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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창 중에 어떤 친구가 제일 부러우세요?

ㄷㄷ 조회수 : 8,088
작성일 : 2019-04-22 17:37:22
의사 남편 둔 전업 친구보다
큰 돈은 못벌더라도 자기일 갖고 열심히 사는 친구가 당당해보이고 부럽네요.
IP : 223.62.xxx.1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9.4.22 5:3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럼요. 의사남편둔 전업1도 안부럽고.
    능력있는 여자요.
    생계형 맞벌이 말고 진짜 능력펼치는 애들이요..

  • 2. ..
    '19.4.22 5:3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보고 부럽다 이런 감정 안 느껴봤어요
    그냥 본인 인생 열심히 사는 거죠...

  • 3.
    '19.4.22 5:39 PM (39.7.xxx.15)

    전 왜 안부럽죠 아무것도

  • 4. bb
    '19.4.22 5:39 PM (49.172.xxx.114) - 삭제된댓글

    건강하고 맘편한 친구
    거기다 경제적 능력있는 친구가 젤 부러워요.

    이혼해도 혼자 먹고 살 만한 능력있는 친구요.

  • 5. 맞아요
    '19.4.22 5:39 PM (1.231.xxx.157)

    열심히 공부해 교수된 친구들이 멋지더군요!

    평범하지만 아이들 잘 자라고 무탈한 저도 괜찮은 거 같아요 ㅎㅎ

  • 6. 또 또
    '19.4.22 5:41 PM (49.161.xxx.193)

    전업 까기....ㅡㅡ

  • 7. .ㄹㅎㅎ
    '19.4.22 5:44 PM (210.100.xxx.62)

    의사 남편둔 전업도 나쁘진 않습니다. ㅎ

  • 8. ㅇㅇ
    '19.4.22 5:45 PM (220.88.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안부러워요
    정말 잘나가는 동창이 없기도 하고... 거의 생계형이에요
    근데 대부분 생계형 아닌가요? 전문직이 얼마나 많다고..
    그리고 그렇게 잘나가는애들은 우리가 방구석에서 부럽다는 감정이나 느끼는게 부끄러울 정도로
    엄청 열심히 산 애들이에요......그 부러움이 나와의 비교에서 기인한건데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진짜 그렇게 산전수전 겪으며 고생한 적이 있는지요
    내 그릇을 인정하는 게 좋아요..다 잘나가고 다 부자면...소는 누가 키울까요..

  • 9. ㅇㅇ
    '19.4.22 5:49 PM (175.223.xxx.172)

    친정이 부자인 친구가 가장 부러워요

  • 10. ...
    '19.4.22 5:50 PM (211.212.xxx.185)

    잡티 기미 하나 없는 친구요.
    전 피부결은 괜찮다는데 기미가 있어서 정기적으로 피부과 다니는데도 그냥 그래요.ㅠㅠ

  • 11.
    '19.4.22 5:58 PM (223.39.xxx.29)

    큰 돈은 못벌더라도 자기일 갖고 열심히 사는 친구

    이것도 그 친구남편이 경제력이 좋은데 친구가 일을 하는 경
    우에 해당하는 거지
    친구남편은 경제력 하나없는 사람이나 사고만 치는 사람이거나 친구가 돈안벌면 생활이 불편하거나 그러면 뭐가 부러워요
    일단은 주위가 어느 정도는 정돈이 되어있는 상황에서나
    자기일 하는 여자가 멋있는거지

  • 12. 건강하고
    '19.4.22 5:59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긍정적이고 체력 만땅인 사람 부러워요

  • 13. ㅇㅇ
    '19.4.22 6:00 PM (1.235.xxx.70)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서 본인한테 쓰면서 즐기는 사람이 부러움

  • 14. . .
    '19.4.22 6:00 PM (223.62.xxx.116)

    부러운 사람 없어요. 다 가진 사람은 없더라고요. 본인 잘나고 남편도 잘나고 그러니 결혼 잘하고 애 낳고 잘 살아도 그 분야가 제 길이 아니니 부럽진 않고 그리 예쁜 편은 아니라서..친정 잘살고 결혼 잘해서 전업으로 애 여유 있게 키워도 제 인생은 그렇길 바라질 않고.. 다들 어느 부분이 꼭 부족한데 더 많이 가진 쪽은 있지만요. 동창이 아니라 젊음이 부럽네요. 그게 없어지고 있어서 그런가ㅋ 지금의 저에 5살만 어리면 많이 다를거 같아서요ㅠㅜ

  • 15. 퍼플로즈
    '19.4.22 6:01 PM (114.204.xxx.195) - 삭제된댓글

    또 또 또 시작

  • 16. ...
    '19.4.22 6:02 P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다 자기 가진것에 감사하고 살아야죠 다 가질수는 없어요

  • 17. ...
    '19.4.22 6:03 PM (175.223.xxx.62)

    전 주부든 일하는 엄마든 자기일 열심히하고 행복감 느끼면서 씩씩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보기좋더라고요. 이렇게 비교하는 사람들은 그닥....어떤일을 해도 부럽지 않네요 ^^

  • 18. 아무도요
    '19.4.22 6:04 PM (175.223.xxx.121)

    내 자신의 고뇌만이

    깊어지네요

    나이들수록

  • 19. ...
    '19.4.22 6:05 PM (1.235.xxx.248)

    사업하는데 바빠서 동창모임 안나가요
    친한친구들도 바빠 서너달에 한두번 볼까말까
    한가해서 좋겠어요

  • 20. 주변에
    '19.4.22 6:12 PM (211.197.xxx.16) - 삭제된댓글

    다 가진 사람 못 봤어요.

