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반 동안 다이어트로 약 7킬로 감량했어요.
운동이랑 병행해서 그런 건지.. 전체적으로 라인이 생기고, 늘 콤플렉스였던 팔뚝 살도 제법 많이 빠졌어요.
그런데 어깨는 원래부터 어깨 깡패인지라... 이제 쇄골이 보이고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어깨가 곧아보이는 것 말고는 어찌 안되네요. 이게 최선인 듯 ㅠㅠ
반팔을 입으면 드러난 팔뚝이랑 쇄골 때문에 상체가 그래도 말라보이는데, 자켓이나 가디건 입으면 어깨 때문에 여전히 우람해보이는 느낌이 ㅠㅠ
여자는 어깨 좁은 게 나은 것 같아욤 ㅠㅠ
지인중에 어깨 넓으면서 직각에 날씬하면서 키 커서 옷발 장난아니게 좋고 멋지던데 본인은 어깨를 컴플렉스로 생각하더라구요
쇄골도 보이시자나요! 전 어깨 넓고 목짧고 쇄골은 찾아 볼수도 없구ㅠㅠ 진짜 목길고 어깨 좁은 여자들 보면 넘 부럽다는....
한들한들한 느낌을 원하세요? 요즘 트렌드는 자신감있고 당당해보이는 모습이잖아요. 저도 한어깨하는데, 전 좋아요. 얼굴도 작아보이고.
넓고 곧은 어깨가 몸매와 옷발의 핵심이에요.
첫댓글님 지인처럼 키가 크면서 어깨가 넓으면 뭔가 모델처럼 시원하고 트렌디한 느낌일텐데 저는 키도 그리 크지 않아서요(162센티).. ㅠㅠ
그래도 자신감과 당당함 장착해볼께요.. ㅠㅠ
양장에는 어좁이보다 어깨깡패가 더 옷태가 납니다.
키가 크지 않아서 그런 느낌을 갖나본데 그래도 장점이에요. 나이들수록 더 그래요. 160에 어깨 넓어서 상의를 하의보다 한 치수 크게 입는 친구도 당당하고 보기 좋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자기 몸을 사랑하는 마음이 밖으로도 드러나는 것 같아요. 같은 체형을 가지고도 늘 컴플렉스라고 이것저것 불만인 여자와 장점으로 생각하고 옷 입을 때 좀 더 신경쓰는 여자는 표정과 태도부터 달라요.
어깨좁으면 키가 더 작아보여요. 넓은게 나아요
오~ 이렇게들 말씀해주시니 자신감 상승 모드로 변환 중 입니다^^ 말씀해주신 장점들을 생각하며 제 몸과 모습을 더욱 사랑해보도록 노력할께요!
저 비슷한 키(164)에 어깨 넓어요.
어렸을 때부터 컴플렉스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넓은 어깨 맘에 들어요.
어깨 때문에 안 어울리는 옷도 물론 있지만대신 어깨 때문에 더 잘 어울리는 옷도 있더라고요.
여리여리 하늘하늘 다소곳 이런 이미지의 여성상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저도 제 넓은 어깨가 싫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었거든요. 사회가 원하는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으니 괴리가 생겨서요.
그런데 제 스스로 당당하고 강한 여성상을 그리고 그런 모습으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자 넓은 어깨가 오히려 맘에 들어요.
저 외국인한테도 나이스 와이드 숄더라는 말 들어봤을 정도로 파워당당한 어깨거든요.
실제로 어깨가 많이 좁은 지인들이 제 어깨 엄청 부러워해요. 저는 예상치 못한 반응이라 놀랐고 장난인 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진심이더라고요.
날씬하시면 넓은 어깨 정말 괜찮습니다.
키 커보이고 얼굴도 작아보입니다^^
양장에는 더 좋아요.
다만 한복은 좀 못하고요.
키가 더 커보이고 옷빨도 도 낫죠.
유투브 어딘가에서 여자도 어깨 넓어
윗분들이 말하는 직각으로 떨어지는 느낌으로 옷입어야된다며
여자도 어깨운동 필요하다고 하던데요
162이 키가 작나요?
