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누집에서 잤는데

ㅁㅁ 조회수 : 21,850
작성일 : 2019-04-17 18:44:34

어쩔수 없이 일이 생겨 자게되었어요,

시부모님이 시누집에 가자고 했다가 일이 생긴건데요,,
그렇게 되니,
시누도 시큰둥하더니,
시부모님 눈치가 그랬는지  새벽부터 시댁으로 돌아가자고 하셔서,

아침밥은 1시간거리 시댁가서 제가 해서 차려 해먹었어요.

여기서, 
궁금한건,
저희 시부모님만 자식사랑이 유별난건지,
다른 부모님들도 그런가요? 
IP : 14.4.xxx.22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19.4.17 6:49 PM (1.225.xxx.117)

    부분이 자식 사랑이 유난한거에요?
    딸 눈치보이니 시댁간거요?

  • 2. ...
    '19.4.17 6:55 PM (175.113.xxx.252)

    저희는 남동생네가 10분거리에 살아서 저희집에 와서 잘일은 없는데.... 만약에 자더라도 그냥 아침밥 먹여서 보낼것 같은데요. 뭐 새벽부터 시댁에 가고 그러는건지 귀찮게요..ㅠㅠ

  • 3. ㅇㅇ
    '19.4.17 7:01 PM (175.120.xxx.157)

    어느 부분이 자식사랑인데요?
    여기에 올케랑 시누 주어만 바꿔서 올려 보세요
    욕 만선입니다 올케 집에 잠시 머무르는 것도 욕하고 난리던데요
    어머니가 딸 눈치 보는것 같은데요 ㅋ

  • 4.
    '19.4.17 7:04 PM (175.127.xxx.171) - 삭제된댓글

    힘들까봐 그러신 거죠? 아들네서는 며칠씩 며느리 밥상 받으시는 분이 딸네 집은 손님처럼 가셨다 끼니 전에 오시더라구요.
    딸과 며느리가 당연히 다르지만 겉으로 넘 티를 내시면 기분 안 좋죠.
    간단하게 아침 먹고 나오시면 될 것을 뭘 부랴부랴 나오시는지..

  • 5. 원글이
    '19.4.17 7:06 PM (14.4.xxx.220)

    모든 걸 며느리가 하길 바래요,,
    아마도 시누집에서 새벽부터 며느리가 일어나 설치면 가만 계셨을텐데,
    며느리가 일어나지 않으니 본인딸 고생할까뵈 가자고 한거죠..

    딸은 아까운거죠. 사위 눈치는 안보는 시댁이에요,
    그러면서, 아들 생일이라고 시누들 가족까지 다 데려와 일박하려는 집이고요,

  • 6. ..
    '19.4.17 7:09 PM (175.127.xxx.171) - 삭제된댓글

    시누네 가면 저보고 상 차리는 거 도우라고 하시면서 울집에 시누 와서 밥 먹고 설거지 하려고 하면 시어머니가 하지 말라고 말려요ㅎ
    그러니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좋아할 수 있나요?
    연세 드셔서 이제 예의 차리고 하시지만 이미 맘 떠났네요.

  • 7. 원글이
    '19.4.17 7:09 PM (14.4.xxx.220)

    제가 궁금한건,
    이렇게 자식 사랑이 지극하고 배려? 넘치는데,
    이건 인자함이 아니라 뭐라고 해야할까요?

  • 8. 원글이
    '19.4.17 7:12 PM (14.4.xxx.220) - 삭제된댓글

    참고로,
    시댁갔을때, 다같이 모여서
    시누남편이 새벽에 먼저 일나가는데,(시누는 안일어나는데)
    며느리가 밥상차리면 좀 좋냐는 말까지,,
    이런집이에요,.
    이게 말이 되는 ? 양심적인건가요?

  • 9. 원글이
    '19.4.17 7:14 PM (14.4.xxx.220)

    참고로,
    시댁갔을때, 다같이 모여서 1박하는데,
    시누남편이 새벽에 먼저 일나가는데,(시누는 안일어나는데)
    며느리가 먼저나가는 시누남편위해 밥상차리면 좀 좋냐는 말까지,,

    이런집이에요,.
    이게 말이 되는 ? 양심적인건가요?

