직 치료제는 없고요. 하지만 과학발전에 따라 의학도 발달하니 언젠간 치료제가 생기겠죠. 그때까지 몸상하지않게 관리 잘하세요.

  • 8. 원글
    '19.4.24 7:15 AM (115.161.xxx.11)

    댓글들 감사해요.
    인진쑥요? 네 시도해 볼께요.
    치료제 아직 없는 상태군요.
    결혼전 밝히라시니...네 물론이죠.
    아예 사귈때 말해야 하나 고민도 되네요ㅠㅠ

  • 9. ...
    '19.4.24 7:22 AM (211.36.xxx.229)

    윗님 노노예요.
    쑥 시도하지 마세요
    간염환자가 아무거나 달여먹고 사먹다가 큰일납니다.
    정기적으로 검사받으시되 수치만 보는게 아니고 활동성으로 변하지 않았는지
    DNA검사까지 받아야하구요.
    제약회사에서 나온 약드세요.
    여러가지 간에 좋은거 많아요.
    하다못해 차라리 우루사가 낫습니다.

  • 10. 원글
    '19.4.24 7:35 AM (115.161.xxx.11)

    아...네에...간에 부담되는군요.
    약을 따로 권하진 않더라고요.
    아무것도 할것없이 방치된 느낌이라 속상해요.

  • 11. ..
    '19.4.24 8:05 AM (180.68.xxx.100)

    균형잡힌 식사 하시고 스트레스 노노
    충분한 수면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활동성으로 변하면 투약 하는 거고요.
    비활동성이라 잘 관리하면 활동성으로 진행 안 되요.

  • 12. 유후
    '19.4.24 8:06 AM (118.47.xxx.129)

    아이는 낳지 않으시는 게..좋지 싶어요
    비형 간염이 간암으로 발전되는 분들 많더라구요
    제 친구도 보균자인데 어릴 때부터 엄청 스트레스 받아 했어요

  • 13. 잘 관리하세요
    '19.4.24 8:12 AM (61.82.xxx.207)

    평생 잘 관리하세요.
    40대후반 동기한명 지금 간암으로 투병중이네요.
    보균자였는데, 본인 건강을 소홀히했나봐요.
    말기라는데, 애들도 중학생.
    암튼 노력하세요~~ 건강이 쵝오입니다

  • 14. 활성
    '19.4.24 8:21 AM (211.186.xxx.68)

    그럼 활성인경우에 약을 안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 15. 몸관리
    '19.4.24 8:22 AM (182.226.xxx.159)

    잘하셔야해요~
    근데 대부분 젊을땐 괜찮은데 나이가 들면 면역도 약해지고 하니까 간에 문제가 오더라고요
    여자인경우는 비활동성이라도 아들한테 가더라고요

  • 16. ...
    '19.4.24 8:33 AM (122.36.xxx.161)

    여기 간염에 대한 댓글은 좀 걸러서 들으세요. 아이는 낳지 않는 게 좋다거나 인진쑥 좋다더라. 등등이요. 전 활동성이었다가 약먹고 좋아져서 관리만 하고 있는 중인데 게다가 노산이었거든요. 내과 주치의와 산부인과 주치의 모두 한명을 더 낳으라고 권유했었어요. 제가 만난 몇명의 의사들이 제가 발병도 했던 간염 보균자였던 것에 대해 걱정하는 분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간염환자는 대부분이 수직간염인데 요즘에 바로 접종하면 아기에게 가는 경우는 없다고 해요. 저희도 그렇구요. 그리고 한약이나 액기스는 절대 드시지 마세요. 가끔 낫는 사람도 있긴하겠죠. 그런데 갑자기 나빠져서 죽는 사람도 있다고해요. 요즘에 약이 매우 좋아져서 예전 같지 않으니 의사의 지시대로 피검사와 초음파검사를 정기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술 절대 드시지 말구요.

  • 17. ...
    '19.4.24 8:36 AM (110.10.xxx.207) - 삭제된댓글

    아기 낳고 바고 면역주사 맞히면 90퍼센트 이상 아기들한테 항체 생깁니다
    무슨 아기를 낳지 말라고 하시나요?
    병원에서 제일 꺼려하는 인진쑥을 먹으라는둥..
    삼성병원 의사가 인진쑥,녹즙..등등 제발 먹지 말라고
    응급실로 그런거 먹고 간수치 확 올라가서 실려오는 사람 많다고 했어요.
    댓글에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네요..