힐 신으면 훌쩍 키 크는데요
제가 163이어서 힐 안신음
글 올리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게요..
일을 할 때는 업무성과나 능력 면에서 결코 남성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며, 동일한 평가를 받고 싶어하면서도 외모 기준은 또 전통적인 여성상을 추구하는 모순을 여전히 제가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ㅠ
어깨가 넓으면 키 키보이고 얼굴도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음도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어좁이로서
어깨 넓은게 컴플렉스인 분들 이해가 안되어요.
어깨 넓은게 옷테도 더 나고 당당하고 좋아요.
저도 넓은 어깨가 컴플렉스였어요
그런데 사십대중반 돼서야 나쁜게 아니라는걸 깨달았네요
어깨좁은 지인들과 옷을 사러 가보니
그들은 좁은 어깨땜에 못입거나 안어울리는 옷이 많더군요
오히려 제 넓은 어깨가 코트나 가디건 등을 더 멋지게 소화한다는 걸 알게됐어요
저도 넓은 어깨가 컴플렉스였어요
그런데 사십대중반 돼서야 나쁜게 아니라는걸 깨달았네요
어깨좁은 지인들과 옷을 사러 가보니
그들은 좁은 어깨땜에 못입거나 안어울리는 옷이 많더군요
오히려 제 넓은 어깨가 코트나 가디건 등을 더 멋지게 소화하더군요
어깨넓은 대학생 우리딸이 얼마전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길래...우리딸 이라고 했더니 자기도
엄마를 사랑하지만 그래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나!!(자기자신)라고 하더라구요..
그순간 내가 우리딸을 참 잘 키웠구나 생각했네요..
살아가는 동안에 제일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합니다...
매번 옷을 살 때마다 몸통은 55인데 어깨선이 안맞아서 66사이즈를 사고 그랬던 경험이 하도 많아서 제가 더 불만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장점은 생각도 못해봤었어요... 오늘 여러가지 장점들을 알게 되네요 ㅎㅎ
윗님~
따님이 정말 멋있는 마인드의 소유자네요.^^
저도 오늘부터 그 마인드 배워보렵니다 ㅎㅎ
솔직히 단점이 더 많은데요. 어깨로 옷멋지게 소화하는거야 키크면서 날씬하고 어깨각만 좀 살아있을때 얘기죠...
저 170에 66입는 보통 사이즈지만 어깨있는 40대인데...비슷하게 살쪄도 키크고 어깨있으니
더 거대해보이고...실제로 상의옷도 간혹 어깨 팔뚝 불편한 옷들도 꽤 있구요..
물론 위아래 날씬하면 좋겠지만 남자가 하체보다 상체가 넓은게 멋있는것처럼
여자는 차라리 하비가 나아요....원글님은 그래도 키가 좀 적당하시니 저보다 훨 나으세요 ㅠㅠ
이제 여름 다가오니 상의 고민 시작했네요 ㅎ
넓고 곧은 어깨녀의 40년 경험으로 약간의 조언을 드리자면 절대 목과 등이 굽거나 앞으로 말리면 안 돼요. 체형을 곧게 유지하시고. 어깨끝에서 팔 선이 직각으로, 쫙 직선으로 떨어지게 붙는 디자인으로 고르세요. 티셔츠든, 셔츠든, 니트 소재든 통 여유있게 어중간하게 펄럭이는 디자인 절대 입지마세...ㅋㅋㅋㅋ괜히 상체 커보이고 어깨만 더 우람해보여요. 팔이 붙어야 상체 전체가 날씬한 이미지로 부각됨요.
특히 소매끝이 퍼지지 않게요.
그래도 어좁이 쳐진어깨로서는 원글님이 부럽다아...
홀터넥 원피스 입어도 이쁘고, 그냥 티 입어도 예쁘고, 셔츠입어도 폼나고요.