  • 10. queen2
    '19.4.17 7:14 PM (110.70.xxx.202)

    모긴요 이기적인 거지요
    지들 핏줄만 귀한거요

  • 11. 이엄마가
    '19.4.17 7:14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아들만 우대했나부죠
    그래놓고 며느리까지 달고와서 잔다니 남편 눈치도 보이고
    시누이 본인도 불편하고 그래서 눈치를 줬겠죠
    그 눈치를 시모가 챈거고
    그러니 일동 시집으로 고고가 된건 아닌가 하네요
    딸사랑요? 없어보이는데요
    딸사랑이면 사위배려차원에서라도 안자요
    더구나 며느리 달고서는요

  • 12.
    '19.4.17 7:15 PM (121.160.xxx.216)

    일 시킬 며느리가 있는데 딸 시키기 아까운 거죠.
    딸 한테는 인자한 거죠.

  • 13. 원글이
    '19.4.17 7:16 PM (14.4.xxx.220)

    원래 시누집에거 잘 생각이 아니었어요,
    갑자기 일이생겨 도로통제가 되어 못가게 된거에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이기적인걸 전혀 몰라요,
    인자하대요,,
    저만 잘하래요

  • 14. zzz
    '19.4.17 7:16 PM (222.239.xxx.125)

    저희 시어머니 같네요
    딸 아끼느라 본인 허리 부러졌는대도
    본인이 움직이지 딸은 손 하나 까딱 못 하게 하드니
    아들 내외 가니 집에 올 때까지
    허리 한 번 펴 본 적 없습니다
    ㅡㅡ

    이러니 미워하지요. 정말 남보다 밉습니다 진짜

  • 15. ...
    '19.4.17 7:18 PM (220.75.xxx.108)

    시어머니가 진정 인자하려면 자기몸뚱이 움직여야죠.
    며느리을 하녀로 부리면서 주둥이만 놀리는데 세상 쉽죠 그런 인자함이란...

  • 16. 담부터
    '19.4.17 7:21 PM (211.176.xxx.99)

    그럴 일 생길 때는..

    이침에 나서서 어디 해장국 파는 데 가서
    아침 한 끼 드시고 헤어지세요.

    도저히 피곤해서 아침 못 하겠다고
    앓는 소리도 하시고..

    가자..가니 따라나서고
    아침 해 먹자 하니
    그 길로 시댁 가서 아침 해다 받치는데
    며느리 귀한 줄 알 도리가 없지요.

    며느리는
    하자고 하면 그대로 따라주는 존재가 아닌걸
    깨닫게 하세요..

    난 바깥 음식 못겠다 ..하시면

    전 먹고 싶은데요...그런 소리도 하셔야죠.

    님도 님 집에서는
    귀한 자식 아닌가요?

    스스로 그걸 보이게끔 행동하시라구요.
    비교할 시누이도 있으신데
    시키면 시킨다고 하면
    그냥 그런 사람인 줄 여기죠.

    스스로를 아끼세요

  • 17. ..
    '19.4.17 7:22 PM (1.243.xxx.44)

    자기 자식은 아까운거죠.
    원글님도 본인 부모만 챙기세요.
    저는 몇번 느낀 이후로, 시모에게 인간적인 측은함 따위 느끼지 않습니다.
    12년 호구 노릇하다, 냉정하게 대하니,
    몇번 혼자 난리치더니, 지금은 어찌나 어려워 하는지.
    본인복을 본인이 찬 경우라 도리가 없습니다.

  • 18. 저희
    '19.4.17 7:23 PM (175.127.xxx.17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는 설거지하라고 저 부르시거든요. 며느리가 설거지하면 저보고 옆에서 헹구라고.. 근데 시댁 가면 하려고 하는 딸도 못하게 하거나 안 불러요. 그래서 신혼때 마음이 많이 상했어요.
    이제 연세 드셔서 딸이 하거나 아들이 하려고 하면 애써 겉으로 그래 해라~ 하시는데 옛날에 상한 마음은 회복되지 않네요;;

  • 19. 이건
    '19.4.17 7:24 PM (1.225.xxx.117)

    자식사랑이 유난한게 아니구요
    며느리 시집살이가 유난한거죠
    자식사랑이 유난한분이면 자식집가면서 바리바리 해다주고
    본인집으로 불러서 좋은거 실컷 해먹이죠

  • 20. ...
    '19.4.17 7:26 PM (175.116.xxx.93)

    시누남편 밥을 며느리더러 차리라고???? 미친 할매야..