  • 18. ..
    '19.4.24 8:36 AM (182.215.xxx.156)

    저하고 똑같은 경우입니다
    비활동성이고 전염력없고 아예 바이러스가 안 움직인다고
    저는 아이를 낳았어요
    아이 낳을 때 미리 이야기하면 아이 태어나자마자 면역글로블린 주사를 놔줘요
    모유수유 다 할수있고,
    아이가 좀 크면 A형 b형 검사 해서 예방 주사 다 놔서 항체형성 다 확인하구요
    걱정말고 아이 낳으세요

  • 19. ...
    '19.4.24 8:38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결혼 할때 얘기하세요. 저도 항상 보균자인 것이 걱정이 되어서 여기저기 무지 말하고 다녔는데 심지어 의사도 자기 친구 소개시켜주던데요. 저희 남편도 서울대 공대출신인데 선으로 만났으니 미리 조사정도는 해봤겠죠. 제 치아가 더 걱정이라고 하네요.

  • 20.
    '19.4.24 8:52 AM (211.109.xxx.163)

    저도 수직감염으로 20살때 알았어요
    엄마가 간경화로 돌아가신후ㆍ
    병원서 따로 어찌하라는 얘기는 없었고 저는 활동성이구요
    아이는 하나인데 모유수유도 못했고
    접종해서 항체 있구요
    피로도 몰랐고 정말 40후반까지는 날라다녔어요
    운동도 엄청하고
    가끔 피검사 한번씩 하고
    50대돼서 검사하니 바이러스 수치가 엄청난데다
    암표지자수치까지 높더라구요
    간 잘본다는 병원 한군데 정해서 3개월에 한번씩 다니고
    바이러스 약 먹고있어요
    1 ㆍ2 년에 한번은 씨티도 찍구요
    바이러스 수치는 정상이예요 현재는
    저는 간은 정상인데 바이러스 수치만 높은거라하더라구요
    현재 먹는 약은 몇년 먹으면 내성 생길거라 다시
    바이러스 수치가 올라가면 바꿔줘야하구요
    그때 안가고 더 미뤘으면 암으로 진행됐을꺼예요 아마

  • 21.
    '19.4.24 8:59 AM (211.109.xxx.163)

    다니는 병원 의사말이
    옛날에는 딱히 약이 없어서 이것저것 민간요법을 해도
    의사가 말릴수가 없었대요
    그러나 지금은 좋은 약이 있는데 왜 쓸데없이 간에 무리주는
    그런 민간요법들을 써서 더 악화돼서 오냐고 절대
    즙 같은건 먹지 말라하더라구요
    저도 수치 확 오르기전에 칡즙 좀 먹었었어요
    지금은 그흔한 홍삼도 안먹어요
    그리고 바이러스 약도 먹으면 정상유지 되니까
    어떤 유명한 분 와이프가 약을 받아먹다가 안오더래요 한동안
    그러다 어느날 왔는데 얼굴이 벌써 딱
    초음파 보니 역시나여서 대학병원으로 보내고
    결국 급성간암으로 죽었다는 얘길 해주더라구요
    바이러스약 먹고 정상수치 나오니 맘대로 끊은거죠
    그약은 정말 죽을때까지 먹어야하거든요
    먹다가 끊으면 바이러스가 몇만배로 확 증식을 한대요
    그래서 급성으로 가는거라고ᆢ

  • 22. ...
    '19.4.24 9:16 AM (122.36.xxx.161)

    바이러스약은 죽을 때까지 먹어야하는 건 아니에요. 의사가 그만 복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간 전문의가 아니면 약을 복용해야하는 시기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 저도 항체만 없지 정상이라 의사 지시대로 약 중단하고 지금 10년쯤 되었는데요.

