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안 하실 분들은 남의 결혼 축의금도 안 내나요?
1. ㅇㅇ
'19.4.21 12:25 AM (222.118.xxx.71)한창 결혼할 나이에 나는 죽어도 결혼 안한다고 정해놓고 사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2. ...
'19.4.21 12:25 AM (211.246.xxx.65)진짜 절친이나 친척 결혼식 외에 적당한 사회생활용 결혼식은 안가고 돈도 안내요.
부모님께도 나 결혼식 할 일 없으니 알아서 하시라고 말씀드림3. ...
'19.4.21 12:25 AM (221.151.xxx.109)제 경조사에 부를 사람 정도만 가는 편이예요
안불러도 될 정도인데, 인사해야 되는 경우는 돈봉투 보내요4. 요새
'19.4.21 12:26 AM (222.110.xxx.248)한창 결혼할 나이같은 건 없어요 윗님.
5. ㅇㅇ
'19.4.21 12:26 AM (117.111.xxx.61)식사비조로 5만원만 내요. 최소로 가구요.
6. 언니거
'19.4.21 12:28 AM (180.68.xxx.100)환갑 즈음안데 싱글 친구가 있어요.
이분은 결혼한 적이 없으니 자녀도 당연히 없죠.
그래서 이분이 정한 원칙은 꼭 가야만 할 경조사는 무조건 5만원이래도. 친분이고 뭐고 이런거 없이 가야만 하는 경우 5만원.7. 35
'19.4.21 12:28 AM (113.60.xxx.83)이후로 남의 결혼식 안가고 있네요
정 아쉬워하면 선물정도 합니다8. ...
'19.4.21 12:28 AM (219.254.xxx.67)몯받을 줄 알면서도 하는 일이 많죠.
관계를 생각해서 하는거죠.9. 햇살
'19.4.21 12:31 AM (175.116.xxx.93)그건 그사람 맘이죠. 낼수도 있고 안낼 수도 있고.
10. ...
'19.4.21 12:3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내가 결혼을 할지 안할지 어떻게 알고 안하겠어요..??? 연락이 오면 가는편이예요...
11. ...
'19.4.21 12:33 AM (175.113.xxx.252)내가 결혼을 할지 안할지 어떻게 알고 안하겠어요..??? 연락이 오면 가는편이예요... 내가 무조건 결혼을 안하겠다 독신주의자다.. 아무리 사랑하는남자가 나타나도..?? 이런 확고한 마음이 있는 사람이 솔직히 몇명이나 되곘어요...
12. 축의금
'19.4.21 12:41 AM (175.209.xxx.48)부의금은 기부하는 마음으로 해야지
투자나 저금으로 하는 건 그닥...13. ...
'19.4.21 12:43 AM (211.205.xxx.163)그 정도는 부담 안된다.. 하면 내고 가서 밥먹고 오는 거고요.
좀 아껴야된다... 싶으면 최로한으로만 해도 되지 않나요?
뒤늦게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해도,
축하하러 와줄까 싶은 정도의 친분에는 뭐.... 연락 끊기는 것도 다반사고14. ,,,
'19.4.21 12:48 AM (112.157.xxx.244)축의금과 부의금의 본 의미는 기부가 아니라 상부상조죠
15. ...
'19.4.21 1:04 AM (223.62.xxx.4)ㅎㅎ 네 안가요. 안주고 안받기가 아니라 인간관계 번잡한게 싫어서요.
결혼할 때는 사람 안부를 심산이라 아마 혼인신고 정도로 끝낼거에요.16. 품앗이
'19.4.21 5:46 AM (70.187.xxx.9)축의금과 부의금의 본 의미는 기부가 아니라 상부상조죠2222 원래 품앗이에요.
17. 야박한
'19.4.21 5:49 AM (125.129.xxx.129)야박한 마인드같은데요? 직장같은팀이나 친한친구정도는
내야되지않겠어요? 적당한 선에서.... 저렇게 확고한분들이
오십넘으니 하고싶어하더라구요18. 야박한
'19.4.21 5:50 AM (125.129.xxx.129)사회생활, 인간관계의 기본이에요. 원글님
19. ,,
'19.4.21 6:00 AM (70.187.xxx.9)오십 넘어서 하는 결혼 많은 사람들 초대 할 이유도 없고 그러지도 않을테니 크게 신경 안 쓸 거 같네요.
20. 음
'19.4.21 6:21 AM (221.149.xxx.219)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꼭 해야한다 이런건 아닌데요
저는 직장 옮기기 직전에도 현직장 동료한테 축의금이나 부의금했어요. 안받을꺼니 안한다..라는 생각 해본적은 없어요 그냥 마음을 나눈다 정도로 생각했고요 상대적인거지만 그정도 여유는 있었어요21. ..