  • 21. 미친
    '19.4.17 7:27 PM (175.116.xxx.93)

    무슨 며느리를 밭가는 소로 아나????

  • 22. 어쩔수 없는게요
    '19.4.17 7:34 PM (117.111.xxx.18)

    시어머니 본인이 좋은집안에서 딸로 며느리로
    대우받고 살았는데 저러면 나쁜 건데,
    본인이 시댁에서 위치가 하녀였기때문에 발상의 전환을 못 하는거예요. 현명하거나 친구가 많으신분들은 극복 가능한데, 자식자식 하는분들은 보통 친구도 거의 없거든요.

  • 23. 쓸개코
    '19.4.17 7:39 PM (118.33.xxx.96)

    시누 남편 밥을 왜 며느리가 차려요;;;

  • 24.
    '19.4.17 7:46 PM (117.111.xxx.176)

    앞으로 할말 바로 하시고 밥차리지 마세요

  • 25. 아니 어쩌다
    '19.4.17 7:49 PM (1.231.xxx.157)

    그런 신세가...?

    희귀한 며느리십니다

    싫으면 딱 거절하고 사세요 그럼 아들이나 시누가 하겠죠

  • 26. 대놓고
    '19.4.17 7:5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형제간에 우애 나빠지면 어머님 탓이예요.
    제가 이 대접 받고 ㅇㅇ 아범 가만 두겠어요?

    이런 얘기를 해야 조심합니다.

  • 27.
    '19.4.17 8:24 PM (124.80.xxx.253)

    대놓고 님

    사이다십니다....

  • 28.
    '19.4.17 8:56 PM (121.171.xxx.88)

    그냥 쿨하게얘기를 하세요. 늘...
    저는 늘 제 의견을 얘기합니다.
    집에서 차려서 먹자고 하면 밖에서 먹었으면 좋곘어요 하고 얘기하는데 비싸고 어쩌고 집에서 차리자 그러면 "어머님 힘드실까봐 그러지요"하고 대답했어요. 저는 그게 진심이예요. 저는 할 마음도 없고, 할 줄도 모르니 어머님이 하셔야되서 제가 나가 먹자고 한건데 계속 집에서 상차리자고 하시니 그러면 차리시라고 허락해드려요
    어머님이 다 차리시고 다 먹고나면 그릇 씻는거는제가 도와드려요.
    시누가 어머님 생신상을 집에서 차리자고 전화가 왔어요. 식사 많고 나가서 먹으면 돈이 많이 나오고 대인원이 움직이려면 어렵고.........
    "저야 뭐 뭘 먹어도 괜챦은데 형님 힘드시까봐 그러지요. 그러면 장보고 그런 비용은 다 같이 내요. "하고 말씀드렸어요.

    결혼하고 내몸은 내가 아낀다는걸 배웠어요.

  • 29. 몰라
    '19.4.17 11:10 PM (184.175.xxx.136)

    물으세요? 요즘세상 보기 힘든...내새끼는 이뻐죽겠고 며느리는 무수리취급하는 시모죠.
    아침에 나오자그럼 시집에 부모님 내려드리고 님집으로 바로 오시지 뭐하러 거기서 아침을 해드려요. 본인집 가자고 하셨음 본인이 식사준비해서 차려주셔야지 왜 며느리를 부린대요? 원래 그런분인거 알면 그냥 밖에서 식사를 하고 들어가시든지요.
    본인이 끌려다니면서 우리시모 왜저래요? 정상이에요? 이리 물어봐야 뭐가 바뀌나요.