  • 23. 너무
    '19.4.24 9:41 AM (121.188.xxx.184)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무슨 술잔 돌리기로 옮기고 이런거 아니에요
    엄마한테서 수직감염 이게 젤 많고 아니면 수혈이에요
    그리고 왜 애기를 못 낳나요??
    비활동성은 애기한테 감염 안되고
    활동성도 임신중 약복용으로 바이러스 수치 낮추면
    감염률 0.1프로랍니다

  • 24. 댓글
    '19.4.24 10:00 AM (223.38.xxx.127)

    70-80년대 댓글 달지마시구요. 지금처럼 관리하시면 되요. 누가 누구한테 애를 낳지말라는건지.. 남친되실분한테는 항체 있는지 여부는 알아야하기때문에 알려야되고, 일반내과랑 간전문의가 말하는 활동성 의미가 다릅니다. 바이러스가 공격하는시점에 간수치가 높아지면 그때부터 약먹는거에요.관리잘하시면 되요. 꼭 아이낳을때 면역글로불린 챙기시구요.

  • 25. .....
    '19.4.24 10:14 AM (210.100.xxx.228)

    아이 낳자마자 주사(?) 맞히더라구요. 출산관련 너무 걱정마시고 의사와 상담하세요.
    아버지가 수직감염자셨는데 간경화로 마지막에 힘드시긴 하셨지만 그전까지는 병원에서 하라는 것들 잘 지키며 잘 사셨어요. 칠십대에 돌아가셨구요. 병원 선생님이 옛날같았으면 2~30년전에 돌아가셨을 수 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시더라구요. 앞으로는 더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 26. 이상한 댓글
    '19.4.24 11:26 AM (106.244.xxx.130)

    많네요. 위의 ... 님 말씀이 맞아요. 보균자라도 약을 꼭 먹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정기검진하시고, 술 드시지 마시고, 운동하시고, 균형 잡힌 식생활 하시고 운동하시면 되어요. 농축액, 즙, 간에 좋다는 민간요법 음식들, 한약 드시지 마시고, 아파서 병원에 가시면 꼭 보균자임을 밝히시고 약 처방 받으세요. 꼭 믿을 만한 병원에서 정기검진 받으시고요. 애인 생기시면 항체 있는지 꼭 확인하시고요. 제 남편은 수십 년 지나 이제 바이러스는 거의 검출되지 않지만 대신 술을 마셔서 간경변이 왔어요. 보균자더라도 간경변 안 오게 잘 관리하고 병원 잘 다니면 아이도 낳고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그리고 '간사랑동우회'라는 사이트 방문해보세요.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27. 아이고야
    '19.4.24 11:34 AM (14.187.xxx.92)

    중간에 말도안되는 댓글은 무시하세요
    보균자산모는 산전검사로 미리 병원에서도 알고있어서
    아기낳자마자 면역글로블린 주사놔주니 요즘엔 아이에게 수직감염될리가 없으니 안심뚝.
    그리고 전 검사해서 비활동성이라 모유도 먹였구요. 다만 아이가 좀더 커서 간염항체주사 다 맞았으니 안심이다 생각하지 마시고 병원가셔서 항체형성됐는지 검사해보고 안심하시라고 조언드려요.
    형제중에 보균자였는데 항체가 생긴 신기한?경우가 있어서
    병원에서도 흔하지않은거라고 하셨다는데 저기 위에 댓글에도 있던게 가능하지않은얘기는 아니구요.
    1년에 두번 간초음파하면되고, 민간요법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간수치 오르는게 많다고..
    결혼전에 배우자 항체는 물어보셔야하는게, 일상생활에서는 옮기는게 아니지만 혈액,성관계로는 옮을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저는 다행히 남편이 어릴때 자기도모르게 앓고나서 항체가 생긴경우라 항체형성주사를 안맞아도 되고 저랑도 상관없다기에 마음이 편했구요.
    무얼하든 걱정하지마시고 전문병원가셔서 잘아시는 의사와 상담한후 즐겁게 지내시길 바래요

  • 28. 원글
    '19.4.24 11:56 AM (115.161.xxx.11)

    ㅇㅏ 답답한 마음에 쓴 글인데
    많은 댓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몰랐던 정보가 많네요.
    임신,출산 관련 긍정적 얘기들 보니 울컥하네요 ㅠㅠ
    남친에게 항체관련 문의 유념할께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복 받으세요~^-^

  • 29. ..
    '19.4.24 12:15 PM (223.62.xxx.29)