'19.4.21 6:49 AM (61.148.xxx.195) - 삭제된댓글그냥 식대 정도 낸다 생각하고 그 정도 수준에서 내면 되지 않나요?
22. ..
'19.4.21 6:50 AM (61.148.xxx.195)그냥 식대 정도 낸다 생각하고 그 정도 수준에서 내면 되지 않을까요?
23. ..
'19.4.21 7:04 AM (61.148.xxx.195) - 삭제된댓글경조사가 꼭 결혼에만 국한된 건 아니잖아요.
내가 부모님 상 당했을 때, 결혼식 참석했던 친구가 조문 올 수도 있고요.
또 꼭 경조사 아니더라도 내가 아플 때 병문안 와서 위로금 받을 수도 있고요.
전 아이가 하나인데 아이 여럿 둔 친구들 두 세 번 혼사 치른다고 안 갈 수도 없더라고요.
또 본인이 결혼 여러 번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이런 경우 솔직히 축의금 한 번만 받았으면 좋겠지만요)
이런 식으로 경조사를 일대일로 딱 떨어지게 계산하기는 어렵더군요.
이게 다 모든 의례 때 돈 주고받는 풍습때문에 고민거리라 없어지면 가장 좋겠으나, 현재로는 한국사회에 살려면 어느 정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듯 해요.24. ..
'19.4.21 7:06 AM (61.148.xxx.195) - 삭제된댓글경조사가 꼭 결혼에만 국한된 건 아니잖아요.
내가 부모님 상 당했을 때, 결혼식 참석했던 친구가 조문 올 수도 있고요.
또 꼭 경조사 아니더라도 내가 아플 때 병문안 와서 위로금 받을 수도 있고요.
전 아이가 하나인데 아이 여럿 둔 친구들 두 세 번 혼사 치른다고 안 갈 수도 없겠더라고요.
또 본인이 결혼 여러 번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이런 경우 솔직히 축의금 한 번만 받았으면 좋겠지만 식대 낸다고 생각하고 냅니다)
이런 식으로 경조사를 일대일로 딱 떨어지게 계산하기는 어렵더군요.
이게 다 모든 의례 때 돈 주고받는 풍습때문에 고민거리라 없어지면 가장 좋겠으나, 현재로는 한국사회에 살려면 어느 정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듯 해요.25. ..
'19.4.21 7:07 AM (61.148.xxx.195) - 삭제된댓글경조사가 꼭 결혼에만 국한된 건 아니잖아요.
내가 부모님 상 당했을 때, 결혼식 참석했던 친구가 조문 올 수도 있고요.
또 꼭 경조사 아니더라도 내가 아플 때 병문안 와서 위로금 받을 수도 있고요.
전 아이가 하나인데 아이 여럿 둔 친구들 두 세 번 혼사 치른다고 안 갈 수도 없겠더라고요.
또 본인이 결혼 여러 번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이런 경우 솔직히 축의금 한 번만 받았으면 좋겠지만 식대 낸다고 생각하고 냅니다)
이런 식으로 경조사를 일대일로 딱 떨어지게 계산하기는 어렵더군요.
이게 다 모든 의례 때 돈 주고받는 풍습때문에 생기는 고민거리라 없어지면 가장 좋겠으나, 현재로는 한국사회에 살려면 어느 정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인 듯 해요.26. ..
'19.4.21 7:09 AM (61.148.xxx.195)그리고 경조사가 꼭 결혼에만 국한된 건 아니잖아요.
내가 부모님 상 당했을 때, 결혼식 참석했던 친구가 조문 올 수도 있고요.
또 꼭 경조사 아니더라도 내가 아플 때 병문안 와서 위로금 받을 수도 있고요.
전 아이가 하나인데 아이 여럿 둔 친구들 두 세 번 혼사 치른다고 안 갈 수도 없겠더라고요.
또 본인이 결혼 여러 번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이런 경우 솔직히 축의금 한 번만 받았으면 좋겠지만 식대 낸다고 생각하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경조사를 일대일로 딱 떨어지게 계산하기는 어렵더군요.
이게 다 모든 의례 때 돈 주고받는 풍습때문에 생기는 고민거리라 없어지면 가장 좋겠으나, 현재로는 한국사회에 살려면 어느 정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인 듯 해요.27. ㅇㅇㅇ
'19.4.21 7:13 AM (39.7.xxx.212) - 삭제된댓글비혼주의 부모가 돌아가시면 조의금은요?
결혼식도 안오고 부조도 안한사람의 부모가
상을 당했을땐 가요 말아요?