  • 30. 저희시어머니
    '19.4.17 11:13 PM (49.167.xxx.225)

    자기딸은 아무것도못한다
    (저보다 5살많고 저보다 5 년빨 리결혼 자기입으로 음식잘한대요)
    너는 잘하지않냐 하시며 저만시키심..
    딸집에서는 밥안먹고 외식
    아들집에서 집밥해먹자하심
    일이생겨 일주일 전에 저희집 그담주에 시누집갈일이 생겼어요(저는 가기싫음)
    저희집에서는 ''밥해먹자..''
    시누집가서서는 ''어서 나가서 ㅇㅇ먹자''

  • 31. 울엄마
    '19.4.18 6:44 AM (211.227.xxx.137)

    자식사랑 아니고 그냥 철이 안든 어른이죠.

    울엄마가 그래요.
    딸이라고 그렇게 차별하더니 며느리한테는 저를 엄청 위하고 키운 것처럼 얘기합니다.
    당연히 저랑 며느리가 있으면 저를 꼼짝도 못하게 합니다.
    민망해요.

    제가 다 죄송하네요.

  • 32.
    '19.4.18 7:47 AM (1.253.xxx.141) - 삭제된댓글

    며느리 가족 웃기는말임
    진짜 노동력이네..
    가족통틀어 며느리 하나만.

  • 33.
    '19.4.18 8:22 AM (223.38.xxx.195)

    글 내용은 새댁때 시아버지 병간호 강요하던 그집 며느리신거 같은데
    억울해하실만 해요
    근데 오래전일 그렇게 곱씹으면 지금의 삶이 행복하지 않을거에요
    그냥 잊으라는게 아니라 힘이 생겨 다시는 그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취업 운동 상담 종교등 많은 방법이 있으니 도움 받길바래요

  • 34.
    '19.4.18 8:52 AM (211.206.xxx.52)

    우리 시어머니도 그랬어요

    제가 한결같이 거절하는데도 한결같이 그렇더라구요

    이젠 일년에 몇번 안보고 연락도 안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 35. 원글이
    '19.4.18 8:56 AM (14.4.xxx.220)

    네, 맞아요.
    새댁때부터 부리고 싶어 안달나던 집이에요..

    그런데 본문과 댓글은 그리 오랜된 일이 아닌 근래에 일어난거고,
    앞으로도 그집 생각은 변함없고 진행형일것 같아요,,,

    제가 일하고 있지만,
    그런건 아랑곳 안할거 같아요..

    온 가족이 양심도 없는듯한데
    안보고 살수도 없고
    그냥 속상하네요..

  • 36. .....
    '19.4.18 8:59 AM (222.108.xxx.16)

    시집살이는 시어머니가 시키는 게 아니고 남편이 시키는 거라던데요.
    그 상황이면 남편이 시어머니를 제지시켰어야죠.
    아침부터 시댁 가서 해먹자고 나서면
    남편이 알아서 '오늘 아침은 24시간 해장국밥집 가자고
    뭘 이제와서 다른 집(시댁) 가서 해먹으면 밥 언제 나오냐고 나 배고프다' 해서
    좌중을 이끌고 아침 해장국 해야죠.

  • 37. 원글이
    '19.4.18 9:08 AM (14.4.xxx.220)

    맞아요,
    모지리 남편이 시키는거네요..
    그때가 새벽이라서 시댁가서 밥해먹을 시간은 충분하다 생각한가봐요,

    남편한테는 시댁이 너무한거 누누히 말해왔는데,
    조만간 시댁에도 제가 한마디 해야할 일이 있을것 같아요,.
    말해봤자 일것 같아 그동안 아무소리 안했더니
    가마니로 보이는지,
    뭐라고 한마디해야할지 그게 고민되네요

  • 38. ....
    '19.4.18 10:18 AM (124.49.xxx.5)

    저도 한때는 시집살이 남편이 시킨다 생각했는데
    결국은 내가 자초한 거예요
    와이프를 시댁 뒷치닥거리해야 하는 무수리하고 남편도 생각한다면
    고쳐줘야 해요
    안고치고 싸움 무서워서 큰 소리 나는 거 무서워서 시키는 대로 하면
    결국 죽을때까지 그 신세예요
    남편 까짓거 뭐가 무서워요
    지도 나 없으면 밥 굶는 신세인데
    피터질 각오하고 한번 바꿔놔야 해요

