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키우느라 바쁘기도 하고, 헬스, 필라테스, 요가 등등? 귀찮아서 안합니다.
대신 아이 등하교에 도보로 동행합니다. 하루 5천보?
예전엔 위염, 질염, 감기, 등을 달고 살았는데 요즘은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죽염수로 가글합니다. 82에서 배운 오일풀링도 좀 하다가 맹물로도 하다가 죽염수로 정착.
밤새 입안가득 번식한 세균을 씻어내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아침을 맞습니다. 죽염수로 잇몸건강도 도모하겠구요.
아침 준비하면서 따뜻한 물 한컵을 마십니다. (싱크대 보온병안에 늘 따뜻한 물이 들어있지지요)
마누카 꿀 한 숟가락을 먹습니다. 위가 튼튼해진 느낌이에요.
아침은 탄수화물 안 먹습니다. 에그스크램블(달걀 2개), 토마토, 사과, 브로콜리, 요거트, 유산균을 먹습니다.
점심은 탄수화물, 디저트, 초콜릿 등 좋아하는 걸로 먹습니다. 한끼라도 자유롭게.
저녁은 6시 이전에 된장국과 두부만 가볍게 먹습니다.
취침전에 프로폴리스 알약 먹습니다. 간식은 일체 먹지 않습니다.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간 14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하네요.
물론 뇌를 써야하는 성장기 아이는 탄수화물, 간식 수시로 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