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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황당해요 저 어젯밤 자다가 침대에 오줌 쌌어요...ㅠㅠ

황당 조회수 : 22,121
작성일 : 2019-04-22 08:23:19

마흔살이고요

그냥 평범한 아줌마고..ㅠㅠ

술먹은것도 아니예요.

자다가 축축해서 보니까 제가 오줌을 쌌더라구요.

화장실 가는 꿈을 꿨던 기억도 없어요.

ㅠㅠ 황당하기보다 무섭네요.

저 몽뮤병 아닐까요? ㅠㅠ

IP : 1.220.xxx.25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꾼고예요
    '19.4.22 8:30 AM (110.70.xxx.206)

    기억을 못할뿐 ...
    위로 드려요 ...ㅠㅠ

  • 2. ㅠㅠㅠ
    '19.4.22 8:50 AM (118.45.xxx.198)

    전 7살때 자면서 화장실 갔는데 일어나보니 실제로...
    그 황당함이란.....
    꿈도 안 꿨다니 좀 이상하긴 하네요..

  • 3. 어머‥
    '19.4.22 8:58 AM (1.241.xxx.7)

    ‥‥‥

  • 4. ....
    '19.4.22 9:00 AM (220.127.xxx.135)

    그럴수도 있죠 뭐
    제 남편도 결혼생활중 딱 한번 그리 쌌네요...
    술마신거도 아니고 피곤한것도 아니었는데
    딱 한번 그러고 말았어요 20년동안.

  • 5. ㅇㅇ
    '19.4.22 9:04 AM (223.62.xxx.234)

    딱한번 아주 조금 실수 한적있는게
    그때 엄청 피곤한 날에 그랬고 그러고 얼마간 걱정했던기억
    걱정안해도 되요 그후 그런일 없었어요

  • 6. 그나저나
    '19.4.22 9:18 AM (175.127.xxx.153)

    매트리스 어쩌나요 그게 가장 큰 걱정이네요

  • 7.
    '19.4.22 9:22 AM (110.70.xxx.48)

    그럴 수도 있어요

  • 8. 인간인데
    '19.4.22 9:25 AM (222.111.xxx.167)

    그런날도 있는거죠

  • 9. ..
    '19.4.22 9:25 AM (211.192.xxx.148)

    한 달내로 또 실수하면 그때 다시..

  • 10. ..
    '19.4.22 9:27 AM (110.10.xxx.113)

    남편분이 실수하신거 아닐까요?

  • 11.
    '19.4.22 9:36 AM (58.227.xxx.235)

    근래에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아닐까요 누구나 한번은 실수할수 있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 자기전에 꼭 소변 보시고요

  • 12. 저도
    '19.4.22 9:39 AM (65.78.xxx.11)

    그런적 있어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앞두고 소변보는 꿈을 꿨는데 일어나보니 침대가 흥건...
    저도 저지만 부모님도 너무 놀라시고 엄마는 눈물까지 보이셨어요.
    자기 전에 물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꼭 화장실 다녀오고 주무세요.

  • 13. ㅇㅇ
    '19.4.22 9:53 A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윗분처럼 17살때인가? 소변 보는꿈 꿨는데 진짜로 소변을 이불에 봤더라구요
    근데 제 어머니는 그럴수도 있지 하고 아무말도 안하시고 이불빨아주셨고 저도 좀 놀라긴 했는데 그 이후론 그런일 없었네요 너무 놀라지 마시고 그냥 그럴수도 있지 넘기시면 될듯 합니다

  • 14.
    '19.4.22 9:56 AM (223.62.xxx.146)

    어렸을때 늦게까지 싸는 사람은 어른이 되서도 1년에 한번 정도는 실수 해요
    피곤 하셨나 봐요
    제 형제중 한사람은 아예 침대 방수 카바를 사용해요

  • 15.
    '19.4.22 10:42 AM (124.80.xxx.253)

    저도 사십넘어서 그런 적 있어요
    남편이 너무도 태연하게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 줘서
    그나마 덜 창피하더라고요

  • 16. .....
    '19.4.22 10:50 AM (193.115.xxx.210)

    윗님 남편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가끔씩 너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그럴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그런데 혹시 반복이 되면 상담 한 번 받아보세요.

  • 17. ..
    '19.4.22 11:06 AM (39.7.xxx.57)

    더 쉬고 맘 편히 살라는 몸의 사인이죠, 뭐.

  • 18. 경험
    '19.4.22 3:04 PM (122.37.xxx.124)

    소변보는꿈꾸다,,깼는데 축축한거에요 ㅠㅠ
    피곤하거나 그런거없었구요.
    남편 없을때다, 안심햇지만,
    황당 당황 어이없었네요

  • 19. 댓글들 좋네요
    '19.4.22 6:57 PM (124.53.xxx.131)

    뭐든 한번 정도는 용서?해 주는 겁니다.
    머 그럴수도 있지..
    이제부터 예의주시해서
    몸이 또 실수하면 안참아 주고 병원가봐야 겠지요.

  • 20. ,,
    '19.4.22 7:43 PM (180.66.xxx.23)

    육체적으로 엄청 피곤했었나봐요

  • 21. ........
    '19.4.22 8:40 PM (59.4.xxx.69)

    그럴수도있죠 ....

  • 22. ...
    '19.4.22 9:16 PM (223.62.xxx.101)

    설날 시댁에서 그랬어요..너무 피곤해서 그런듯해요...
    다행 아이가 어려 아이가 싼걸로...

  • 23. 요실금이면
    '19.4.22 10:16 PM (39.7.xxx.91)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 치료 많이 받더군요.
    언제 어디서 또 실례할지 모르는데 원인은 알아두는게 좋겠지요.
    병원 가보세요.

  • 24. 신장쪽
    '19.4.22 10:27 PM (223.38.xxx.161)

    체크해보세요

    지인이 그리 술만드시면 실수를 많이했는데
    신장암이셨어요

  • 25. 저도
    '19.4.23 8:23 AM (121.133.xxx.137)

    그 매트리스 어찌하는지가 걱정

  • 26. 나만
    '19.4.23 8:31 AM (223.38.xxx.72)

    그런게 아니였네요
    많은 나이도 아니였고
    30후반
    꿈에 화장실서 소변 누는 꿈이었는데
    실수를 ㅜㅜ
    다행히 식구들 모르게 후다닥 처리했어요
    근데 그후로는 그런일 없었어요
    걍 너무 피곤했던듯
    보통 그런꿈 꾸면 일어나 화장실 가거든요
    넘 절망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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