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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시집갈때 아무것도 못받았어요.

빈손 조회수 : 6,297
작성일 : 2019-04-18 15:51:21

남편의 형제는 2남 1녀중 장남이구요, 터울이 10년이상 나는 막내 여동생이 시집을 갔습니다.

시댁이 그리 못사는편도 아닌데 시어머니가 은근히 시누 시집 갈 돈을 보태라고 바라셔서 남편하고 고민하다가 천만원을 드렸습니다. 고민은 했지만 착한 막내여동생이라 정말 기쁜 맘으로 돈을 보탰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당연한거로 아시더라구요ㅠ. 원래 여자쪽 식구들은 아무 예단도 없는거다 하시네요ㅠ

막내동생 부조를 그정도 했으면 최소한 우리식구들은 제쳐두더라도 예식장에서 할 남편 넥타이라도 사라고 10만원이라도 주셔야 하는거 아니가요?


제 여동생 시집갈때는 친정 아버지가 저희 식구들 옷 사입으라고 부조보다 더 보태서 주셨어요.

돈이 많건 적건을 떠나서 집안행사가 있으면 서로 돕는건 당연하지만 가는만큼 오는것이 조금이래도 있어야 화가 덜 날것 같은데,, 화가나는 제가 바보 같아요ㅠㅠ


IP : 122.45.xxx.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랍다
    '19.4.18 3:55 PM (124.50.xxx.94)

    돈 천을 보냈다고요?
    호구가 따로없네.
    나중에 그 집서 밥한 그릇도 제대로 못얻어먹을텐데요

  • 2. ㅇㅇ
    '19.4.18 3:59 PM (117.111.xxx.61)

    200드렸는데
    들어온 돈 어디서 떼서 양복값 100만원주셔서 깜놀.
    거기서 10만원은 다시절값 주라고 코치하심,ㅋ

  • 3. ...
    '19.4.18 4:01 PM (122.36.xxx.161)

    원글님 남편분 결혼할 때는 시어머니가 아무것도 안보태 주신건가요? 그렇다면 너무 하시네요.

  • 4. 이해해요
    '19.4.18 4:21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 여동생 결혼할 때 돈만 내고 아무것도 못받았어요. 저는 상관없는데 그 동안 오빠한테 뜯어 가기만 했으니 오빠한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같은 수준의 답례는 오지 않았어요. 거지같아요. 그냥 잊으시고 앞으로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내 마음과 달라요.

  • 5. 많이줄수록호구됌
    '19.4.18 4:2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저는 남동생 결혼할때 삼천 해줬는데
    동생이 공부 오래하고 모아놓은게 진짜 없었거든요.
    예식끝나고 오례얼굴 본적이 없어요.
    제인생에서 제일 가치없이 쓴 돈이 동생 학비준거랑 결혼비용 보태준거예요.
    친구나 동료한테 10만원짜리 밥을 샀어도 잘먹었다고 말이라도 고마워하죠.
    맨날 받기만하는 사람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고요.
    동생 학벌 좋고 흔치않은 계통이라 잘벌고 스펙좋아서 올케도 잘버는데 콩나물 한올 받은거 없어요.
    여자쪽이라서거나 시집이 못사는 거랑 상관없어요.
    천만원 주고 정 뗀걸로 만족하시기 바라요.

  • 6. 아니
    '19.4.18 4:39 PM (211.192.xxx.132)

    못 사는 시댁도 아닌데 자기 딸 시집가는 건 본인이 알아서 하셔야지 왜 아들한테 보태래요?
    그리고 오빠는 알아서 적당히 축의금 하면 되는 거죠.

  • 7. ..
    '19.4.18 4:51 PM (175.116.xxx.150)

    전 그 시누 입장인데요.
    저 시집 갈 때 그냥 결혼 선물로 전자제품 받았어요.
    뭔가 답례를 친정 형제들에게 해야 한다는 생각 못했구요.
    집들이로 밥 한 번 대접은 했네요.
    친정식구들끼리도 예단을 챙겨야 하는 거였나요?

