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 많아서
댓글도 못달아요.
그래서 이 곳에 만만하니까 씁니다 ㅎ(전 이 곳의 초기 멤버)
전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인데 지금 수술하고 병원에 입원 중이랍니다(정신과 아닙니다^^)
지난 번 이곳에서 팟캐스트 소개해주신 분이 있어서 '서담서담'이라는 프로를
조금씩 듣고 있어요.(소개해 주신 분 감사해요~올해 복 많이 받으셔요~)
다정하게 들리는 그대의 목소리.
이 말이 딱입니다. 여성 프로듀서는 마음이 따뜻한 여자 후배로,
정신과 의사쌤은 눈물을 줄줄 흘리게 할 것같은 고해실의 신부님같고,
남성 아나운서는 낄낄거리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이 있네요.
다인실 입원실이라서 침묵하고 있는 편인데, 저 혼자 낄낄대고 눈물짓고...아뭏든
마음이 좀 적적하시거나
시끄럽지 않은 곳에서 소근거리고 싶은 분들
들어 보세요.
팟캐스트, 서담서담, 칭찬합니다.
구독하시면 더 오래 들을 수 있을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