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75세네요.
경제력 없고 한달에 몇십정도 나오는 연금으로 생활하세요.
한달에 두세번 연락이 오는데 밥솥 사야하니 돈 달라
병원비 나왔다 돈달라
진절머리가 나요.
받은거 없어도 뜯어가는거 없으니 밉지는 않았는데
집도 명의가 남의 명의고
가진 재산도 없고 경제력도 없고 (두분다 디스크에 팔도 못쓰심)
허구헌날 돈타령하며 연락 오는데
벌써 이러면 어쩌나 덜컥 걱정이 ㅠㅠ
앞으로 시부모님이 20년은 더 살텐데
어쩌나요 정말
시가에 저같이 사는 사람들 별로 없죠?
...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9-04-22 14:34:21
IP : 211.36.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 비슷해요
'19.4.22 2:36 PM (223.62.xxx.34)이번에 쓰러져 중환자실 입원 병원비 300
노후대비 하면 자식편할까봐 다 써버렸다는2. --
'19.4.22 2:37 PM (220.118.xxx.157)집 명의가 남의 명의라는 뭔가요?
전세 사신다는 의미는 아닌 듯 하고 친척 명의 집에 그냥 사시는?
혹시 전세라면 작은 빌라라도 하나 사서 옮기시고 그걸로 주택연금 설정하시라고 하겠는데
후자면 그러지도 못하고 참 힘드시겠어요.3. ‥
'19.4.22 2:45 P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이혼하거나 참고 살거나 둘중 하나죠...
4. 남편이
'19.4.22 2:49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외동아니면 형제들하고 십시일반 걷어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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