그렇지만, 하늘하늘 한 느낌주기는 힘드니, 하의에 시선을 뽷! 그래도 좋은점이 더 많습니다.^^
저는 심지어 골반이랑 엉덩이가 큰 하비에요 ㅠㅠ
보통 하비들이 어깨는 넓지 않은 것 같은데 저는 어깨가 또 넓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다이어트와 근력운동을 하면서 뱃살 빼고 허리 S라인을 좀 강화하고(하비들이 또 허리는 길지만 가늘잖아요..), 팔뚝살을 빼서 슬림하게 만들었는데 어깨는 어떻게 되지 않아서 올린 고민글이에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진 않겠죠. 댓글님들처럼 이왕이면 장점을 보면서 그걸 부각시키면서 자신감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박지윤이 어깨 정말 넓은 스타일인데 요즘은
전혀 티안나게 이쁘게 입더라구요. 참고해보세요.
원글님 저랑 똑같은 체형이시네 ㅋ
저도 몸무게로는 많이 안나가는데
어깨가 넓고 골반/엉덩이가 크다보니
몸이 절대 안날씬해보여요
얼굴까지 살이 ㅋ
제가 마른 부분은 등짝? ㅋ
근데 등짝이 드러나게 입을 일이 없잖아요.
그나마 좀 가는 곳이 발목과 허리라
그부분이 드러나게하면 입어요.
허리끈을 매는 스탈이나
허리에 셔링
발목만 드러나는 길이의 치마나 바지로요.
원글님 저랑 똑같은 체형이시네 ㅋ
저도 몸무게로는 많이 안나가는데
어깨가 넓고 골반/엉덩이가 크다보니
몸이 절대 안날씬해보여요
얼굴까지 살이 ㅋ
제가 마른 부분은 등짝? ㅋ
근데 등짝이 드러나게 입을 일이 없잖아요.
그나마 좀 가는 곳이 발목과 허리라
그부분이 드러나게 입어요.
허리끈을 매는 스탈이나
허리에 셔링
발목만 드러나는 길이의 치마나 바지로요.
어깨가 있어야 얼굴도 작아보이고 옷발도 잘받아요
어깨넓고 목짧으면 그건 답이 없긴함
윗님~
맞아요. 어깨가 넓은수록 곧아야하는데 저는 이게 컴플렉스여서 저도 모르게 움츠리고 다녀서 등도 굽고, 어깨도 말리고, 거북목처럼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웨이트하면서 그 부분을 펴주려고 제일 노력했어요.
그런데 윗님 조언과 정 반대로 그간 저는 좀 더 하늘하늘해 보이고자 직선으로 떨어지는 옷 말고, 펄럭이는 종류의 상의들만 딱 골라 입었네요 ㅎㅎ
추천해주신 박지윤 의상도 참고할께요^^
이래서 사람은 의견을 구하며 배워야 하나봐욤 ㅎ
윗님~
맞아요. 어깨가 넓은수록 곧아야하는데 저는 이게 컴플렉스여서 저도 모르게 움츠리고 다녀서 등도 굽고, 어깨도 말리고, 거북목처럼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웨이트하면서 그 부분을 펴주려고 제일 노력했어요.
그런데 윗님 조언과 정 반대로 그간 저는 좀 더 하늘하늘해 보이고자 직선으로 떨어지는 옷 말고, 펄럭이는 종류의 상의들만 딱 골라 입었네요 ㅎㅎ
추천해주신 박지윤 의상도 참고할께요^^
저와 체형 똑같으신 ㅁㅁㅁㅁ님처럼 그나마 신체에서 가장 가는 손목, 발목, 허리 부각도 좋은 방법인 것 가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의견을 구하며 배워야 하나봐욤 ㅎ
어깨깡패동지들이 많이 오셨네요
저도 몸은 55도 헐렁
어깨땜에 자켓은66사고
줄여입어요
어릴땐 넓은어깨 저주했는데
나이드니 축복이여요
몰입어도 당당한 내어깨
패드(뽕)도 필요없는
얼굴작어보이는 효과까지
요새 오버핏엄청 유행이죠
즐기세요~
윗님~
맞아요. 어깨가 넓을수록 곧아야하는데 저는 이게 컴플렉스여서 저도 모르게 움츠리고 다녀서 등도 굽고, 어깨도 말리고, 거북목처럼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웨이트하면서 그 부분을 펴주려고 제일 노력했어요.
