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증이 심한데 사람들이 너무 따라요
소수의 좋아하는 사람 몇명. 몇달에 한번 볼까말까
하는 모임 한개가 다에요.
하는일도 사람 만나는거 피하느라 집에서 하는
일이에요.
혼자 일하는거 좋아하고 .정말 사람만날일 없으면
외출도 안해요
대신 사람 만날때는 우울하지 않고 유쾌하고
에너지 넘쳐요.
지갑도 잘열고. 사람 배려잘하는편이고요..
근데 딱 그기까지에요.
친한 지인 몇명외엔 사적 인간관계 안만들려고
선을 긋는 편인데 그렇게 찾아대고 불러대네요.
아..진짜 스트레스네요
전화에 문자에.톡에..
저 뜯어먹을거도 없는 사람이에요.
1. ???
'19.4.19 4:2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원치 않는 관계면
연락을 안 받으면 되죠.2. ..
'19.4.19 4:27 PM (210.94.xxx.32) - 삭제된댓글아마 이 글 그래도 캡처해서 보내주면 사람들이 다시 연락 할 일 없을 것 같은데요?
3. ..
'19.4.19 4:28 PM (210.94.xxx.32)아마 이 글 그대로 복사해서 보내주면 사람들이 다시 연락 할 일 없을 것 같은데요?
4. ...
'19.4.19 4:28 PM (49.1.xxx.69)밥잘사고 배려잘한다?^^ 그거 뜯어먹을거 많은거예요^^
5. ㅇㅇㅇ
'19.4.19 4:59 PM (61.98.xxx.231)지갑 잘 열고...
여기에 정답이 있네요
지갑 함부로 열지 마세요6. ㅎㅎ
'19.4.19 5:01 PM (14.41.xxx.158)사람관계에서 트러블 나는 전반적 이유가 "지갑 안열고 상대 배려 잘 안하기 때문"
그런데 님은 지갑 잘열어 배려 잘해 그게 인간적인 매력인거에요
사람사이에 서고 배려하는 감정과 밥값 차값 이 주거니 받거니가 기본인건데 기본을 무시하고 자기욕심이 우선인 특히나 여자가 어딜가나 있자나요 얇은 계산으로 사람 대하는 그계산 다 훤히 보이는데 말이죠ㅋ7. 어머
'19.4.19 5:44 PM (124.53.xxx.131)딱 내성격..
만나면 아주 즐겁고 유쾌하고 적절히 사기도 하고..
그러나
일상적인 전화 톡 귀찮고 싫어요.
만나서는 즐겁고 얘기도 잘 하고 잘 들어주고....
돌아서는 순간 솔직히 아웃오브 안중
혼자놀기의 달인이라
혼자서도 늘 시간에 허덕이고 뭐 그러네요.8. ...
'19.4.19 5:50 PM (14.38.xxx.181)원글님이 적당히 거절하고 피하면 길게 이어질 인연도 아니예요.
관계 맺고 싶지 않고 오래 볼 사람들 아니라 판단되면 적당히 둘러대고 좋게 거절하셔도 됩니다
몇번 미루고 거절하고 반복하면 자연히 연락 안 옵니다 ㅎㅎㅎ
그렇지만 너무 대놓고 자르지는 마세요.
사람 일이 어떨지 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