또는 비혼주의가 급작스런 악재가 생겼을때
가요 말아요?
악재란 ㅡ 병이 걸렸거나 재난을 당했을때 정도28. ᆢ
'19.4.21 7:34 AM (121.167.xxx.120)내가 살아가는 인간 관계에 대한 세금이라고 생각하고 내요
부모 형제 친한 친구 가까운 진척은 내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으로 하고 그외는 5-10만원 내에서 해요29. 글쎄
'19.4.21 8:24 AM (211.206.xxx.180)결혼식은 결혼식까리 상부상조 하는 거고
부모상, 조부모상은 부조금끼리 하면 되는 거죠.30. ㅇㅇㅇ
'19.4.21 8:39 AM (39.7.xxx.159) - 삭제된댓글글쎄
'19.4.21 8:24 AM (211.206.xxx.180)
결혼식은 결혼식까리 상부상조 하는 거고
부모상, 조부모상은 부조금끼리 하면 되는 거죠.
ㅡㅡㅡㅡㅡㅡ
결혼식에 안왔는데 부모상에 가고 싶겠수?31. 그게
'19.4.21 9:17 AM (121.139.xxx.15)딱 선을 그을수없고. 물흐르듯이 그당시 상황에맞춰서 하면 됩니다. 하고 못받는다고 손해다 생가하지마시고,
좋은마음으로하세요. 그럼 나중에 다른사람들통해서 돌아옵니다.
예를들면
결혼전에 직장다니면서 직장동료들 축의금만 내다가 그만두고.. 다른직장들어가서 결혼하게되어 축의금은 현직장사람들한테 많이받게되죠..
너무 계산적으로하지마시고 순리대로 하다보면 다 돌아옵니다. 꼭 그렇게는 안돌아온다하더라도 다른 좋은일로 돌아올거에요. 좋은마음으로하세요.32. 헐
'19.4.21 10:05 AM (118.176.xxx.83)그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청첩받고 가지도 않고 부조도 안하는건 너랑 인간관계 끝내겠다는 의미에요33. 저두요
'19.4.21 10:24 AM (59.0.xxx.193)절친이나 가까운친척 결혼식외에 결혼식상부상조용?으로는 안가요
대신 앞으로도 함께 직장생활해야하는 친분있는 동료같은 경우 원만한 사회생활위해 가주고요
전 비혼주의지만 그렇다해도 제인생에 필요한 경조사는 있기마련일테니 그때그때 상황봐서해요
비혼이라해서 인생이 결혼안한순간 종결되는게아니에요
이런질문 바보같아요 ㅡㅡ34. 꽃보다생등심
'19.4.21 10:25 AM (223.62.xxx.57)저는 마흔 중반이고 결혼 예정은 없지만 지금까지 지인들 결혼식 축의금 다 내왔습니다.
앞으로 안 보고 살 사람들도 아닌데 축하받아야 할 일 있으면 당연히 축하해주는 것이 맞죠.
내가 결혼 안했고 앞으로 안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결혼을 축하안하겠다는 것은 그 사람과 앞으로의 관계를 다 끊고 살겠다는 것으로 느껴져서요.35. 30대
'19.4.21 11:13 AM (211.36.xxx.102)우리 딸들 결혼 안할거라는데
그래도 친분에 맞게 축의금도 내고 결혼식
참석도 하던데요.36. ㅡ
'19.4.21 11:20 AM (210.100.xxx.232)결혼 안해도 상관없는데
축의금 낸게 아까워서라도 할까 고민중.
그때 가지말걸 후회하는데..
또 안가면 속 좁고 인간관계 안좋아질수도 있고요.37. 네네
'19.4.21 12:02 PM (180.230.xxx.74)친하게 지냈는데
비혼주의였던 지인들은 결혼식에 안 왔어요
이해합니다38. 59.0.xxx.193
'19.4.21 1:59 PM (222.110.xxx.248)이런질문 바보같아요 ㅡㅡ
.................
바보같은 질문에 답글 쓴 건 나는 잘났다 하고 싶어서???
별 웃기는 꼬라지 다 보겠네.39. ...
'19.4.21 4:58 PM (61.252.xxx.60)제가 결혼할 생각 0%인 여성인데요.
축의금 다 내고 있어요.
돌려받을 생각도 기회도 없지만 친분 때문에 내는거죠.40. 저두요
'19.4.21 6:18 PM (183.105.xxx.160)아~ 질문이 바보같다해서 화가나셨네요
미안해요~~41. 저두요
'19.4.21 6:19 PM (183.105.xxx.160)잘났다하고싶어서 그런거아니니 그냥 신경쓰지마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