  • 21. ㅇㅇ
    '19.4.22 6:14 PM (116.47.xxx.220)

    자기목표 이룬친구요
    목표가 무엇이든
    원하는대로 삶이 풀려준다는게
    부러움

  • 22. ㅎㅎㅎ
    '19.4.22 6:14 PM (39.7.xxx.211)

    자기 분야 최고 전문가요
    전 상위권은 되는데 최고는 아니라 더더 욕심이 나고 부럽네요

  • 23. ....
    '19.4.22 6:34 PM (115.21.xxx.68)

    의사남편둔 전업이요~

  • 24. 어우
    '19.4.22 6:41 PM (218.48.xxx.40)

    의사남편둔 강남 사는 전업 제 친구요..
    걔는 저 돈잘벌고 직업있다고 부럽다고 그러는데...솔직히 약올리는거 같아요.
    저는 그 친구부러워요
    제가 암만 능력있어도 남이벌어다 주는돈에 호위호식하고 살고 싶어요.

  • 25. 저는
    '19.4.22 6:45 PM (182.215.xxx.131)

    부부가 서로가 서로에게 베프인 친구요.

  • 26. 화목하고
    '19.4.22 6:49 PM (125.182.xxx.27)

    부자에에다 건강하고 미모까지 물려받음‥근데 제주위엔 잘없네요

  • 27. 아무도
    '19.4.22 6:51 PM (116.126.xxx.128)

    안 부러워요.

    이런저런 눈치 안 보고
    부자는 아니지만
    남편하고 둥글둥글 사는 내 팔자가 제일인거 같아요.

    의사랑 결혼해도 시댁 눈치
    부자랑 결혼해도 시댁 눈치..
    세월이 흘러도 전전긍긍 사는 친구들
    글세요 아이들한테 최대한 지원 해줄때 쬐금 부럽긴 하지만
    편하게 사는게 저랑 맞아요

  • 28. ;;;
    '19.4.22 6:53 PM (59.13.xxx.24) - 삭제된댓글

    공부 열심히하고 재능 많아 예술적으로 학문적으로 업적을 이룬 동창이 있어요. 제일 멋있다 생각했어요.

  • 29. ㅇㅇ
    '19.4.22 7:03 PM (58.234.xxx.57)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수준에
    부부사이 좋은 사람

  • 30. ..
    '19.4.22 7:36 PM (222.112.xxx.96)

    매사에 밝고 긍정적인 친구.
    솔직한 친구.
    어머. 나야? 나? ^^

  • 31. 이혼하고
    '19.4.22 8:01 P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재혼 잘한애

  • 32. 친구
    '19.4.22 8:04 PM (124.53.xxx.131)

    남편이 교수도 의사도 공뭔도 아니고
    그냥 사업한다던데 자세한건 얘길안하고 우리도 캐묻지 않아요.
    근데 늘 편안해보여요.
    지말로는 예민해 잠을 못자 일찍부터 각방쓴다던데
    늘 편안하고 좋아보여요
    얘도 원래 웬만해선 안달복달 안하고 여유있는 성격인데
    결혼생활에도 그렇게 하는거 같았어요.
    큰 욕심 안부려서 그런지 밥도 잘사고 지 하고싶은거 다 하며 살아요.
    그렇다고 과한 사치는 안하지만 늘 골프나 해외여행 정도는 가고 싶으면 훌쩍 떠나기도 해요.
    시부모나 시 동기간 애길 일체 입에 안올리는거 보면 물리적 거리만큼이나 간섭도 없는거 같고
    난 그친구의 한결같이 평화로운 표정이 젤 부러워요.

  • 33. wisdomH
    '19.4.22 8:32 PM (116.40.xxx.43)

    각자 삶..부럽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해요.

  • 34.
    '19.4.22 9:03 PM (121.167.xxx.120)

    지혜롭고 머리 좋고 매사 일처리 능력있게 하는 여자
    슈퍼우먼 같은 여자가 주위에 있는데 부러워요

  • 35. ...
    '19.4.22 9:03 PM (122.62.xxx.207)

    부러울거 뭐 있나요.
    나는 내인생 살면 됩니다.
    그날그날 하루하루 주어진일 하면 됩니다.
    들여다보면 걱정없는 집 없어요.
    사람사는기 다 비슷합니다.

  • 36. 전업이든
    '19.4.22 9:23 PM (182.210.xxx.49)

    직장맘이든 화목하고 아이들 잘키운 느낌?나는
    친구요

  • 37. .....
    '19.4.22 10:11 PM (61.79.xxx.115)

    부부가 둘다 잘나서 서로 존중하며 잘사는 친구요

  • 38. 저는
    '19.4.23 12:23 AM (122.44.xxx.155)

    욕심없고 편안한 친구가 부럽네요
    아무리 잘풀려도 욕망이 끝이없고 더 가지지못해서 안달복달인 친구는 측은해요
    제일 부러운 친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않고 의연한 친구는
    진짜로 부럽고 저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 39. ..
    '19.4.23 8:04 AM (112.146.xxx.56)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튼튼해서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인 사람이요

  • 40. 사업에 성공
    '19.4.23 8:35 AM (118.222.xxx.105)

    사업성공한 친구가 제일 부러워요.
    단지 성공때문이 아니라 살아가는 모습이 존경스럽더라고요.
    공짜로 주어지는 건 없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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