  • 39. 시어머니
    '19.4.18 10:20 AM (221.141.xxx.186)

    시어머님이 교육을 짧게 받으신 경우인가요?
    그런경우 밥상머리교육만으로 세상을 사셔서
    남존여비사상에
    아들은 내식구
    딸은 남의식구
    며느리는 내식구
    사위는 손님 이런 마인드가 강해요

  • 40. ...
    '19.4.18 10:20 AM (124.49.xxx.5)

    사람은 말보다 행동이예요
    나 하기 싫어요 힘들어요 입으로는 말하면서 행동은 다 해주면 누가 말을 들어주나요
    그냥 말은 간단히 안한다 하고
    진짜 하지 마세요
    왜 안해 하면
    구구절절 내감정 합당한 이유 설멍하지 말고
    내가 그렇게 하기 싫으니까
    입니다

  • 41. ..
    '19.4.18 10:30 AM (223.38.xxx.174)

    이제와서 못하는척을 하라할수도없고 콩나물국을 맹탕으로 끓여서 내놓고 반찬도 간안맞게 맛없게하세요 그럼 밥하란 소리 못할걸요? 전 시댁가면 눈치없고 아무것도 못하는척 백치인척해서 아무도 저 안시켜요 밥사드리고 해주시면 해주는밥먹고 설거지는 합니다

  • 42. 에고
    '19.4.18 10:32 AM (125.130.xxx.23)

    그냥 내맘이 편하게 좋게 생각하세요..
    내밥 먹으려고 한거고 시어머니 숟갈 하나 더 올렸다
    생각하시면 맘이 좀 가벼워지실거예요.
    이번 일로 시어머님도 뭔가 느끼시는 계기가 되시길
    바래요..,

  • 43. 아휴
    '19.4.18 11:54 AM (211.206.xxx.52)

    남편에게 조목조목 시댁 욕 해봐야 좋을거 없어요
    그냥 님이 거절하셔요
    내가 자초한거다라는 말에 공감요
    그냥 싸우기 싫고 좋은게 좋은거고
    왜 나를 함부러대하는 사람들에게 그러라고 내비두나요
    나는 내가 아끼고 지켜줘야지요

  • 44. 머리 많이 나쁜
    '19.4.18 11:56 AM (116.124.xxx.141)

    머리가 많이 마쁜 시모.
    그렇게하면 그게 다 어디로 갈지도 모르는 바보들.그스트레스 첫번째로 아들한테 갈것이고 시모 더이상 어른 대접받을일 자기발로 차는건데.

  • 45. 자기
    '19.4.18 12:46 PM (65.93.xxx.203)

    남편은 자기가 알아서 챙겨야죠.
    며느리가 식모도 아니고
    나이드신 시어머니들 중에 아직도
    그런 마인드시면 곤란하죠.
    그건 아니라고 하세요.

  • 46. 자유롭게
    '19.4.18 1:15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그 시엄니 따라 하다가는, 덩달아 진상되고, 속 터집니다.
    진중하게 듣지 말고, 본인이 옳다고 생각되는대로 하세요.
    만약 시누집에 갑자기 가서 자게 됐다면..
    집이 얼마나 먼지 모르겠지만, 어머니만 주무시라 하고 그냥 집에 옵니다.
    온갖 이유를 대든지, 이유를 안 대든지 그냥 옵니다.
    혹시 잠잔 후에, 시어머니 집에 가서 밥먹자고 하면...
    먼저 새벽에 가야겠다고 나옵니다.
    그렇지 못할 때는, 같이 시누집에서 나와서, 각자 본인 집으로 갑니다.
    본인 딸 집에서도 밥을 못 얻어먹는 양반이, 며느리 밥을 얻어먹을 타령하나요?
    앞으로...같이 움직이는 것은..아주 신중하게 합니다.
    덤탱이 씁니다.

    시누 남편 밥타령 하는 미친 할매말에 놀아나지 마세요.
    본인 사위 밥을 왜 남한테 맡겨요.
    마누라도 있는데...미친 할매죠
    며느리는 노예, 시녀라고 단단히 생각하고 있는 할매입니다.
    그 시녀 도우미 활용에 머리 굴리는 중입니다.