그런데 윗님 조언과 정 반대로 그간 저는 좀 더 하늘하늘해 보이고자 직선으로 떨어지는 옷 말고, 펄럭이는 종류의 상의들만 딱 골라 입었네요 ㅎㅎ
추천해주신 박지윤 의상도 참고할께요^^
저와 체형 똑같으신 ㅁㅁㅁㅁ님처럼 그나마 신체에서 가장 가는 손목, 발목, 허리 부각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의견을 구하며 배워야 하나봐욤 ㅎ
윗님~
맞아요. 어깨가 넓을수록 곧아야하는데 저는 이게 컴플렉스여서 저도 모르게 움츠리고 다녀서 등도 굽고, 어깨도 말리고, 거북목처럼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웨이트하면서 그 부분을 펴주려고 제일 노력했어요.
그런데 윗님 조언과 정 반대로 그간 저는 좀 더 하늘하늘해 보이고자 직선으로 떨어지는 옷 말고, 펄럭이는 종류의 상의들만 딱 골라 입었네요 ㅎㅎ
추천해주신 박지윤 의상도 참고할께요^^
저와 체형 똑같으신 ㅁㅁㅁㅁ님처럼 그나마 신체에서 가장 가는 손목, 발목, 허리 부각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오버핏 좋아해요 윗님 ㅎ
이래서 사람은 의견을 구하며 배워야 하나봐욤 ㅎ
저 패션 유투버 채널 보는거 있는데 최실* 이라고....
유투버 하시는 분은 유쾌하고 좋아서 가끔 보는데요,
정말 깡마르신 분인데, 솔직히 어깨가 너무 좁아서 뭘 입어도 옷발이 안살고 뭐든 입으시면 머리 커보이고 약간 추파춥스 같달까... 전체적으로 느낌이 안살고 좀 초등학생같은 없어보이느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분 까려는건 아니고... 혹시 보실지 모르니까 읽으시면 지워야겠어요. 암튼 그래서 뭘 입어도 옷발이 안사니까 새로운 피드 올라와도 잘 안보게되요. 뭘 입어도 약간 좀 우스꽝스러운 느낌이 나도라고요 옷이 착 안붙고. 근데 그게 어깨 없어서 그런거거든요. 패션모델들도 보시면 어깨 좁은 사람 한명도 없어요. 어깨가 없으면 옷발이 이상해서 뽕이라는걸 발명한거죠.
대신 상체에 살이 있음 빼셔요.
어깨 좁고 여리여리한것보다 어깨 있으면서 살 없어서 여리여리한 느낌이 훨씬 예쁘더라구요.
어좁이로서는 부러울 뿐이네요.
어깨는 좁은 것보다 넓은 게 여러가지로 나아요.
좁은 어깨가 한복에는 어울린다는데,
한복 입을 일이 평생 몇번이나 있을까요.
저는 한복 한벌도 없는걸요ㅎ
윗님..
어깨 있으면서 상체살 빼기.. 명심하겠습니다. 덕분에 자신감 몇 프로 조금 더 상승했어요^^
남편이랑 주변 남자들로부터 어깨 넓다고 늘 놀림받아서.. 생각해보니 나쁜 사람들이네.. =33
아 그리고 어깨가 있으면 시선이 아래로 내려오고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아보이게 소매가 펄럭이는 옷이 더 좋다고 알고있어요. 옷이 부피가 커지지만 않으면 되요. 상의는 카라 모양이 재일 중요하고 옷감이 중요해요.
