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에서 막 꺼낸 김장김치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하는데요.
가면 갈수록 김장김치가 짜요.
바빠서 작년에 김장을 엄마가 해주셨는데
처음에는 간이 맞았는데 점점 간이 짜지는거 같아요.
청각, 무채, 표고버섯 다진것 넣어서 만드셨어요.
올해는 웬만하면 시간내서 김장 직접 담구려고요.
김장김치는 원래 짜게 해야되나요?
김장김치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9-04-21 14:05:48
IP : 116.36.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4.21 2:09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점점 안짜지는데요
2. 모모
'19.4.21 2:12 PM (180.134.xxx.163)첨담았을때 짠듯해야
익으면 감칠맛나요
점점짜지는건 아니구요3. dlfjs
'19.4.21 2:31 PM (125.177.xxx.43)나이들면 간 못봐요
4. 예전에
'19.4.21 2:34 PM (110.70.xxx.251)김치냉장고 없던 시절에나 짭짤하게 하지 요즘은 겉절이 수준으로 심심하게 해도 다음번 김장, 심지어 해넘겨도 시원하게 맛있어요.
감차 버무리고 만 하루 지나 김치국물간이 미역국처럼 보통 국의 간과 같으면 간이 맞아요.
익으면서 싱거워진다고 짜게 만들지마세요.
익으면 신맛이 더해져 오히려 더 짜게 느껴지거든요.5. ㅇㅇ
'19.4.21 2:41 PM (175.120.xxx.157)나이들면 혀가 둔해져서 그래요
약간 간간하다 싶게 하면 딱 맞아요
요즘은 김냉이 있어서 굳이 안 짜게 해도 되요6. ..
'19.4.21 3:10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약간 짜게 담궈요. 익으면서 간이 맞게 되거든요.
안짜다가 익을 수로 짠건 왜 그럴까요?7. ..
'19.4.21 3:13 PM (49.170.xxx.24)해가 갈 수록 짜진다는 의미로 글을 쓰셨나보네요.
나이드셔서 그래요.
나이가 들면 미각세포가 죽어서 짠 맛을 잘 못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 생물시간에 미각세포에 대해 배울 때 선생님이 설명해 주셨었어요. 미뢰 라는 용어도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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