  • 8. 윗님
    '19.4.18 4:56 PM (211.192.xxx.132)

    결혼 당사자한테 말하는 게 아니라 혼주가 부모님이니까 아들이 천만 원이나 축의금을 냈으면
    (그것도 요구했으니까) 아들,며느리 옷이라도 해 입으라고 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 9. ㅇㅇ
    '19.4.18 5:11 PM (117.111.xxx.61)

    현금답례로 돈 공정하게 분배하신 시부모님이 당연한 건줄알았는데, 안그런 경우도 많네요.

  • 10. ㅡㅡ
    '19.4.18 5:3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천만원이나 보태면 정장한벌씩은 뽑아주는데
    심하네 본것도 들은것도없는 시누 시댁이네요

  • 11. rainforest
    '19.4.18 5:43 PM (183.98.xxx.81)

    집 나름이죠.
    시누이 결혼할 때 500 시어머니 100, 동생 결혼할 때 500 각각 드렸는데 시가에서는 아무것도 못 받고, 친정에선 400 돌려주셨어요.
    아직은 아빠 엄마가 동생 결혼시킬 여유는 있으시다고 100만 받겠다고 하셔셔요.

  • 12. 저희도
    '19.4.18 5:57 PM (124.54.xxx.150)

    우리 결혼할땐 암것도 못받고 시누이들 결혼할때 돈 몇백냈어요 ㅠ 우리 애들한테도 암것도 안챙겨주더라구요 지들끼리만 주고받고.. 호구짓한거죠

  • 13. 너무하셨네요
    '19.4.18 5:59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무슨 여자쪽은 원래 없어요?
    여튼 딸들 좋다며 돈드가는건 개떡 같아요

    신랑쪽이건 신부쪽이건
    옷값 주는게 원래 하던거에요
    잔치에 새옷 한벌 해입고 오라고요

    이건 혼주 재량이기도 하지만(예단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며느리 옷한벌도 안해주면서 무슨 돈을 바래요

  • 14. 저는
    '19.4.18 6:30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20년전 결혼할때 예단에 .. 시누이가 위로 셋이라 백화점상품권까지 우리엄마가 보냈어요
    결혼하고 10년좀 못되서인가...
    우리 시누들이 아무것도 못받은걸 알았어요
    심지어 제가 어머님께 해드린 이부자리도... 어머님 이사하면서 장농에 새 이부자리가 있는데
    시누가 이게뭐야 ? 하니까 어머님이 며느리 들일때 받은거라고.....
    시누가 쟤가 이런것도 해왔어 ? 하더라고요.. 이런집도 있어요 ㅎㅎㅎㅎ

  • 15. ㅇㅇ
    '19.4.18 6:55 PM (116.47.xxx.220)

    금액이 크네요 천마넌보태셨으니 서운하시겠다
    저희집안은 걍 받는거없이 부주만 하고 말아요

  • 16. ..
    '19.4.18 7:24 PM (221.139.xxx.138)

    화 날만 합니다.
    경우없는 시모네요.
    자식들 우애 다 끊는 거지요.

  • 17. 저도
    '19.4.18 8:43 PM (116.125.xxx.108)

    저도 그랬네요. 금액도 같네요.
    그나마 애낳고 몸조리 기간이라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지나고 보니 옷 한 벌 못 받았더라고요. 신랑 저 모두 다요.
    왜 그럴까요? 시누이 그럴 사람은 아닌데 결혼할 때 다른 사람이 되는건가요?
    시어머니라도 챙겨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떤 마음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대해야하는지도요.
    우애있게 잘 지내긴 하는데 문득 생각날 때는 섭섭합니다.
    저희 같은 분들 또 있긴하네요.

  • 18. 호구
    '19.4.18 11:18 PM (211.36.xxx.13)

    천만원이나 왜 해요
    있는줄알고 있으니 당연히 쓴다고 생각하는거죠
    시댁일로 엮일때마다 평생 생각날껍니다 그 천만원
    나이차 많이나는 아래시누는 오빠는 큰돈내는사람이라 생각하고 당연시 받습니다

  • 19. ..
    '19.4.19 10:00 AM (114.200.xxx.117)

    집안 돈주머리를 누가 쥐고 있는지는 모르나
    이미 들어간돈 달라고 할수도 없는일이니
    앞으로 시댁에 들어갈 돈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남았으니 꼭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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