시선을 어깨쪽에서 팔목이나 허리 다리 쪽으로 내리게 하시고 상의를 부피감 없고 부하지 않은 옷으로, 옷감도 부하지 않게 감기고 어깨를 끊어주는 깊은 세로선 만들어주는 카라들 위주로 옷을 입으심 되요.
제 이야기인줄...ㅜ.ㅜ
저 어깨넓어요...두상 작고 목은 길지만 절대 미인은 아니구요....
얼굴이 작으니 어깨가 더 넓어보이고 여기에 살이 붙으면 더 커보이고..ㅜ.ㅜ
제가 시댁에서 엎드려 있었더니, 지나가던 남표니가 '헉!! 나 형인줄 알았어..!! '
이걸 죽여살려...ㅋ
성장기때 가슴도 좀 새가슴이라 더 커보여서 좀 구부정 다녔더니 등도 굽고 거북목
운동은 유산소중심 운동을 하는데 이제 슬슬 신체 교정이 되는 운동을 좀 해서 전체 라인을 잡아야하나 싶네요...우리모두 화이팅!!! 여름이 진짜 싫타 ㅋ
저도 제 어깨 넓어보여 약간 컴플렉스인데 남들은 직각이라고 예쁘다고ㅎ 그래도 전 여성스럽게 조금만 좁았으면 하는 바람이..
어좁이들이, 부러워요..여름이면 하늘하늘 원피스 입어보고 싶어요..어깨 넓으면 니트나 딱붙는 옷들이,안 어울려요..전 그런 옷들 정말 여자로써 입어보고 싶어요.ㅠㅠㅜ
어깨 넓으면 니트나 딱 붙는게 하능하늘한 원피스가 오히려 어울려요;;;;
어개 좁으면 그런거 입으면 엉마나 왜소하고 안어울리는데요.
니트가 안어울리는건 어깨가 넓어서가 아니라 살이 쪄서일껄요;;;;;
그냥 구글에 fashion model 이라고 이미지 검색해보세요. 다들 왠만한 사람들보다 어깨가 넓습니다. 어깨 좁으면 옷 입으면 얼마나 이상한데요 머리는 커보이고요.
어깨가 문제가 아니라 살이 쪄서 떡대가 커보인다거나 몸총 뼈 자체가 큰게 문제일꺼에요 붙는 옷이 안어울린다면.
어깨가 있어야 안젤리나 졸리처럼 몸도 호리병처럼 허리가 에스라인으로 보이지 어깨가 없으면 그리 보이기도 힘들어요
저도 제 어깨 넓어보여 약간 컴플렉스인데 남들은 직각이라고 예쁘다고ㅎ 그래도 전 여성스럽게 조금만 좁았으면 하는 바람이.. 그래도 55입으니 다행인가요?
전 게다가 상체살없고 허리는 또 가는편이라 수영복입고 뒤에서보면 너무 딱 역삼각형이라 좀 그래요ㅡ.ㅡ
ㅒㅒㅒ님께서 알려주신 상의의 디자인 및 소재, 카라 모양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다이어트와 운동해서 체중과 체형은 어느 정도 원하는대로 변해가고 있지만, 내가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어깨 때문에 아침에 옷 입다가 절망해서 올린 글이었는데 어좁이들과 어넓이들의 성토 대회장이 되었네요. ㅎㅎ 감사하게 좋은 팁도 많이 얻구요^^
ㅒㅒㅒ님께서 알려주신 상의의 디자인 및 소재, 카라 모양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oooo님 말씀도 저의 자신감 상승에 큰 도움이 되어요.^^
열심히 다이어트와 운동해서 체중과 체형은 어느 정도 원하는대로 변해가고 있지만, 내가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어깨 때문에 아침에 옷 입다가 절망해서 올린 글이었는데 어좁이들과 어넓이들의 성토 대회장이 되었네요. ㅎㅎ 감사하게 좋은 팁도 많이 얻구요^^
맞아요 어좁이는 니트 못입더라구요
어넒이가 절대 못입는 맨투맨티 이런걸로 커버하더군요
대부분 두상이 큰데(저도..ㅠ) 어깨가 좀 넓어야 상대적으로 머리가 작아보이지
어깨 좁으면 추파춥스/멸치같아요 제가 그럼 ..ㅠ
딱 두개있어요
얼굴작아보이고..키커보이고
근데 어깨가 넓으면서 끝이 살짝 쳐진게 목도 더 길어보이고 예쁜것 같아요 직각은 안예뻐요ㅠ
적당해야..