    사겼던 남자가 원글님처럼 3개월에 1번 피뽑는 거 알고는
    간 안 좋은 사람 특징이 한의학적으로도 다혈질이라더니
    병 때문에 피곤해선지 성격이 너무 안 좋은 걸 안 것도 있고 정리했어요 (외가에 간염보균자가 둘이나 있는데 그들도 성격 안 좋음)
    결혼 전에 말하지 말고 사귀려고 할 때 말하세요
    솔직히 제경험이지만 지병 있는 사람은 절대 안 만날 거에요 그 남자는 엄마한테 직계로 얻은 병이고 20대였는데
    눈흰자가 지저분하고 피부도 누렇다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도 맘에 안 들었지만 그런 지병이 있는지 몰랐는데 사귀고 그런 게 이유가 있더라구요
    20대애도 건강관리 잘하는 애였는데 간수치 올라서 몇 일 입원하고 그랬거든요
    전 절대 그런 사람 케어할 자비가 없는 사람이라
    원글님은 따뜻한 사람 만나려면 본인 자신을 잘 되돌아보고
    판단하세요
    여기 다 보균자들 댓글이라 발끈하면서 원글님 두둔하는 내용 뿐이라 남겨요

  • 30. ...
    '19.4.24 1:22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간염은 관리땜에 신경쓰이는건 사실이지만
    집안에 정신과병력있는게 더 걱정이고
    당뇨는 유전이 많다해서 그게 더 걱정이예요

  • 31. 토끼와닭
    '19.4.24 5:22 PM (121.167.xxx.197)

    저두 어렸을때부터 보균자였어요..아이도 낳았구요 산전검사다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알아서 아기 태어나자마자 주사놔줘요.아기 감염안됩니다. 모유수유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차마 못먹이겠더라구요 ㅜ
    진짜 꼬리표처럼 달고 살았는데 47살에 항체가 생겼어요 믿겨지지 않았어요. 특별하게 노력한것은 아무것도 없었어요..전업으로 살아서 덜 피곤하고 스트레스 덜 받았을수도 있었겠네요..지금은 직장 다녀요
    너무 비약하지 마시고 결혼해서 아기 낳고 알콩달콩 사세요 ~^^

  • 32. 223.62님
    '19.4.24 5:34 PM (220.116.xxx.35)

    현대는 일병장수라고 잘 관리하고 정기검진 꼬박꼬박 하며
    살면 됩니다.

  • 33. ..
    '19.4.24 8:27 PM (223.62.xxx.29)

    윗님 됐어요
    님이나 그리 관리하고 사세요
    주변에 지병 있는 사람들 물론 배우자도 삶 피폐해요

  • 34. ..
    '19.4.24 8:31 PM (223.62.xxx.29)

    외할머니 직계로 간염이었던 작은외삼촌 작년 53세 나이에 간암으로 떠났어요

  • 35. sany
    '19.4.25 6:51 AM (58.148.xxx.141)

    간은 술담배보다더무서운게가족력임. 사랑한다면어쩔수없지만 사랑하기전에밝히길

  • 36. JP
    '19.4.25 8:19 AM (118.35.xxx.137)

    비형간염 활동성인남자와 만나봤는데 죄송하지만 최악이었어요.피곤해서 피곤하다는건지 지가 술쳐먹고 피곤하다는건지 간도안좋은데 술은또 어찌나 좋아하던지 요즘 약 잘나오니까 약믿고 그러는것같던데.. 약은약이구요 이미 간초음파 하면일반인과 비형간염보균자는 다릅니다 피만빼도 보균자인지 아닌지가 나오는데요 간암으로 가는수준이야 로또처럼 걸리는사람 걸리는거고 안갈수도있지만 굳이 문제있는사람을 만나고싶진 않더군요 글쓴님은 비활동성이니까 꾸준히 관리만 잘하시면 약이야 먹더라도 늦게 시작하면되니까요 활동성인 사람들 바이러스제이약이 나온게 십년남짓된것같데... 얼마나 살지모르죠 보통 간안좋은분들 50대정도면 다 문제가 생기더군요 약으로 조절한다해도 간이라는 장기가 정상으로 바뀌는것도 아니구요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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