  • 47. 원글님
    '19.4.18 1:23 PM (39.7.xxx.144)

    원글님너무예민한거 아닌가요
    시누집에 갔으면 님도 손님인데
    그시누가 웃기는거죠
    부모님과 올케가 왔으면 지가 일어나
    신랑밥해주고 부모님과 남동생네
    밥해줘야지 덜배워먹었네요
    자기부모까지 여기서 욕먹이게하고

  • 48. 스스로기어놓고
    '19.4.18 2:25 PM (211.219.xxx.219)

    남의 이목이 두려워서 스스로 기어놓고 제발 남탓 하지 맙시다.

    본인 편하려고 남의 기대치대로 움직인 것임

  • 49. ^^ 토닥토닥
    '19.4.18 3:50 PM (223.62.xxx.157)

    지나간 일은 쉿~좋은 방향으로생각하기를

    혹시나 언젠가 다가올 일에 대한 대비를~~맘묵고 있다 사이다급~
    예전처럼 실수~~? 절대 안하기를

  • 50. 감사합니다
    '19.4.18 4:06 PM (117.111.xxx.152) - 삭제된댓글

    현명하신 댓글들 참고할게요~

  • 51. ..........
    '19.4.18 5:08 PM (210.210.xxx.157)

    다른거 다 떠나서 시누이가 싸가지 없어도 지독하게 없는 여자.
    이왕 그리 되었으니 서로 기분좋게 재워주고 먹여주고 그렇게
    헤어지면 지도 복받을텐데...

    며느리들은 시어머니가 시누이 가족데리고 와도
    화는 날지언정 그렇게 매정하게 보내지는 않잖아요.
    원글님도 시누이네 가족들 절대로 재워주지 마세요.

  • 52. 옛날 생각난다
    '19.4.18 6:36 PM (39.117.xxx.231)

    애들 어렸을 때 저희집에 시부모님과 1살 위 손윗시누가 방문. 식사 상을 차리는데 시누가 일어서서 제 쪽으로 오려하니 시어머님이 끌어앉히시더라구요. 시어머니, 시누, 남편, 시아버지 다 앉아있고 저 혼자 상차리려니 무수리가 된 기분이더군요. 보통 남의 집을 가더라도 안주인이 식사 대접할라치면 곁에서 말벗이 되주거나 거들지 않나요? 아무튼 기분 정말 뭐 같았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15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2
1784614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2 저런ㅁㅊ년이.. 03:18:58 284
1784613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1 잠좀자고싶다.. 03:14:31 155
1784612 콜레스트롤 수치요 .. 03:14:27 50
1784611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1 ㅇㅇ 02:54:17 281
1784610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209
1784609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2 못된시모 02:21:15 610
1784608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ㅇㅇ 02:20:40 574
1784607 고지혈 우려로 3 hj 02:20:40 431
17846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2 02:10:00 513
17846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6 ........ 02:06:44 376
17846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3 .. 01:52:13 458
1784603 윤석열 실명위기 9 .. 01:50:39 1,702
1784602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10 ... 01:31:03 1,203
1784601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672
1784600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2 01:12:38 918
1784599 지금 이 시간 82 재밌네요 2 ... 01:08:54 1,060
1784598 키스 궁합이 환상이면 9 19 01:08:00 1,046
1784597 자랄때 집에서 예쁘다고 해주셨나요 14 개똥이 01:07:13 1,228
1784596 졸업을 앞둔 초6 아들.. 3 호빵좋아 01:02:52 686
1784595 결정사 현실 말씀드립니다. (8년 재직 후 퇴사함)펌글 12 .. 00:48:12 2,338
1784594 분가얘기 나오니까 4 00:44:12 737
1784593 내란당 입장에서.. 김병기는 전혀 안미울것 같네요 9 .. 00:34:12 703
1784592 특이한 시누이 30 ..... 00:28:47 2,998
1784591 공통수학1 동영상 강의 추천하시는거 있을까요? 3 -- 00:24:50 297