어깨커도 니트입으면 여성스런맛 못살리죠~
장점!!! 가방끈 안흘러내리잖아요!!!! 이거 은근 중요한 건데 왜 빼세욧
가방 멜 때 편하다 ...넓은 어깨 깎을 수도 없고 그냥 살이나 더 붙지 말아라 힝 하고 삽니다 ㅋ
한어깨하는데 운동하면서 펴졌어요 전 오히려 어깨가 넓어져서 좋은데요 대신 살이 없어요 팔에는 근육만 잡혀있고 뱃살등살 하나도 없는데 옷은 딱히 구애받는거 없이 입어요
뒤에서 보면 역삼각형 수영선수 같다고 합니다.
얼굴 엄청 큰데 거대한 어깨가 받춰주니 다행...
골반도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키가 크면 멋질 것 같네요 ㅜㅜ
저 키 167에 어깨 깡패인데..
라인 잡히고 각잡힌 옷은 예쁜데.. 제가 원하는 넝마주의 패션은 진짜... 없어보여요..
옷 살때 각 잡힌 스타일, 절개가 많이 들어간 형태가 어깨라인 딱 맞으면 인생 옷입니다.
얼굴은 작아보이는데.. 가슴이 모아지지 않아서 가슴 없어 보여요 ㅠ 전 허리도 가늘어서 진짜.. 역삼각형의 전형 ㅜ
그래서 오히려 허리 강조하는 스탈은 안 입어요 ㅜ 완전 역삼각형인지라...
옷걸이형 어좁이는 또 얼마나 보기싫고 초라한지 아세요? ㅠㅠㅠ
가방이 흘러내리지 않는게 당연한 어깨 넓은 분들은
그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모르시죠?
끈이 긴 숄더백을 매면 자꾸 내려와서
꼭 크로스해서 매야 해요.
스타일 상관없이...
새롭게 안 진실.
어깨좁으면 키가 더 작아보여요. 넓은게 나아요 222222
절대 공감입니다
어깨 넓으면 각잡힌옷보다 안잡힌 옷이 더 어울리는데, 위에 나트 안어울리거나 각잡힌옷이 어울리는건 모두 어깨문제가 아니라 카라나 길이나 몸 다른부분 문제입니다.
어깨가 있고 기본적으로 살이 적으면
각 잡힌것도 잘 어울리지만
실크나 촤르르한 나트나 그런 각이 잡히거나 부피가 안생기고 어깨랑 뼈에 걸치며 흐르는 옷들이 제일 잘 어울려요. 어개에 부피가 안생기면서 몸 선을 따라 흐르거든요.
그런게 안어울린다면 어깨 탓을 하지 말고 몸의 다른 부분 문제를 좀 살펴보세요.
각 잡힌 옷은 아닌것보단 누가 입어도 겆춰입은것 같긴 란데, 몸에 각이 좀 없는 사람이 각 갖춰진게 더 잘 어울리는데요 보통...절개는 몸에 곡선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하고요
패알못에게는 정말 어려운 패션의 세계 @@
조언들 참고해서 이것 저것 입어봐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아 기쁘네요^^
아이팜* 쥔장 모델 같은 몸매신가봐요 어깨 골반 다 넓고 키까지 크면서 군살 없으면 딱 모델 몸매잖아요
어좁보다 훨 낫다 생각하시고 살 많이 안찌게만 관리 하셔도 부러움살 체형 같은데요
아나운서 백지연? 같이 키 크고 말라도 어깨가 좁으니 비율 추파츕스라 불리는걸 봐도 같은 키에 평균치 무게라면 어깨 넓은게 당당해뵈고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