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인기피증이 심한데 사람들이 너무 따라요

힘들어 조회수 : 3,280
작성일 : 2019-04-19 16:23:57
말그대로 비사교적이고.대인기피증도 심해요.
소수의 좋아하는 사람 몇명. 몇달에 한번 볼까말까
하는 모임 한개가 다에요.
하는일도 사람 만나는거 피하느라 집에서 하는
일이에요.
혼자 일하는거 좋아하고 .정말 사람만날일 없으면
외출도 안해요
대신 사람 만날때는 우울하지 않고 유쾌하고
에너지 넘쳐요.
지갑도 잘열고. 사람 배려잘하는편이고요..
근데 딱 그기까지에요.
친한 지인 몇명외엔 사적 인간관계 안만들려고
선을 긋는 편인데 그렇게 찾아대고 불러대네요.
아..진짜 스트레스네요
전화에 문자에.톡에..
저 뜯어먹을거도 없는 사람이에요.

IP : 59.0.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9 4:2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원치 않는 관계면
    연락을 안 받으면 되죠.

  • 2. ..
    '19.4.19 4:27 PM (210.94.xxx.32) - 삭제된댓글

    아마 이 글 그래도 캡처해서 보내주면 사람들이 다시 연락 할 일 없을 것 같은데요?

  • 3. ..
    '19.4.19 4:28 PM (210.94.xxx.32)

    아마 이 글 그대로 복사해서 보내주면 사람들이 다시 연락 할 일 없을 것 같은데요?

  • 4. ...
    '19.4.19 4:28 PM (49.1.xxx.69)

    밥잘사고 배려잘한다?^^ 그거 뜯어먹을거 많은거예요^^

  • 5. ㅇㅇㅇ
    '19.4.19 4:59 PM (61.98.xxx.231)

    지갑 잘 열고...
    여기에 정답이 있네요
    지갑 함부로 열지 마세요

  • 6. ㅎㅎ
    '19.4.19 5:01 PM (14.41.xxx.158)

    사람관계에서 트러블 나는 전반적 이유가 "지갑 안열고 상대 배려 잘 안하기 때문"

    그런데 님은 지갑 잘열어 배려 잘해 그게 인간적인 매력인거에요

    사람사이에 서고 배려하는 감정과 밥값 차값 이 주거니 받거니가 기본인건데 기본을 무시하고 자기욕심이 우선인 특히나 여자가 어딜가나 있자나요 얇은 계산으로 사람 대하는 그계산 다 훤히 보이는데 말이죠ㅋ

  • 7. 어머
    '19.4.19 5:44 PM (124.53.xxx.131)

    딱 내성격..

    만나면 아주 즐겁고 유쾌하고 적절히 사기도 하고..
    그러나
    일상적인 전화 톡 귀찮고 싫어요.
    만나서는 즐겁고 얘기도 잘 하고 잘 들어주고....
    돌아서는 순간 솔직히 아웃오브 안중
    혼자놀기의 달인이라
    혼자서도 늘 시간에 허덕이고 뭐 그러네요.

  • 8. ...
    '19.4.19 5:50 PM (14.38.xxx.181)

    원글님이 적당히 거절하고 피하면 길게 이어질 인연도 아니예요.
    관계 맺고 싶지 않고 오래 볼 사람들 아니라 판단되면 적당히 둘러대고 좋게 거절하셔도 됩니다
    몇번 미루고 거절하고 반복하면 자연히 연락 안 옵니다 ㅎㅎㅎ

    그렇지만 너무 대놓고 자르지는 마세요.
    사람 일이 어떨지 몰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97 동네마트 장보는거 쟁임병 07:00:27 5
1784896 서울 비가 많이 오네요 2 ... 06:42:31 649
1784895 중견 연예인들 노화 06:36:05 376
1784894 일본여행 취소해야할지 가야할지 계속 고민이에요 2 dfd 05:53:27 1,705
1784893 쿠팡 ‘셀프조사’ 돌출행동…법적 다툼 유리한 고지 노림수 1 ㅇㅇ 05:51:28 494
1784892 버튼 지퍼 청바지를 일반 지퍼로? 7 리바이스 05:24:53 475
1784891 밤에 스탠드불 켜놓고 자는 습관 4 ㆍㆍㆍ 05:09:45 2,044
1784890 명언 - 평온한 인생 ♧♧♧ 04:57:43 681
1784889 외장하드사진 1 사진 03:32:49 556
1784888 미국이 도대체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것인지 좀 여쭙고 싶네요  .. 15 Eum 02:28:19 2,566
1784887 피자 치즈가 들어간 손바닥만한 김치 만두 3 중독 02:17:11 1,502
1784886 놀라운 강남 파스타 가격 논란 (펌) 5 ........ 02:10:16 3,022
1784885 대통령께서 계속 이렇게 하실거면... 18 ... 01:40:07 3,730
1784884 저 세상 고급이란 건 꽤하고 다닌거 같은데 6 01:25:37 2,997
1784883 그냥 처음부터 안줘야 해요 6 .. 01:15:20 2,901
1784882 40대 후반 내가 겪은 최악의 인물 5 속속 01:04:41 4,271
1784881 올해 의대 수시교과 입결 많이 올랐나요? ㅇㅇㅇ 00:55:11 391
1784880 이 시간에 르뱅쿠키 한입 베어먹은 나 6 ㅜㅜ 00:53:14 1,122
1784879 레드와인과 함께하는 곁들이들.. 6 나루 00:50:27 716
1784878 쌍수 후 라섹,라식 하신분? 1 순서 00:46:05 273
1784877 신정환 복귀했네요 8 오우 00:33:56 4,355
1784876 국민연금 추납을 회사관둔 전업인데 가능한가요 7 00:25:44 1,449
1784875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코트좀 들고 있으라니깐. 14 ........ 00:15:35 6,033
1784874 잠이.안오네요..ㅠㅠ 1 슬프다못해 00:13:01 2,297
1784873 선물 5 민들레 00:02:51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