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 옷입혀주는거 좋아할까요?
1. ㅇㅇ
'19.4.18 4:25 PM (61.106.xxx.237)옷싫어해요
옷입히면 고장나서 안움직여요 ㅎㅎ
겨울에 산책시킬때만 패딩입혀서 나가거나
털 짧게 밀었을때 허전해해서 그때만 입혀요2. ..
'19.4.18 4:25 PM (223.38.xxx.238)강아지도 실내에서 살면 사람과 체감온도가 같아져서
초가을이면 사람 이불 안으로 들어옵니다
어릴 때는 옷 입는 걸 끔찍히 싫어하더니 지금은
봄 가을은 아이들 내복 같은 실내복 겨울은 후리스 입고
외출 땐 올인원에 파카 입혀요
너무 추울 땐 옷 사이에 핫팩 붙여주구요
저 같은 사람에겐 길에서 한겨울에 꽁꽁 싸메고 입은 견주가 바들바들 떠는 강아지 산책시키는 게 학대로 보여요3. 개바개
'19.4.18 4:29 PM (222.111.xxx.233)우리 강아지도 옷 입으면 안 움직이고 서 있던 놈이 있었고
옷 입히려하면 뒹굴고 발광하며 버티던 놈도 있었고(막상 입히면그냥 신경 안씀)
그래 주인이 원하니 한번 입어준다 그런 놈도 있었고
지금 있는 놈은 옷을 손에 쥐는 순간 멀리서 다렬와서 막 머리 들이미는 놈이고
또 다른 놈은 옷을 손에 쥐는 순간 어디론가 도망가서 보이지 않는 놈도 있습니다.4. ..
'19.4.18 4:38 PM (117.111.xxx.155)울집 강쥐는 싫어합니다.
지가 지옷 잘 벗습니다.5. 울동생개
'19.4.18 5:04 PM (58.230.xxx.110)옷입힘 얼음 벗기면 땡~
울엄마개 과잠입고도 잘있음...
강아지 과잠 보셨나요?
저 이뻐서 기절하는줄 ㅋㅋ6. 사랑
'19.4.18 5:05 PM (211.36.xxx.133)울집아이는 옷을 손에 들면 식탁밑으로 도망~^^
겨울산책때 누빔조끼입히고요
털밀었을때 3~4일만 얇은거입혀요
그외엔 전혀안입혀요7. 8짤 견생.
'19.4.18 5:21 PM (58.226.xxx.246)우리 멍이 8살 사는 동안
한번도 안 입었어요.
믹스 중형견이예요.
실외배변만 해서
비올때 우비 사서 입혀봤는데
얼음!
결국 그냥 비올땐 비 다 맞고 산책해요.
암튼...
8년 사는동안 한번도 안입었는데
곧 9살 접어들어요.
다가오는 겨울 부터는 외출할때 솜패딩이라도 입혀볼까 생각중이예요.
이제 노견이라서요..........8. ...
'19.4.18 5:29 PM (119.64.xxx.182)우리 반려견은 옷 좋아해요.
새옷 사주면 한여름에도 입고 나가서 예쁘다 소리를 들어야 집에 돌아가자고 해요.
그런데 절대 안 입는 재질이 있어요. 박음질이나 장식에도 예민하고요.
목걸이도 몸집이 작아서 작은거 만들어줬었는데 의외로 알 큰걸 좋아해서 큰걸로 만들어주고 있어요.9. 로즈마리
'19.4.18 6:16 PM (218.155.xxx.213)우리 애는 좋아해요. 옷 벗길 때 싫다고 그르렁 거리고요, 벗겨놓은 옷 입혀달라고 들고 와요.
그래서 집에서는 실내복 입히고 나갈 때는 외출복 입히고 그래요.10. ㅑㅐㅐ
'19.4.18 6:32 P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완전 싫어하죠,
미용도 싫어합니다. 털 깎으면 수치심 느낌대요11. ㅇㅇ
'19.4.18 6:45 PM (116.47.xxx.220)울강쥐는 자기가 달려와서
옷에 머리 쏙 넣어요
그다음 한쪽한쪽 앞다리도 잘 넣어요
넘이쁨12. 결국...
'19.4.18 8:09 PM (223.62.xxx.218)동물학대....
애견인들...아무리 아니라고 용을 써도...
털 깎고, 옷 입고, 목욕과 양치, 미용, 털 염색,
좁은 집에 갇혀 혼자 주인을 기다리거나
하루 딱 한 두번, 한 두 시간 목줄하고 산책나가는 ....삶이
개의 입장에서 진정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지...
얼마전 동물농장에서 소를 키우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우는
똥강아지(잡종)오형제를 보니 참 좋아보이던데...
천수를 누리건,
식용으로 도살되건
(이건 사실 소, 돼지, 닭, 양 도 마찬가지 잖아요)
살아 있는 시간 만큼은 행복해 보이더만요.13. ㅎㅎ
'19.4.18 8:19 PM (49.1.xxx.88)좋아하는 개도 있어요
저희개는 옷 입히라고 옷 가져와요 ;;;14. ..
'19.4.18 8:20 PM (223.38.xxx.238)윗님...... 보아하니 사랑 못 받은 쏘시오패스 같은데
스스로를 학대하면 안 되니 본인은 미용실 가지 말고 목욕칫솔질 하지 말고 사세요15. 헐..
'19.4.18 8:40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그 윗님인데...웬 사랑 못받고 자란 소시오패스?
스스로를 학대하면 안 되니 본인은 미용실 가지 말고 목욕칫솔질 하지 말고 사세요
이건 또 뭔소리? ㅎㅎㅎ
전 저 자신도, 동물들도 학대 안합니다.
내 삶이 소중한 만큼 동물들의 삶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사람이 아닌 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거고, 그닥 좋아보이지가
않아서 쓴 글에...진짜 뭔, 개소리?
223.38님을 애견인의 표본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16. 헐...
'19.4.18 9:05 PM (223.62.xxx.120)그 윗님인데...웬 사랑 못받고 자란 소시오패스?
스스로를 학대하면 안 되니 본인은 미용실 가지 말고 목욕칫솔질 하지 말고 사세요
이건 또 뭔소리? ㅎㅎㅎ
전 저 자신도, 동물들도 학대 안합니다.
내 삶이 소중한 만큼 동물들의 삶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사람이 아닌 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거고, 그닥 좋아보이지가
않아서 쓴 글에...진짜 뭔, 개소리?
님의 글을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보세요.
솔직히 안쪽팔리세요?
아니면...
223.38님을 애견인의 표본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수준하고는...17. 저도
'19.4.18 11:02 PM (122.44.xxx.155)아무리 오래살게 하려고 시판사료를 준다지만
나는 맛있는 식사하면서 사료배식은 못하겠어요
그냥 양념 안한 야채과일고기생선 닥치는대로 줍니다
제 탓으로 생명이 줄더라도 그냥 행복하게 우리와 같이 먹이고 싶어서요
나중에 늙어서 병들어도 고통스러운 생명연장은 안하고 편하게 보내주고 싶어요18. ㅎㅎ
'19.4.19 1:03 AM (182.228.xxx.195)즈이개는 겨울에 추워지면. 두꺼운 자켓 없이는 걷기를 안해요
나갈때 까지 똥꼬 발랄한데 평상시랑 다르게 움직이지 않고 집에 가자고 칭얼대는 .. 추위에 너무 약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